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이 폭발하는 글자그림 놀이 : 한글편 3-7세 - 글자 공부.그림 그리기.색칠 놀이를 한번에! 창의력이 폭발하는 글자그림 놀이
온용기 지음 / 북클라우드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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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라우드] 글자 그림 놀이 한글편 (3~7세)

 

온용기 지음

북클라우드

 

그림글자?

글자로 그림을 그리는 것?

그림속에 숨은 글자를 찾으며 글자공부, 그림 그리기, 색칠놀이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신기한 책을 만났다!

 

이미, SBS <스타킹>에 방영되고, 유투브, 다음 tv팟에서 100만 조회수를 돌파한 방법을

이제야 책으로 만나면서 알게된 것이었다.



한글 창제 원리에 따라

모음과 자음의 결합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게 맞다고 보지만,

아이들이 글자를 기억할 때는

그림처럼 그 모든것을 한꺼번에 받아들이는것도

분명 존재한다.

 

한글을 전부 읽지 못해도,

자기 이름을 가르쳐주면, 이미지를 통으로 기억해

글자를 '그려내는'아이들을 보면 말이다.


저자가 자녀들과 글자그림을 그리며

추억을 이야기하고, 그 관계가 지금까지 돈독하다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단순히 글자를 익히는 수준이 아니라,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보는 가이드북~

 

자 모음부터 시작한다.

다양한 모양의 한글 자모음을 이야기 해주면서,

그림 속에 숨겨진 글자도 찾아보게 한다.

글자의 형태와 의미를 동시에 학습할 수있는 것과 더불어

색칠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색칠공부의 재미까지~!

ㅎ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

 

색칠하며 글자그림을 보며 대화도 하고~!

 

 

책 활용을 위한 가이드가 끝나면,

Part 3에서는 아이가 직접 글자를 찾고 빠진 부분을 그리고 색칠해

그림을 완성하는 미술 워크북이 시작된다.

숨어있는 글자 찾기~!

정말 그림속에 글자가 있다!

 

신기해하면서 서로 글자를 찾겠다는 아이들 덕분에 엄마도 덩달아 신난다.

 

그림을 완성하고, 그림속 숨은 글자를 찾고, 색칠까지~

 

놀이로 한글을 접하고

그림을 통해 한글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그림과 글자를 융합하고

나만의 글자그림을 그리는 데까지 ~!!

 

한글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또 한글을 이미 아는 아이들에게도

한글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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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띄어 써야 돼?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58
박규빈 글.그림 / 길벗어린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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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띄어 써야 돼?

 

박규빈 글, 그림

길벗어린이

 

배꼽잡고 깔깔 웃어 댄 그림책을 만났다!

웃음과 함께 '띄어쓰기, 꼭 잘 해야겠다!'하고 다짐하게 만든 책!

[왜 띄어 써야 돼?]

3-2 국어활동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는 도서를

아이들과 함께 만나 보았다.

 



뭐? 아빠가 가방에 들어갔다고?

 

띄어쓰기를 무지하게 싫어하는 아이의 일기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온통 선생님의 띄어쓰기 체크표시로 범벅되어있는 일기장이

안스럽기는 하다.


띄어쓰기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아이의 소원이 통한걸까? 아니면, 경고?!

간판들도 제멋대로 띄어쓰기를 적용하면서

원래 의미와는 다른 의미의 말로 아이에게 다가온다.


집에와서도 엄마의 잔소리를 듣는 아이.

씩씩거리며 쓰기공책에

'엄마 가방에 들어가신다.'

제멋대로 띄어쓰기한 문장을 적었더니, 글쎄,


쓰기공책에 쓰인 그 대로의 상황이 연출된다!

엄마가 가방에 들어가버린것!

 

띄어쓰기가 잘 안된 문장의 익숙한 예시라고 생각한 이 문구가

그림과 만나니 새롭게 느껴진다.

아이의 마법같은 쓰기공책도 신기하고 말이다!


이것은 무슨상황?

아빠가 아이의 쓰기 공책에 쓰인대로 '가죽'을 먹는 장면!

'아빠 가죽을 먹는다'

죽을 먹어야 할 아빠가 '가죽'을 드신다니!

웃기면서 슬픈 장면이 연출된다!


엄마가 속한 '서울시 어머니 합창단'은

'서울 시어머니 합창단'으로 바뀌는 일까지!

이 대목에서

아이랑 같이 책보던 나는 깔깔깔~ 배꼽빠지게 웃었다.

아이에게는 '시어머니'라는 말이 아직은 낯선 단어이겠지만,

어머니 합창단이 순식간에 '할머니'합창단, 그것도 시어머니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바뀌다니!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났다!

게다가, 아이의 이 띄어쓰기 실수로 갑자기 '할머니'가 된 엄마의 눈물바다 그림은

아이에게도 신기하면서 재미있게 다가왔다.

 

자신이 쓴 문장에 따라 엄마아빠가 변하고 힘들어하는 것을 본 아이는

이제, 띄어쓰기를 정확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도 여전히 꿈틀거리는 장난기~

 

 

띄어쓰기를 잘못하면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

 

 

끝까지 웃음과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게 해주는 책!

 

한글을 익히고 글씨를 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띄어쓰기'란 이런 것이구나, 꼭 필요한 것이구나 를

재미있게 깨닫게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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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클래식 보물창고 41
허버트 조지 웰즈 지음, 황윤영 옮김 / 보물창고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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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허버트 조지 웰스, 황윤영 옮김

보물창고

 

 

 

SF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허버트 조지 웰스의 대표작품 [타임머신].

이 용어는 지금 우리에겐 낯설지 않지만, 1895년, 그가 학창시절 <사이언스 스쿨 저널>에 연재하였던

단편소설 [<크로닉 아르고>호]를 바탕으로 퇴고를 거쳐 출간한 당시만해도

새로운 개념이었을거다.

 

 

그런생각을 해본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지금 내가

'지금'에 있지 않고, 다른 시간으로 여행을 간다면??

 

'시간 여행자'라고 할까.

영화나 소설속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이 용어는

낭만적으로 들리곤 한다.

좀 더 희망적이고, 좀더 나은 방향으로 현실을 바꿀 수 있도록

과거로 돌아가서 어떤 부분을 수정한다든지,

미래로 가서 무엇을 경고한다든지 하는 모습으로 말이다.

그러고 보니, 최근에 나온 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 속에서도 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팀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도 시간을 다루는 루프 이야기가 나오네!

 

그러면,

처음 SF소설로 다뤄진 '시간여행'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다루고 있을까?

미래, 혹은 과거의 행복한 이야기, 낭만을 이야기하고 있을까?

 

...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마치, [1984]에 나오는 미래의 암울함을 느끼는듯 하다고 해야할까.

모든것을 통제하는 통제 위의 통제조차

그나마 사람들의 모습이 남아있는 이야기였지만,

최첨단의 발달을 기대하며

타임머신을 타고 간 802701년에는

지성도 기술도 더이상 의미없는 그런 시대가 된것을 본다.

오랜 평화는 인간의 지식조차 쓸모없게 되었고,

긴장이 없는 사회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바꿔놓았다.

그러면 모두가 다 행복하기만 해야할텐데

그렇지도 않다.

사람은 지상위의 존재와 지하의 존재로 나누어져

전혀 다른 두 종족처럼 보이는 생물체로 바뀌었다.

아름다운 풀들과 과일들은 존재했지만,

가축이나 동물은 없는 곳.

박테리아나 세균으로부터는 인류를 구했을지 몰라도

지성이 없어진 이들은 육우처럼 살아갈 뿐이고,

지하의 괴 생명체로 바뀐 종족은 한때 같은 종족이었을 이들을 잡아먹는 사회.

 

시간여행을 다녀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주는 시간여행자는

타임머신을 타고 또 다른 시간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가 사라진지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야기가 마쳐진다.

 

난 미래의 두 종족 - 엘로이와 몰록-이야기로 마음이 무거웠는데,

에필로그에서 시간여행자의 이야기를 들은 이의 말은 새로운 관점을 보여준다.

시간여행자가 미래로 갔을때 한 여인을 구해주고 그녀로부터 받은 꽃을 주머니에 넣어왔는데

그 꽃을 보며,

'이제 그 꽃들은 시들어 갈색으로 변하고 생기도 없어 부서지기도 쉽지만,

우리의 지성과 체력이 사라져 버렸을 때조차도

감사하는 마음과 서로 아끼는 마음이

인간의 마음에 여전히 살아 있을 것임을 증명하고 있다.'

하고 말이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책을 집필한 저자의 초기 저술작이지만,

  후대 SF 소설작가들에게 큰 영향력을 준 책.

 

 

 

당시 시대적 분위기에서 영향을 받아

 미래를 이렇게 암울하게 보았던 걸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럼, '오늘'이 바뀌면 미래는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

[타임머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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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50
경혜원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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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우리걸작 그림책 50] 엘리베이터 -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경혜원 글, 그림

시공주니어

공룡을 좋아하시나요?

공포의 도마뱀이라는 공룡.

거다랗고 험상궂게생긴 이 동물을 아이들은 참 좋아 합니다.

직접 눈으로 본 것도 아닌데, 이름을 외우고, 특징을 말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말이죠!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엘리베이터] 책을 만났습니다.

 

 

이 책의 작가인 경혜원 작가의 전 작, [특별한 친구들]에서

이미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는데요~

그 이야기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까지

아이가 만난 '공룡'이야기를 담은 것이라면,

 

이번에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50번 [엘리베이터]는

주인공 윤아가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는 과정에서 만난

'공룡'들을 보여주는 책이에요.

 


'윤아'라는 이름은 여자아이 이름같은데...

꽁지 머리를 한 개구진 남자아이모습같이도 보이네요 ^ㅡ^

 

 

공룡을 좋아하는 윤아.

윤아가 보던 책도 공룡에 관한 것이었지요~

20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아파트 주민들이 한명씩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게 되는데요~

어찌된 것인지

책에는 '공룡'이 한마리씩 윤아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네요!!

 

17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탄 공룡은

테리지노사우루스!

날카로운 손톱이 인상적인

우리 둘째가 좋아하는 책의 주인공 '푸름이'가 나와서

더 신나하면서 봤지요~


어! 어항을 뒤집어쓴 공룡?!

 

^ㅡ^


5층에서 비닐봉지를 몸에 걸고 타려던 스테고 사우루스는

삐~~~~~~~

소리와 함께 멈칫하네요^^

 

공룡들의 모습 하나하나도 특징있게 잘 묘사되었지만,

그 공룡들의 표정을 살피는재미가 있어요~

당황한 스테고사우루스의 표정도 보이시죠? ㅎㅎ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귀를 뀐 공룡의 얼굴 표정변화도 재미있고,

공룡시대로 들어간 듯한 장면도 인상적이어요.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공룡 엘리베이터가 열리면서 내리는 아파트 주민들이 보이네요~

어? 붉은색의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책을 반납하러 나선 윤아인가봐요~!!

윤아옷을 입고있네요^ㅡ^

 

아파트 주민을 어떤 공룡으로 묘사했는지

그 특징을 찾아내 연결시키는것도 재미있어요!

책을 보시면 꼭! 누가 어떤공룡과 연결되는지 살펴보세요~!


책을 보고나서

윤아가 좋아하는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마침, 코엑스에서 열린 친환경대전에 다녀온 아이가

그곳에서 골판지로 만드는 공룡키트를 가져왔더라구요~

그래서, 책과 연결해서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책한번 더보고~

공룡 만들기 시작!


이 만들기는 지도의 등고선처럼

제단된 골판지를 뜯어내

목공용풀로 하나씩 겹쳐서 입체감있게 만드는 공작물이었어요.

붙이고 붙이고~~

짜잔~

멋진 티라노사우루스 완성!

 

윤아가 변신(!)한 티라노사우루스가

저희 집에도 한마리 더 생겼네요 ㅎㅎㅎ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정말 좋아할 책!

주위를 둘러보면

책에 나오는 공룡보다

더 많은 공룡 닮은 꼴들이 있을지도 몰라요~

아이들과 함께

'오늘의 공룡'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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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숨은 그림 찾기 : 동화 나라로 떠나요! 아티비티 (Art + Activity)
뱅자맹 베퀴 외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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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숨은그림 찾기 _ 동화 나라로 떠나요!

 

뱅자맹 베퀴, 파쿠, 티아고 아메리코

보림

 

 

엄청나게 큰 숨은그림찾기 책이다!!

 

조금 과장해 막내 키만한 책이 도착했다~!

 

이 커다란 책은

우리를 어디로 데려다줄까?


세 아이가 옹기종기모였다.

새 책이 왔으니 봐라~는 말이 필요없다.

유치원에 다녀온 아이들이 먼저 발견하고선

들어오자마자 펼쳐본다.

^ㅡ^


이 책은 동화나라를 배경으로 한 숨은 그림이 가득한 책이다.

오밀조밀 아기자기한 그림들 사이로

동화속에서 만난 주인공들이 가득하다.

 

저기, 생쥐와 아이들이 따라가는 피리부는 사나이도 보이고,


피터팬과 후크선장의 모습도 보인다.

 

콩나무 줄기를 타고 올라가는 잭의 모습인가?

거인의 성으로 보이는 곳에 있는 날개단 아저씨는 나쁜 거인처럼 보이진 않는데^^

*

알라딘의 요술램프, 드라큘라, 험티덤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트로이의 목마, 장화신은 고양이,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파라오와 모세, 오즈의 마법사, 노틀담의 곱추,

어린왕자, 피노키오, 헨젤과 그레텔...

'모험의 나라'에 나오는 그림안에 숨어있는 이야기만해도

이 만큼, 아니 이보다 더 많다!

 

책 아래쪽에 나와있는
그림들을 찾아보는 재미 외에도

그림속의 이야기를 찾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은 큰 판형의 보드북으로 되어있다.

보통, 큰 책이면서 이렇게 숨은 그림찾기의 책이 두꺼운 보드북인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늘 형아들이 보는 책을 막내가 찢을까봐

막내를 피해가며(?) 봤었는데,

이 책은 그럴 염려가 없다!

 

막내야, 너도 같이 보렴~~^^



총 9개의 화면으로 구성된 책!

모험의 나라, 요정과 마법사의 나라, 늑대의 나라에서 부터
바닷속나라, 산타클로스의 나라까지!

 

하나하나의 장면을 들여다 보면 볼 수록

새로운 이야기꺼리가 등장한다!

 

그래서,

처음 한번은 아래쪽에 제시된 50개의 그림 찾기에 몰두 하다가,

또 다시 볼 때는

그림 속 이야기를 읽어가느라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자, 이 친구들은 그림에 어디에 있을까?

 

^ㅡ^

 

산타클로스가 보이고, 선물이 보이니

저절로 캐롤송을 흥얼거리며 찾게된다.

♪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또 한가지!

'보너스'라고 표시된 바탕안의 인물들은

각 장면에서 조금씩 모습을 바꾸면서 계~속 등장하는 친구들이다.

이 친구들이 각각의 장면에서 어떤모습으로 등장하는지 찾는것도 또하나의 묘미~!

 

 

내 키만큼 커다란 숨은 그림찾기 책!

커다란 만큼 들어있는 이야기도 무궁무진하다~!

알고있는 동화속 인물들을 찾아보고,

나만의 이야기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숨은그림책!

 

보드북이라 보고 또 봐도

오래 두고 볼 수 있어서

더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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