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은 처음이라 - 팀원과의 대화가 잘 풀리는 초보 팀장 대화법
남관희.윤수환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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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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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은 처음이라


 

 

팀장은 처음이라

저자

남관희,윤수환

출판

교보문고

발매

2025.02.06.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북유럽 #팀장은처음이라 #남관희윤수환 #교보문고 #북유럽




 


요즘 대한민국 팀장에게는 감성 소통이 필요하다!


저자인 남관희 작가는 코치이자 커뮤니케이션 훈련 전문가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중공업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으며, 증권회사로 옮겨 굿모닝신한증권 상무이사로 2003년에 퇴임해 이후 코칭 공부를 배우고 코치로 일하며 연세대에서 상담 석사, 홍익대에서 심리 상담 전공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고 소개한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코칭 대화는 아는 만큼 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몸에 익힌 만큼 잘할 수 있다면서 지금 내가 익숙하게 말하는 방식과 수준이 있는데, 여기서 쉽게 좋아지거나 높아지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팀장으로서의 변화와 성장을 이루고 싶은 이들이라면, 그리고 이 책을 보며 '아, 이렇게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어색해도 자꾸 시도해 보라면서 그 시도가 어색하지 않고 편안해지면 그만큼 리더십 역량이 자란 것이라고 조언한다.



책은 파트 1. 팀장이 갖춰야 할 리더십 철학으로 시작해 파트 4. 슬기로운 대화, 여유로운 팀장까지 4개의 장 전체 약 31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나를 바꾸는 가장 명료한 방법을 공개하겠다면서 그 방법은 바로 말을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리더십은 커뮤니케이션이고 많은 사람이 신경 쓰고 또 어려워하는 대인관계 역시 말의 기본이기에 내 말을 바꾸면, 내 마음이 바뀌고, 내가 상대방을 보는 마음이 바뀐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실제로 현장에서 코칭을 하고 있으며, 코치를 교육하고 있기도 한 저자는 '코칭은 사랑이다'라고 정의한다면서 보통 기업 측면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과이기에 기업에 따라 성과 자체에 초점을 맞추거나 성과를 내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다는 차이가 있을 뿐, 이 성과를 내기 위해 '사람들의 성장을 통해서, 성과를 내도록 돕는 리더십 도구가 바로 코칭이라는 것이다.



목표 달성이 구성원에게 왜 필요한 것인지 먼저 모두가 공감해야 하고 목표가 필요한 이유를 알게 되면 구성원들 모두가 달성을 원하게 될 것이라면서 거기에 맞는 행동 계획을 세우고, 맞닥뜨리게 될 난관이나 장애물을 예상하고, 거기에 맞는 대응책까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세 가지를 묻는다.



당신의 목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2.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행동들을 할 것인가?


3. 예상되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그것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요약


팀장의 리더십


말을 바꾸는 것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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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베트남어 첫걸음 - 발음부터 회화까지 한 달 완성 [본책 + 무료동영상 + 발음트레이닝영상 + MP3 파일 + 남부발음 PDF&음원 + 주제별 OPI 모범답안 외 10가지 학습자료] GO! 독학 시리즈
윤선애.시원스쿨 베트남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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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Go! 독학 베트남어 첫걸음

저자

윤선애,시원스쿨어학연구소

출판

시원스쿨닷컴

발매

2025.02.06.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북유럽 #go독학베트남첫걸음 #윤선애 #시원스쿨닷컴




 




저자인 윤선애 작가는 베트남 호찌민 인문사회과학 국립대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동남, 남아시아 어문학 언어학 석사를 수료한 후 현재는 시원스쿨 베트남어 대표강사로 베트남어 교육 분야에 다양한 강의 경력을 소개하고 있다.


발음, 회화, 문법, 패턴 정말 한 권으로 끝내는 입문서



 





저자는 머리말을 통해 베트남어를 하나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쓰고 쉽게 쓰자는 두 가지 목표를 두고 집필을 시작했다면서 필자 또한 성인이 된 이후에 베트남어를 처음 접했고, 배우는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슬럼프를 겪었고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은 탄탄한 기초 없이는 실력 향상도 없다며 많은 표현보다 중요한 것은, 내 입에서 바로 나올 수 있는 쉬운 표현이라고 정리한다.



그렇기에 많은 것을 담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며, 가장 필요하고 가장 많이 사용할 수 있는 표현만을 엄선해서 담았다고 강조한다.



책의 구성과 특징은 단원 도입으로 시작해 회화로 말문 트 GO, 꿀팁 챙기GO, 베트남어 뼈대잡GO, 말하기 연습하GO, 연습문제로 실력 다지GO 그리고 어휘확장해보GO와 베트남을 만나보GO까지 8단계의 구성이며 특히 마지막에는 베트남어 뿐만이 아니라 문화와 관습에 대해서도 접해볼 수 있게끔 돕고 있다.



책은 1장 '안녕하세요?'로 시작해 16장 '오늘이 어제보다 더 바빠요'까지 16개의 장 전체 약 24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쓰였다.





 




1장에서는 기본 인사인 짜오(chao)는 인사하다는 뜻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만나고 헤어질 때를 구별하지 않고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인사말로 설명한다.



또한 이러한 인사말을 단어를 바꿔가며 문장을 연습해 볼 수 있게 하고 연습문제를 통해 실력을 다질 수 있게, 반복학습을 하게끔 돕고 있다.



각 장의 끝에 배치된 베트남을 만나보GO에서는 여러 베트남의 문화를 소개하는데, 예를 들면 같은 유교 문화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베트남과 우리나라의 인사 문화는 비슷한 점이 많다면서 베트남에서도 예의를 무척 중시하며, 윗사람에게는 정중히 손을 모아 고개를 숙여 인사한다면서 상대방에게 친근함을 나타내기 위해 다양한 표현들을 자유롭게 쓰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한다.



베트남을 개인적으로 여행해 본 경험만 있는데 이번 기회에 언어도 공부하고 다시금 베트남 여행을 계획해 보고 싶은 의욕이 솟아나게끔 하는 책이었다.




요약


베트남어 공부하GO


신 짜오!


탄탄한 베트남어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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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독일어 첫걸음 - 왕초보부터 A2까지 한 달 완성 GO! 독학 시리즈
김성희 지음, 김현정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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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GO! 독학 독일어 첫걸음

저자

김성희

출판

시원스쿨닷컴

발매

2024.04.30.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북유럽 #go독학독일어첫걸음 #김성희 #시원스쿨닷컴




 




저자인 김성희 작가는 단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유로통상학과를 졸업해 현재는 시원스쿨 기초독일어 대표강사로 활동 중이며 김범식 독일어 학원 강남캠퍼스 강사도 병행중이라고 소개하며 독일어 강의와 관련한 여러 이력을 소개한다.


발음, 회화, 문법, 패턴 정말 한 권으로 끝내는 입문서






저자는 머리말을 통해 어떻게 하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대화를 실제로 말할 수 있을지, 혼자 공부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도록 핵심 문법 마스터할 수 있을지 저자의 모든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며 여행, 유학, 이민, 취미, 독자들이 어떤 계기로 독일어를 접하게 되었든 어떤 목표로 독일어를 공부하든, 그 첫걸음을 이 책과 함께한다면 최대한 쉽고 빠르게, 그리고 확실하게 성공을 거두리라 확신한다는 의견을 전한다.



책의 구성은 말문 트GO, 핵심 배우GO, 문법 다지GO, 실력 높이GO, 어휘 늘리GO, 독일 만나GO 까지 6개의 큰 틀에서 내용이 쓰였고 촘촘하고 세밀한 구성하에 각 장의 학습내용을 핵심만,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음을 알 수 있다.



책은 1장 '안녕! 나는 올라이라고 해'로 시작해 20장 '내 자전거는 수리되어 있어'까지 전체 20개의 장 3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은 이해를 높이고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가상의 등장인물들을 구성하고 배치함으로써 각 장마다 뚝뚝 끊기는 흐름이 아닌 이야기와 서사를 만들어 묶어냄으로써 맥락을 이어가며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책은 특히 처음 독일어를 만나는 독자에게 어려운 독일어 알파벳을 바로 익혀서 읽기 쉽지 않은 것을 감안해, 한글로 독일어 발음을 표기함으로써 쉽게 눈으로 익히고 입으로 따라 읽을 수 있게 도와준 것 덕분에 빨리 따라 읽으며 내 것으로 만들어 볼 수 있었다.



또한 독일 만나 GO 페이지를 통해 독일어뿐만이 아니라 독일이 가진 나라의 특성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냄으로써 어학 공부와 함께 독일과 독일어에 대한 흥미도 돋울 수 있는 재미있는 구성을 만나볼 수 있다.



독일이란 나라를 아직 방문해 보지 못했지만, 이번 책을 통해 독일 여행에 대한 꿈을 키우고 독일어라는 매력적인 언어의 기초를 닦는 계기로 삼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요약


독일어 기초학습


20일 완성


확실하게 성공을 거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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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세금 수업 - 오늘부터 시작하는 인생 첫 세금 가이드북
김현주 지음 / 미래의창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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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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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세금 수업


 

 

세상 친절한 세금 수업

저자

김현주

출판

미래의창

발매

2025.02.21.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북유럽 #세상친절한세금수업 #김현주 #미래의창




 




저자인 김현주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자 생활 등을 거친 끝에 2019년부터는 세무사로 일하고 있으며 5년간 수천 명의 세금 신고를 도왔고, 그보다 더 많은 수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여러 사회활동을 해왔음을 소개한다.



매번 세금을 내면서도 어디로 돈이 빠져나가는지 모르는 독자들의 세금 생활에 오지랖 한 스푼을 더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한다.


현직 청년 세무사의 눈높이 세금 가이드북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세무사인 본인처럼 조목조목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인 세금 상식은 꼭 숙지해야 한다며 세금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우리 삶에 늘 함께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뭔가를 살 때마다 부가가치세를 내고, 열심히 돈 벌어서 소득세도 내고, 가족들과 돈을 주고받으며 증여세를 내며 재산을 남기고 죽으면 남은 가족들이 상속세도 내야 한다면서 세금 관련한 정보와 지식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책은 1장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세금 기초 다지기로 시작해 6장 모르면 나만 억울해지는 증여, 이젠 남 일이 아닌 상속까지 전체 6개의 장 약 29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세의 세목은 총 14개이고 이 중 외국에서 물품을 수입할 때 붙는 세금인 관세를 제외하면 모두 내국인의 소득이나 거래에 대해 붙는 세금인 내국세라며 내국세는 보통세와 목적세로도 분류가 가능하며 보통세로 걷은 세금은 국가가 다양한 용도로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세금인 반면, 목적세는 반드시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하다고 설명한다.



이와 달리 지방세의 종류는 국세보다 조금 적은 11개로 크게는 도세와 시군세로 나눠 도세에는 다시 6개의 하위 항목이, 시군세에는 5개의 하위 항목이 있다며 지방세의 특징은 해당 세금이 내가 사는 지방자치단체의 금고로 모인다고 설명한다.



예산의 분야는 총 16개로 나뉘며 가장 많은 세금을 가져가는 분야는 바로 사회복지라며 공적연금, 주택, 고용, 노인, 기초 생활 보장, 노동 등을 아우르면서 전체 세금의 34.1% 정도를 사용하고 그다음이 일반행정 16.8%, 다시 그다음이 교육 13.7%, 국방 8.7%, 산업 중소기업 및 에너지 4.3%라며 내가 열심히 낸 세금이 어떤 분야에 얼마만큼 쓰이는지 궁금하다면, 열린 재정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라고 조언한다.



세금은 국가에서 일괄 지정 및 계산해서 내는 것이라고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며 내왔던 것과는 달리, 이 책을 통해 진지하게 세금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해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요약


국세와 지방세


예산의 16개 분야


세금 정보와 지식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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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스타브 르 봉의 군중심리
귀스타브 르 봉 지음, 정영훈 엮음, 이나래 옮김 / 메이트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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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스타브 르 봉의 군중심리


 

 

귀스타브 르 봉의 군중심리

저자

귀스타브 르 봉

출판

메이트북스

발매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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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귀스타브 르 봉 작가는 1841년 프랑스 노장르로트루에서 지방 관료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1860년부터 파리 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했고 1866년에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학 시절부터 다양한 의학 주제를 다룬 글과 논문을 썼고, 졸업 후에는 파리에 남아 영어와 독일어를 독학했다고 소개한다.



1895년에는 군중심리를 출간해 집단의 심리를 과학의 대상으로 삼은 최초의 연구서로 출간 1년 만에 19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이로 인해 그는 세계적 학자이자 문필가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고, 이 책은 사회심리학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한 기념비적인 저서로 평가받았다고 소개한다.


똑똑한 개인이 집단 속에 들어가기만 하면 왜 어리석어지는 궁금하다면, 꼭 읽어야 할 책!



 





옮긴이는 군중심리를 이해하는 일이 소수 엘리트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민주주의가 자리 잡고 발전해가고 있는 이 시대의 주역은 민중, 즉 우리 모두라면서 군중ㅅ임리를 이해해 부정적인 측면은 경계하고, 긍정적인 가능성에 더욱 힘을 실어줘야 한다면서 르 봉의 주장을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는 현대의 맥락에서 재해석하고 그 한계를 인식하며 보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책은 1부 군중의 정신으로 시작해 3부 군중의 다양한 유형 분류와 묘사까지 전체 3개의 장 26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군중심리를 이해하는 일은 군중을 지배하기가 어려워진 오늘날, 군중을 다스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적어도 군중에게 지나치게 휘둘리지 않으려는 정치인에게 최후의 수단이 되었다면서 군중의 심리를 조금 더 파고들지 않으면 법과 제도가 군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미미한지, 군중이 주입된 의견 외에는 스스로 어떤 의견도 형성하지 못할 정도로 얼마나 무능한지 알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군중의 심리적 특성 중 일부는 독립된 개인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지만, 군중에게만 절대적으로 고유하며 오직 집단에서만 발견되는 특성들도 있다면서 군중의 고유한 특성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분명하게 밝히기 위해 바로 이 특징들부터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군중의 과민함, 충동성 그리고 변덕스러움을 포함해, 모든 집단적 정서에는 언제나 민족 고유의 특성이 개입한다면서 이 기본 특성은 우리의 모든 감정이 싹트게 하는 변하지 않는 토대를 이룬다고 설명한다. 특히 모든 군중은 분명 늘 쉽게 흥분하고 충동적이지만 그 정도가 무척이나 다양하고 예를 들면 라틴계와 앵글로 색슨계 군중을 예로 들자면 둘은 놀라울 정도로 판이하다고 비교 설명한다.



군중과 군중심리에 대해 평소에 대중이라고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 분야에 이렇게 심도 있는 논의와 연구가 있었는지 이번 책을 접하며 처음 알게 되었다. 군중은 개인의 집합이지만 개인의 특성을 지니고 있지 않으며, 군중은 시대, 시기, 지역, 구성, 국가, 환경 등에 따라 천차만별의 특성을 지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요약


군중심리 연구


귀스타브 르 봉


군중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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