나 자신에게 집중할 때 결국 답은 내 안에 있다 - 스탠퍼드 합격생이 들려주는 공부의 본질과 즐거움
이나흔 지음 / 설렘(SEOLREM)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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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독하게 공부해 보겠다 다짐하고 그만큼 몰입했던 저자. 아무리 중학교 때부터 공부의 즐거움을 깨닫고 열정이 가득했다 하더라도, 또 시험 기간이라고 하더라도, 중학교 2학년이 핸드폰을 다 꺼놓고 새벽 1시가 넘어서까지 공부를 했다니... 그렇게 공부를 하고 집에 와서도 오히려 정신은 맑았고 행복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만큼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자신이 대견했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저자는 결국 좋은 성적을 받아 전교 3등까지 주는 장학금도 받았습니다. 그로 인해 더욱 동기부여가 되는 선순환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노력의 성실한 결과를 몸소 체험하고 실감한 것입니다. 덕분에 성적을 위한 공부가 아닌 공부 그 자체를 즐기게 됐습니다. 자신이 마음먹으면 언제든 몰입이 가능하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 가장 큰 결실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저자는 '진인사대천명'을 언급하며 자신도 감동할 만큼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저자는 잠을 줄여가며 공부한 것은 잠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으로 이는 결국 자신의 의지를 테스트해 본 것이라고 말하죠. 그렇게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을 때는 자신이 최선을 다했고 이에 스스로 감동을 했기에 성적이 어떻게 나오든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휘둘리지도, 그러니 당연하게도 후회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특히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솔직히 정말 멋졌고 대단했습니다. 저 같으면 '내가 그렇게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하고 싶은 것 포기하고 희생해가며 공부했는데'라는 생각에 성적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했을 것입니다. 자신을 감동시킬 만큼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 아닐까 싶었는데, 그 정도의 노력을 하고 나면 오히려 결과에 초연해질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이 바로 이어져 제 생각에 확신을 갖도록 해주었습니다.


저자는 공부시간, 요령 같은 공부법 보다 공부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은 '몰입하는 힘'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는 비단 공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의미 있는 핵심 능력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런 저자의 공부 마인드 정말 훌륭합니다. 읽으면서도 스스로 이렇게 깨닫고 행했다니 정말 감탄했습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저자는 보다 실전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노하우들도 전해줍니다. "공부 일지, 나의 공부 사명문" 등이 그것입니다. 저자의 공부 사명문, 너무 좋았습니다. 저자가 생각하는 공부의 본질과 자기 확신의 내용으로 완성한 이 사명문은 제 자신의 태도와 생각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왜 내가 공부하는지,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등 저자는 공부의 본질을 깨달았습니다. 이로 인해 누가 시켜서 마지못해 하는 수동적 공부가 아니라 자신이 원해서 스스로 하는 주도적, 능동적 공부의 중요성을 이해한 것입니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저자가 마인드와 노하우를 스스로 고민한 끝에 생각해 내고 결과적으로 훌륭하게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알고 보니 그 바탕에는 틈틈이 자투리 시간 동안 읽었던 책의 영향과 덕이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성적을 올릴 고민이 아니라 나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고심했던 저자의 접근법과 태도의 덕이 아닐까요? 책은 저자만의 안식처였다는 고백이 기억이 납니다.


이어서 말도 서투르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타지의 학교에서 적응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합니다. 저자는 비록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저자가 얼마나 어려운 시간을 보냈을지, 그 시간과 상황을 이겨내고 적응과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알 수 있습니다.


공부에 도저히 집중할 수 없을 때, 자꾸 불안과 걱정이 떠오를 때 같은 상황에 대한 해답은 결국 자신에게,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고 저자는 역설합니다. 저자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때 사용했던 방법과 팁들을 공유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학교 입학을 위한 조언들도 다양하게 담았습니다. 영어 공부법, 미국 대학교 지원을 위한 정보들, SAT 준비 방법, 시간 관리법, 학습 계획 세우는 법, 나 자신과 꿈을 발견하는 법,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는 방법 등이 그것입니다. 미국 학교를 준비하는 학생과 부모님에게 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학습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성장에 있어서도 훌륭한 조언이 가득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많이 배우고 생각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오로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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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준 너에게, 마지막 러브레터를
고자쿠라 스즈 지음, 김은모 옮김 / 놀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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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 저자는 아직 대학생입니다. 본 소설을 통해 상을 받으며 데뷔했습니다. 평소 저자만 보고 어떤 작품에 대해 예단을 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물론 저자 때문에 찾아보게 되는 책도 분명히 있지만, 반대로 모르는 작가의 책이라고 해서 절대 평가 절하하거나 낮은 기대로 시작하는 행동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롯이 저자의 작품으로만 그를 만나고 싶습니다.


<내일을 준 너에게, 마지막 러브레터를>의 주인공은 고등학생으로 소꿉친구 남자아이를 오래전부터 짝사랑해왔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 주고 자신을 아껴주는 소중한 친구가 자신이 짝사랑하던 그 소꿉친구와 사귀게 되면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아니 이미 미세한 진동이 있었지만, 그것을 미처 몰랐던 것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이 주인공이 소꿉친구 앞에서만 다른 행동, 의도를 가진 행동을 한다고 험담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마음의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소꿉친구를 엿보는(?) 도서관 자리에 항상 꺼내 놓고 읽는 척하는 책에서 자신의 앞으로 온 짧은 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을 보낸 아이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아이입니다. 오로지 "사토"라는 성(姓)만 알려주었죠. 하지만 사토는 도무지 보일 기미가 없고, 자신에 대해 알려줄 수 없다고만 하니 주인공은 답답할 따름입니다. 비록 사토의 정체를 알게 됨으로써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변할지 모르고, 그로 인해 더 이상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지 못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사토 찾기를 그만두지는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 


사토는 어떻게 이렇게 한 번도 마주치지 않고 주인공에게 편지를 전할 수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둘은 어떻게 될까요?


힘들 때 마음을 오롯이 맡길 수 있는 사람, 내 어떠한 모습에도 변함없는 믿음과 따스한 말들로 나를 일으켜 세워주고 살아갈 힘을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의 소중함과 그 존재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주겠다 다짐해 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았으나, 본 서평은 오로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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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놀이수업 - 교실에서 무조건 해마다 하게 될 수업 놀이 대백과, 개정판
허승환 외 지음 / 아이스크림(i-Scream)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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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출간 이후 근 20년 만의 개정판입니다. 초판본을 본 적은 없지만, 지나간 세월만큼이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교육, 아이들, 그리고 놀이까지도 말이죠.


제 학창 시절을 떠올려 보면 수업 시간의 놀이는 사실 흔하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수업 놀이를 하는 것인지, 그 모습이나 효과는 어떤지, 상상이 잘 가지 않습니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수업 시간, 특히 부모님 참관수업 같은 공개수업에서 선생님들이 놀이 수업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책에는 4장에 걸쳐 40개 넘는 수업 놀이가 담겨 있습니다. 집에서 가족이 함께 해도 좋을 기발하고 유익한 놀이가 많습니다. 소개해 주는 놀이 별로 4가지 코너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전합니다. 놀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를 간략히 설명해 주는 [놀이 효과], 놀이 진행 방법이나 진행 단계에 대한 세부 설명인 [단계별 놀이 방법], 아이들과 해당 놀이를 진행할 때 조심해야 할 점,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을 정리한 [놀이 지도 시 주의할 점], 소개된 놀이를 변형하거나 조금 더 확장시켜 진행할 수 있는 팁이 담긴 [이렇게 놀면 더 재미있어요]가 그것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라고 해서 무조건 재미만 추구하는 것이 능사가 아님을 알게 됐습니다. 놀이인 만큼 함께 하는 아이들이 즐거워야 합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놀기만 하자는 것은 아니니 그 활동을 통해 무언가를 배우고 느끼거나 건강한 신체를 가꾸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아이들의 마음까지도 챙겨야 합니다. 누구라도 소외되거나 마음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구성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그렇다 보니 책에 담긴 놀이가 더욱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위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놀이를 만드는 것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마 늘 아이들과 수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하시는 선생님들이시기에 가능했던 것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고 자랄 수 있음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구상, 제작, 검토하시고 아이들과 직접 진행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행복한 놀이 수업, 교실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았으나, 본 서평은 오로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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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작은 책방에 갑니다 - 일본 독립서점 탐방기
와키 마사유키 지음, 정지영 옮김 / 그린페이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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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점은 대부분 대형서점화되어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서점은 대부분 중고책 서점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이는 제 섣부른 추측일 수 있습니다. 제 발로 서점을 직접 찾아가 본 것이 언제가 마지막인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이니 말이죠.


"책방"이란 말이 참 정겹게 느껴집니다. 책으로나마 책방, 그것도 외국의 책방을 만나고 싶어 <오늘도 작은 책방에 갑니다>를 읽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책방 같은 곳을 가기는 더욱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만약 해외에서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예를 들어 한때 유행했던 한 달 살기 같은 것이라면, 랜드마크 같은 곳만 다닐 것이 아니라 그 동네 골목이라든가 골목에 있는 자그마한 가게들, 즉 현지 가게를 가보는 즐거움을 꼭 느껴보고 싶습니다. 그럼 아마 책방을 가장 먼저 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행을 갔을 때는 몇 번 있기는 하지만 가는 곳마다 책방에 들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며칠씩 머물러도 가기 전에 알아봤던, 가보고 싶은 명소조차 다 둘러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수많은 책들로 얼핏 보면 다들 비슷해 보이지만, 어쩌면 이렇게 각자의 색깔을 뚜렷이 내고 있는지 신기합니다. 그렇기에 책방은 많을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어느 책방도 완전히 똑같은 곳은 세상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그 존재가 유일하고 소중한 사람과 같습니다.


찾아오는 사람에게 "어서 오세요"라고 하지 않고 "안녕하세요"라고 하는 책방. 책방 주인과 손님이 아닌, 서로 사람 간의 관계로 만난다는 의미라는 해석이 인상 깊습니다. 어린 시절 어렴풋하지만 설레고 행복했던 기억을 간직한 추억의 책을 파는 책방. 저자 말대로 사회생활에 지쳐 쉬고 싶을 때 찾으면, 어렸을 적 추억과 함께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에 따스함을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책방도 너무 매력적이지만, 고양이를 좋아하는 저는 "캣츠 미아우 북스(Cat's Meow Books)"에 제일 먼저 가보고 싶습니다.


책방의 콘셉트(?) 만큼이나 다양한 책방의 탄생 배경, 주인장들이 꿈꾸는 책방의 미래와 목표들을 듣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크게 실려있는 사진 덕분에 각 책방을 직접 방문한듯한 생생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책방 하면 가졌던 생각이 얼마나 고정관념이었던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책방의 변신도 무죄였습니다.


무엇보다 책을 사랑하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또 그 사랑이 현실화된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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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 전2권 - 2023-24 최신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정숙영 지음 / 길벗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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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길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바다 건너 여행을 다녀온 지 얼마나 됐는지 헤아려 보려면 이제 한 손으로는 모자랄 지경이 되어 갑니다. 비록 종식은 안 되었지만, 백신도 개발되고 치료제도 개발되는 등, 어느 정도 코로나와 싸워 이길 수 있는 준비가 된 덕분에 굳게 걸어 잠갔던 문을 여는 나라들이 많아졌습니다. 서두르는 건 결코 좋지 않지만, 생각 같아서는 어디든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또 이제는 회사 등 현실적 여건 때문에 길게 쉬기가 녹록지 않네요. 슬프지만 조금 더 참아보기로 하고 대신 책으로나마 여행을 떠나보고 싶어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2023-2024)>를 읽었습니다.


최대한 여행지를 즐기고 싶은 마음에, 모든 것을 알아서 챙겨주는 든든한 가이드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코스가 정해져 있고 중간에 의무적 쇼핑도 해야 하는 등 제한적인 동선이 마음에 걸리는, 패키지여행 대신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부모님 같이 어르신을 모시고 함께 다녀오는 경우가 아니고서는 말이죠. 덕분에 이런 책은 제게 꼭 필요한, 정말 유용한 책입니다. 책을 사고도 바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거나 아니면 여행을 떠나게 될 때는 해당 시즌에 맞는 책을 살 겨를이 없어 주로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다 보니,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는 이번이 첫 만남이네요.


그런데 제 예상보다 내용이 너무 충실하고 가득 채워져 있어 많이 놀랐습니다. 왜 진작 이 시리즈를 찾아보지 않았을까 하는 탄식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갖고 있으면서 떠나지 않으면 직무유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저자가 어떻게 준비했을지 그 수고가 보이는 것 같아 그냥 읽고 지나가기에는 너무 아쉽습니다. 저자가 [작가의 말]에서 말했던 "모든 것을 모조리 쏟아부었습니다"라는 말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행 가이드북이라기 보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이해를 돕는 매뉴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내용이 세세하더군요.


두 권으로 분권되어 있지만 서로 연동하며 보도록 구성되어 있어 떠날 때는 꼭 두 권 다 챙겨야 합니다. 마음은 이미 떠난 것 같습니다만, 다 뿌리치고 떠나지 못하는 상황의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책을 통해 달래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았으나, 본 서평은 오로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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