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New 출제경향대비 컬러리스트 실기시험 산업기사.기사 (해설집 + 문제집) - 전2권
신현지 지음 / 미진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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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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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NEW출제경향대비 컬러리스트 실기시험 산업기사·기사


 

 

2025 NEW출제경향대비 컬러리스트 실기시험 산업기사·기사 세트

저자

신현지

출판

미진사

발매

2025.02.20.

오늘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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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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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책은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색채 기초 연습을 시작으로 산업기사 기출문제를 1,2,3교시로 3속성 테스트, 감성 배색등으로 구분해 나열하고 있다.



또한 기사 기출문제 역시 1,2,3교시를 순서대로 나열해 각 교시당 20세트씩 문제풀이를 준비해 두었다.


컬리리스트 실기시험 산업기사&기사 문제집/해설집



 





처음 접하는 분야의 책으로 시험에 임하기 전 색채 기초 연습을 통해 20색상환을 연습하고 명도와 채도를 연습하고 Hue & Tone 155 실습과 배색의 기본 원리 등을 익힐 수 있다.



20색상환은 기본적인 색상 구성을 이해하기 위해 서로 혼합했을 때 찾을 수 있는 총 20색상을 직접 만들어보자며 색상환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색상환을 만드는 방법은 색상환 안쪽에 있는 정사각형 칸에 vivid tone 색지를 부착하고 10개의 색지 부착 후, 나란히 붙어 있는 2개의 색을 각각 같은 색이 되게끔 조색한 뒤 조색한 2개의 색을 섞어 시각적으로 중간색이 되도록 만들고, 가운데 칸에 배치해 같은 방식으로 나머지 칸들도 순서대로 제작해 자연스러운 흐름의 20색상환을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책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는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문제를 만나볼 수 있는데,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시험의 전체 시험시간은 2시간 30분으로 제1교시 제1과제 : 3속성 테스트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비전문가로서 시험 문제를 마주하는 심정은 매우 당황스러울 정도였는데, 특히 과제를 거듭할수록 문제 유형과 풀이가 기초 상식과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손을 대기엔 많이 난이도가 너무 높다고 판단이 되었다. 물론 산업기사 시험이라는 점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선발하는 과정이기에 당연한 이야기기도 했지만, 어렵다는 사실을 부인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물론, 이렇게나마 시험문제를 접해봄으로써 컬러리스트 기사와 산업기사 시험에 대한 맛보기를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아가고 배워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책을 서평 하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었다.




요약


컬러리스트 기사&산업기사 시험


색상환 만들기


배움에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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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사람은 말투부터 다르다 - 모든 유형의 사람과 통하는 심리학적 소통의 기술
장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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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사람은 말투부터 다르다


 

 

말 잘하는 사람은 말투부터 다르다

저자

장신웨

출판

지니의서재

발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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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북유럽 #말잘하는사람은말투부터다르다 #장신웨 #지니의서재 




 




저자인 장신웨 작가는 베이징 사범대학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의학교육연맹으로부터 국제 최면술사 및 IPA 소통 코치 인증을 받았으며 경영 컨설턴트 겸 전문 트레이너이자 심리 자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를 펴낸 저자이기도 하며 또 방송 게스트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현재는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문화와 사원 심리 솔루션 탐구, 서양 심리학 기술과 동양 조직문화와의 융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음을 알린다.


힘든 관계 때문에 방법을 찾아 헤매지만 자신이 어떻게 말하는지 돌아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저자는 머리말을 통해 소통의 목표는 단계별로 차근차근 쉬운 것부터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면서 현재 소통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면 자신의 문제 상황에 맞추어 골라서 읽거나 일부 내용만 읽어봐도 된다면서 처음부터 전체를 다 읽는다면 금상 첨화겠지만 대화에 자신이 없는 부분부터 읽어도 무방하다고 조언한다.



말을 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자신을 모르고서는 말하는 방식이나 습관을 바꿀 수 없기에 이 책에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말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테스트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전 연습 노트를 통해 말하기 비법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 정리한다.



책은 실전 1 마음을 다해 경청하기, 나를 내려놓고 진실을 들여다보다로 시작해 실전 14 마음의 정리창 글쓰기로 기록하며 마음과 대화하라까지 14개의 장 전체 약 22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미국의 인류학자 에드워드 홀은 문화를 고맥락 문화와 저맥락 문화로 나누고 문화적 배경에 따라 사람들이 어떻게 소통하는지 연구했다며 먼저 저맥락 문화에서 소통하는 사람은 최대한 명확하게 정보를 전달하는데 방대한 내용으로 설명이 상세하고 구체적이며 그들은 자기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는 책임 의식을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



매우 중요하고 인상 깊은 기억은 우리의 대뇌 편도체에 저장된다며 감정+이미지의 형식으로 감정 데이터베이스를 형성하는 것으로 대화를 나눌 때 즐거운 감정을 경험하면 그 사람과 함께했던 장면과 이미지를 기억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후에도 그것과 유사한 이야기를 선택하고 찾으며 행복을 잡으려 한다면서 같은 이치를 적용하면 대화 중 불편했던 기억은 불쾌한 감정으로 남아 그 사람과 거리를 유지하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단순히 경험적인 측면에 기대어 설명하는 것을 넘어 많은 자료와 연구를 인용하며 자신의 주장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한 권의 책을 읽지만 그에 딸린 여러 책과 논문을 함께 살펴보는 느낌이 들어 상당히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요약


소통의 문제


즐거운 감정


마음을 다해 경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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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수세미와 안수타이 샘터어린이문고 82
강난희 지음, 최정인 그림 / 샘터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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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세미와 안수타이


 

 

철 수세미와 안수타이

저자

강난희

출판

샘터(샘터사)

발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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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강난희 작가는 제34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 아동 문학 부문에서 입상하고 제45회 샘터 동화상 대상을 받으며 동화를 쓰게 되었다면서 본인이 써왔던 책을 소개한다.


사람들은 모낭이 동그랗다고 한다. 엉킴털 증후군인 내 모낭 모양은 놀랍게도 하트



 





저자는 작가의 말을 통해 엉킴털 증후군인 주인공 윤서는 마법에 걸린 듯한 자신의 머리 때문에 놀림을 당하는 게 속상하기만 하고 공양자 할머니는 그런 윤서에게 태어났을 때부터 반짝반짝 빛났다고 이야기해준다면서 그 말이 마치 마법을 풀 수 있는 주문처럼 윤서에게 다가온다고 표현한다. 



윤서는 쓰고 있던 모자를 벗어보고, 멋진 1인을 뽑을 때는 자신에게 투표도 하고 나중에는 반 아이들에게 엉킴털 증후군인 자신을 온전히 보여 줌으로써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남과 다른 자신을 당당히 인정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풀이한다.



자신의 마음에도 오타가 숨어 있었다는 것까지 인정하고, 인정한다는 건 생각보다 정말 어려운 일인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하트 모냥을 가진 윤서는 이렇게 모든 마법을 스스로 풀었다면서 모윤서 매직으로 마무리한다.



책은 1장 은색과 철색으로 시작해 7장 모윤서 매직까지 7개의 장 약 1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쓰였다.





 




동화책이자 소설책인 이 책의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작가의 말로 대신하기로 하더라도,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을 공유하고 싶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인 오늘날은 외모가 큰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넘어선 외모지상주의, 외모완전주의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겉으로 보이는 외형과 외모로 판단해버리거나 가치를 매기는 행태가 예전에 비해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자행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운 마음을 넘어 무서울 정도니까 말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각자가 가진 외모의 고유한 매력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외모에 만족하고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떻게 매력을 어필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지만 현실의 세태를 짚어내 어른 독자인 나도 고민하게끔 했던 책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요약


엉킴털 증후군


하트 모냥


모윤서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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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으로 읽는 발의 과학 - 족부 질환 예방과 발 운동의 모든 것
손성준.이재훈 지음 / 현익출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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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으로 읽는 발의 과학


 

 

스포츠의학으로 읽는 발의 과학

저자

손성준,이재훈

출판

현익출판

발매

2025.02.05.

오늘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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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북유럽 #스포츠의학으로읽는발의과학 #손성준이재훈 #현익출판




 




저자인 손성준 작가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에서 스포츠의학 전공 학사 학위, 미국 브리검영대학교에서 생체역학 전공 석사와 재활의학 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선수트레이너협회의 선수 트레이너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현재는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의 부원장과 부교수로 재직하며 전문의, 물리치료사, 트레이너, 코치, 운동처방사 등의 대학원생 논문 연구 지도와 교육을 맡고 있다고 밝힌다.



또 다른 저자인 이재훈 작가는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글로벌 패션 매니지먼트 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SK 네트웍스에서 패션 의류 수출 업무를 담당했고 실생활에서 불편을 느껴 결국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에서 스포츠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소개한다.


발이 살아야 몸이 산다



 





저자들은 젊은 사람과 나이 든 사람을 멀리서 쉽게 구별하는 방법이 바로 걷는 자세를 보는 것이라면서, 젊은 사람들은 몸의 정렬이 비교적 잘 맞아 걸을 때 몸이 많이 흔들리지 않으며, 똑바로 힘 있게 걷기나 나이가 들면 팔자걸음, 안쪽을 향한 무릎, 틀어진 골반과 어깨 등 여러 이유로 걸을 때 몸이 흔들리게 된다면서 결국 건강 관리에서 발을 빼놓을 수 없다고 설명한다.



책은 1장 인간의 몸과 발로 시작해 6장 건강한 발 운동까지 6개의 장 전체 약 29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의 발에서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윈드라스 매커니즘은 발에 있는 26개의 뼈와 33개의 관절의 레버를 통해 작동한다면서 인간의 발은 발 아치와 발 아치 스프링을 통해서 탄성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는데, 이러한 발 아치의 구조적 이점과 스프링 작용은 인간의 발에서 매우 중요한 특징이자 기능이라고 정리한다.



한 연구를 인용하며 하루 8000보 이상의 걷기를 포함한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 및 대사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30~50% 낮았으며 건강한 발을 유지하고 관리한 사람들은 노년기에도 다양한 신체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삶을 이어 갔고 특히 노년기의 걷기 명상은 심리적 우울증 개선과 인지 기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부연한다.



매일 걷고 끊임없이 사용하는 나의 발이지만 이렇게 발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본 게 있었나 싶을 정도로 책은 전문가들이 발과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꾸준히 관리해 노인이 되어서도 젊은 시절의 발 건강과 같이 최대한 건강함을 유지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요약


걷는 자세를 보는 것


윈드라스 메커니즘


8000보 이상의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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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과 증여 - 법무법인 화우 전문 변호사들이 알기 쉽게 풀어주는 최신 지식과 노하우!
양소라.허시원 지음 / 세이코리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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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과 증여

저자

양소라,허시원

출판

세이코리아

발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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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한 권씩 갖춰야 할 '경제 필독서'!


저자인 양소라 작가는 법무법인 화우의 파트너 변호사이자 화우 자산관리센터 자산분쟁팀장 및 기업송무그룹 자산관리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상속, 신탁, 후견, 유언 집행, 이혼 등 가사 사건과 경영권 분쟁 사건을 주로 담당하면서 재벌가 이혼 및 상속 사건을 다수 처리해왔다고 소개한다.



또 다른 저자인 허시원 작가는 법무법인 화우의 파트너 변호사이자 공인회계사로서 화우자산관리센터 조세자문팀장을 맡고 있고 화우 조세그룹에서 조세소송, 자문, 조세 포탈, 상속, 가업승계, 세무조사, 금융 조세, 입법자문 등을 담당해 왔다고 소개한다.





 





책은 1부 상속과 분쟁, 1장 상속과 상속인으로 시작해 전체 약 33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쓰였다.



양소라 저자는 법적으로 정확한 용어는 아니더라도 법조인이 아닌 사람이 이해 가능한 수준의 문장과 용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했고 결국 슬쩍 법률용어를 그대로 썼다가 편집자님으로부터 날카로운 지적을 받고 대폭 수정했다고 밝히며 독자들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책 구매 영수증을 첨부해 개인 이메일로 문의를 주면 1회에 한 해 AS를 해주겠다고 밝힌다.



허시원 작가는 역시 머리말을 통해 현행법상 상속, 증여에 대한 과세표준과 세율의 기본적인 얼개가 27년 가까이 변화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지금의 상속, 증여 세율은 1997년 상속세법이 상속세 및 증여세법으로 전면 개정될 때 결정되었다고 일러준다.





 




상속은 고인의 재산에 관한 권리와 의무를 모두 물려받는 것을 뜻한다면서 상속이 개시되면 상속인은 고인의 죽음을 알았든 몰랐든 상속을 받게 되며, 재산과 권리 및 의무 전부를 물려받게 될 뿐 어떤 재산은 물려받고 어떤 재산은 물려받지 않겠다고 정할 수 없으며 여러 절차를 거치기 전까지는 모든 재산상 권리와 의무를 무조건 승계 받는다고 설명한다.



상속이 개시되면 관할 주민센터에 사망신고를 해야 하며 사체검안서나 사망진단서를 첨부해야 하고 사망사실을 안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해야 하며 기간 내 신고하지 않으면 5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한다.



이때 기본 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여러 통 발급해두면 상속개시 후 상속재산을 상속인 명의로 이전할 때 은행, 등기소 등 상속재산을 관할하는 기관마다 피상속인의 사망 여부와 상속인을 확인하기 위해 두 서류를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때 일반본이 아닌 상세본으로 발급받아야 한다는 점도 일러준다.



상속재산을 파악했다면 상속세 신고를 해야 하고, 상속세는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내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기한 내에 상속세 신고를 하면 세액공제 3%를 적용받을 수 있으니, 신고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없을뿐더러 가산세도 부담해야 한다고 한다.



책을 차근차근 읽다 보니 가족의 죽음을 맞이해 본 사람이라면 익숙하거나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당장 고인이 된 가족에 대한 황망한 마음 뒤로 이루어져야 할 여러 행정업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고, 이후 상속세와 관련해 최대한 알기 쉽고 읽기 쉽게 쓰였다는 점에서 이 책은 가족을 둔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권하고 싶다.




요약


상속의 정의


상속개시


상속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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