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관 프로의 탈골 스윙 - 아마추어 골퍼와 프로 지망생을 위한 인생 레슨서
나병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골프 프로의 티칭

초보를 위한 입문서

언젠가, 골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병관 프로의 탈골 스윙 - 아마추어 골퍼와 프로 지망생을 위한 인생 레슨서
나병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양한 책들을 리뷰하려 노력하는 편인데, 그러다 보니 내 인생에 인연에도 없던 골프 책까지 만나게 됐다.



이래서 참 사람일 모른다는 게 아닐까, 나병관 작가의 신간 나병관 프로의 탈골 스윙이다.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골프레슨 #탈골스윙 #나병관 #싸이프레스 #나병관프로의탈골스윙


 

 




저자인 나병관 작가는 건국대학교에서 골프산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2000년 KPGA 프로, 2004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차례로 입회하여 2004년 <KTF 투어 5회 대회>를 비롯해 여러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현재는 서원밸리 CC 내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프로골퍼 육성에 전념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릴랙스의 의미를 깨닫는 것이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골프는 아무리 레슨을 받아도 손끝의 감각을 채 끝으로 보내어 볼에 전달하는 그 느낌은 자신만이 알 수 있다며 이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지만 스스로 터득해야 하고 그리고 이 책이 그 깨달음의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리라 확신한다며 어제보다 나은 골프 실력을 다지고, 과한 스윙 동작으로 인해 몸이 아프지 않도록 즐기는 골프를 하기 바란다며 이야기를 전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나병관 프로의 골프 멘탈 챙기기 #01로 시작해 #10까지 총 10개의 챕터 전체 약 26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골프를 잘 모르기에 책에서 소개하는 많은 이야기 중에서도 골프 초보인 내게 당장 적용 가능하거나 평소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목에 주목할 수 있었다.



저자는 골프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힘 빼라'일 것이라며 그럼에도 힘이 잘 빠지지 않는데 그러려면 원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집에 흔히 있는 수건을 통해 책에서의 설명에 따라 수건을 묶고 이를 통해 수건으로 스윙을 연습하면 효과를 볼 것이라는 조언이다.



또한 초보 때 제발 로테이션부터 익혀서 휘두르라는 조언도 빼놓지 않는데, 골프에는 회전 구간이 있으며 그 구간 안에서 골프 클럽이 회전하는 것을 로테이션이라고 하며 골프에서 로테이션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하고 특히 초보 때 로테이션에 대해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골프의 회전운동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사실 골프는 대표적인 고급스포츠중 하나로 분류되는데, 그래서일까 골프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실제로 골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일도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언제나 골프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골프와 인연을 맺게 될 그날을 기다려본다.




요약


골프 프로의 티칭


초보를 위한 입문서


언젠가, 골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 최고의 다낭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28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 관련 서적 중 하나인 프렌즈~ 시리즈의 태국 방콕 최신판이다.



24년 중순인 지금 24년~25년의 정보를 담고 있어 올해 언제든 다낭 여행을 계획해도 좋을 만큼 최신 정보를 담고 있다고 봐도 좋을만한 시기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역시나 구관이 명관이라 했던가, 프렌즈 다낭(2024~2025)이다.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북유럽 #프렌즈다낭 #안진헌 #중앙북스


 

 




저자인 안진헌 작가는 20여 년 동안 태국, 베트남, 티베트, 캄보디아, 라오스, 중국, 네팔, 인도를 들락거리며 상주 여행자로 생활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길게는 몇 년씩 거주하기도 했다고 전하며 여행계에서는 누구나 알아주는 '아시아 전문가'로 통하며, 실험적인 여행작가 모임 '트래블게릴라'를 통해 아시아 여행법을 바꿔온 인물로 유명하며 오늘도 어딘가를 여행하고 있거나 여행을 하면서 글을 쓰거나, 여행을 잠시 멈추고 한곳에 눌러앉아 글을 쓰고 있다고 소개한다.



대한민국 No.1 해외여행 가이드북,


최고의 다낭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20년 가까이 들락거리던 베트남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 세 곳이나 있어 역사, 문화 여행지로도 손색없다며 호이안은 그곳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정도니 이 글을 쓰면서도 그리워지는 매력적인 공간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호아인을 산책하듯 옛 거리를 거닐다 보면 베트남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호이안 올드 타운 거닐기를 추천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이것만은 꼭 해보자며 바나 힐 케이블카 타기와


골든 브리지 거닐기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 가 볼거리를 사진과 함께 추천한다.



또한 다낭과 호이안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사진과 함께 추천함은 물론, 여러 3박 4일 코스를 추천함으로써 정말 혼자 당장 떠나도 손색없을 정도의 정보량을 자랑한다.



다낭을 여행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단 한 권의 책, 프렌즈 다낭 최신판이다.




요약


구관이 명관


다낭 여행의 모든 것


다낭에 진심인 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은 왜 회사에 가기 싫은가? - 한 권으로 끝내는 25년 회사생활 노하우
이현식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실 책의 제목에서부터 식상함이 묻어났다.



게다가 책의 저자가 심리학이나 정신분석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김이 빠진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내일 아침에 출근을 준비할 직장인, 사회인들에게 몇 가지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은 책, 이현식 작가의 신간 당신은 왜 회사에 가기 싫은가? 다.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북유럽 #당신은왜회사에가기싫은가 #이현식 #미다스북스 


 

 




저자인 이현식 작가는 대학교 시절 대한항공 인턴을 시작해서 LG전자, KT, 삼성전자 등에서 마케팅 상무까지 회사원으로 25년간 살면서 사회생활에 필요한 인간관계, 처세, 자기 계발의 핵심을 경험했다며 현재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E-Ph.D 과정에 있다고 소개하는 한편,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에서 MBA를,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MFA를 취득했으며 강의 경험까지 밝힌다.


이 회사를 이기려면 회사를 알아야 한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회사원은 행복하지 않다며 행복하지 않은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회사라는 이 시스템을 벗어날 용기가 쉽게 나지 않는 게 사실이라고 이야기한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라고 고민을 시작하면서도 회사라는 틀 안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 어떤 마인드 셋을 가져야 그나마 덜 힘들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을까라며 총 20개의 이야기를 준비했으니 그중 몇 개라도 독자들의 회사 생활을 편안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파트 1 당신이 선택한 회사는 이런 곳입니다로 시작해 파트 3 두 번째 산까지 총 3개의 파트와 전체 약 23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는 회사는 냉혹한 곳이라며 회사의 구조를 살펴보면 우리가 회사에 들어가면 동료가 있고, 위에 팀장이 있고, 그 위에 본부장이 있으며 그 위에는 사장과 사장 위로는 이사회가 있으며 그 위에는 주주가 있으니 사장마저도 고용된 대리인으로 나라는 존재는 회사 입장에서 봤을 때 참 까마득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첫째 우리는 회사의 주인이 절대 아니다. 둘째 우리가 회사를 편안하게 다니기 위해서는 대주주 마인드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로 정리한다.



정리하자면 회사는 매출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그 특성상, 가기 싫은 곳이 맞으며 가기 싫어하는 스스로가 있아한 것이 아니라고 조언한다.



또한 회사가 나에게 월급을 주는 이유는 단 한 가지, 매출 증대라며 '아, 나는 이 기업의 매출 증대라는 목표를 위해서 뽑혔구나' 이것을 잘 캐치해야 한다며 내가 뽑힌 이유와 과정을 명확히 알면, 두 번째 파트에서 얘기할 내가 취해야 할 액션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정리한다.



사실 회사 생활에 정답은 없지만 최소한 이것만을 알면 좋겠어라는 회사 생활 선배의 조언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물론 저자의 말을 모두 신뢰하지 않으며 전적으로 믿어서도 안되지만, 저자의 말처럼 내게 당장 적용 가능한 몇 가지라도 취사선택해 내 회사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실용서로서 역할을 다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요약


25년 차 회사 생활로


나는 회사의 주인이 아니다


매출 증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톨스토이 평화론 - 전쟁과 폭력의 시대에 다시 읽는
이문영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제적 톨스토이인가라는 생각과 동시에 오랜만에 톨스토이네라는 생각이 교차했다.



사실 대문호 톨스토이로 어린 시절부터 기억하고 알고 있었지만 그의 작품세계나 인생사 그리고 철학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한 게 사실이다.



톨스토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이문영 작가의 신간, 톨스토이 평화론이다.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톨스토이평화론 #이문영 #미래의창 #북유럽


 

 




저자인 이문영 작가는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노어노문학과에서 석사를,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바흐친의 대화주의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통일 평화 연구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단법인 외교광장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권의 책을 출판했음을 소개한다.


지금 왜 톨스토이인가?


저자는 서문을 통해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톨스토이를 다룬다며 죽는 날까지 하나의 톨스토이로 완결되지 못한 두 톨스토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그들의 대결이 자아내는 긴장은 하나의 보편으로 온전히 제압되지 않는 현실의 굴곡을 비춘다며 톨스토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현재의 풍경부터 복잡하기 짝이 없는 전쟁의 현실까지. 



이 책이 톨스토이와 러시아를 이해하는 작은 단초나마 되기를 바란다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1부 톨스토이와 평화: 성자와 전사 사이로 시작해 2부 톨스토이와 아시아 평화까지 총 8개의 장 전체 약 280페이지의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혀 몰랐던 사실부터 이야기하는데 굉장히 흥미롭게 들었다. 톨스토이와 노벨상의 인연을 설명하는데, 인도의 간디는 4년에 걸쳐 5번이나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지만 끝내 상을 받지 못했으며 톨스토이도 노벨평화상은 3번, 노벨문학상은 5년 연속 총 16이나 후보로 추천되었지만 둘 중 어느 상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마 최다 노미네이트가 아닌가 싶으면서도 단 한 번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했다.



톨스토이는 유식하지도 부유하지도 않은 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이 이성이나 지식 없이도, 왜 사는가라는 질문 한 번 던지지 않고도 의미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발견했다는데 그 비밀은 바로 신앙이라고 한다. 



태어나자마자 러시아 정교회의 세례와 교육을 받은 톨스토이는 세속의 쾌락에 푹 빠진 십 대 후반, 정확히는 18살 이후로는 신을 믿지 않았지만 그런 그가 인생의 최대 위기에 이르러 다시 신앙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톨스토이에게 예수는 '인간' 예수였으며 그는 예수를 신으로 섬기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불경이라고 말했다는 점도 굉장히 놀랍고 신선했다.



전 세계적으로 손에 꼽힐 대문호 톨스토이에 대해 내가 이렇게나 몰랐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소설가로만 알았던 그의 신앙과 종교에 대한 사상과 철학, 그리고 노벨문학상뿐만이 아닌 노벨평화상에 무려 3회나 노미네이트될 정도의 영향력 등 새롭고 놀라운 이야기들의 연속이었다.



톨스토이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로 읽어볼 수 있는 책, 톨스토이 평화론이다.




요약


노벨문학상 후보


노벨평화상 후보


인간 예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