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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핵심 직무별 생성형 AI 활용법 - 경영자, 관리자, 실무자 누구나! 쉽게 읽고 바로 실천하는 실무형 매뉴얼
신철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기업 핵심 직무별 생성형 AI 활용법
저자
신철,이한희,윤형기,남상위,권영우
출판
광문각출판미디어
발매
2025.06.05.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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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한 실천 중심의 변화 안내서
공동저자인 신철, 이한희, 윤형기, 남상위, 권영우 다섯 명의 작가는 각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영전략, 데이터 분석, IT 컨설팅 분야에서 오랜 기간 기업과 공공기관의 혁신을 이끌어온 전문가들로 소개한다.
이 책은 단순히 생성형 AI의 개념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핵심 직무에 어떻게 AI를 접목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보여준다.
저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AI는 더 이상 기술 부서의 전유물이 아니라 기획, 마케팅, 인사, 재무, 고객 관리 등 전 부문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고 한다.
특히 AI의 활용도가 단순 자동화 수준을 넘어서 핵심 의사결정과 창의적 업무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시장조사 데이터 요약, 경쟁사 분석, 신규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까지 이 모든 과정을 AI로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저자들은 AI를 단순한 검색 도구로만 쓰는 것을 넘어 복잡한 정보의 관계를 통찰로 바꾸는 파트너로 삼아야 한다고 말한다.
콘텐츠 제작과 고객 맞춤형 캠페인 기획, SNS 홍보 문구 작성,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까지 모두 생성형 AI의 지원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해 팀이 더 중요한 전략과 아이디어에 집중하도록 돕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가도 한다.
저자는 AI의 계산 능력을 단순 반복에서 끝내지 말고 정책 제안과 시뮬레이션에까지 연결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기술 도입에 대한 저항을 줄이고, AI 활용을 업무 습관으로 바꾸기 위해 조직 차원의 연습과 학습 문화가 필수라는 설명도 참고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AI가 특정 부서나 직무에만 필요한 도구라는 편견이 얼마나 빠르게 깨지고 있는지였다.
특히 AI가 생산성을 높이는 데 머무르지 않고 직원 개개인의 창의성을 지원하는 파트너 역할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점은 이 책이 AI를 무조건 이상화하지 않고 도입 초기의 혼란과 시행착오까지 솔직하게 다뤘다는 점이다.
조직에서 AI를 접목하면 처음에는 품질 검수와 표준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현실적 조언이 담겨 있다.
결국, AI를 도입하는 것은 업무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도입하라고 해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조직이 어떤 일에 가치를 두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는지 분명한 기준을 먼저 세워야 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요약
현실적 조언
업무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
실천 중심의 변화 안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