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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를 위한 ChatGPT 활용 대전
쿠니모토 치사토 지음, 챗GPT 연구회 옮김 / 정보문화사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비즈니스를 위한 ChatGPT 활용 대전
저자
쿠니모토 치사토
출판
정보문화사
발매
2025.06.25.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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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부터 기획서, 표현 다듬기까지! 처음 쓰는 사람도, 일 잘하는 사람처럼 활용하자
저자인 쿠니모토 치사토는 일본에서 디지털 혁신과 비즈니스 자동화를 연구하며 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활용을 실제 성과로 연결해온 컨설턴트로 소개한다.
이 책은 ChatGPT를 단순한 대화형 도구가 아닌 전사적 업무 효율화와 창의적 문제 해결의 파트너로 삼는 방법을 구체적 사례와 단계별 절차로 소개한다.
저자는 기술이 빠르게 변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질문력과 업무 설계 역량이라는 점을 일관되게 강조한다
과거 AI는 데이터 분석과 반복적 작업에 국한되었지만 이제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부터 문서 초안 작성까지 업무의 전 과정에 자연스럽게 개입한다고 설명한다.
기획 부서에서는 시장조사 요약, 전략 아이디어 정리, 비교 분석 표 작성, 마케팅 부서에서는 광고 문구 작성, SNS 콘텐츠 아이디어, 캠페인 메시지 다듬기, 영업 부서에서는 제안서 초안 작성, 고객 질문 응대 문안 준비까지, 이처럼 ChatGPT가 단순 반복이 아니라 창의적 업무를 빠르게 지원하는 방식이 자세히 설명된다.
이 책이 다른 실용서와 차별화되는 점은 단순한 샘플이 아니라 업계별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어떻게 맞춤형 프롬프트를 설계해야 하는지를 단계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이었다.
또한, 단기적 효율화에 그치지 않고 팀 단위에서 ChatGPT를 일상적 툴로 쓰게 하려면 내부 매뉴얼과 교육 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부분에서는 저자가 직접 컨설팅한 사례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조직 단위에서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현실적 전략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건 ChatGPT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조직의 일하는 문화를 근본부터 바꾸고 있다는 점이었다.
예전에는 문서 하나를 작성하는 데 여러 차례 회의와 수정을 거쳤지만, 이제는 ChatGPT가 초안을 빠르게 제공하고 그 위에서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논의가 시작된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같은 질문이라도 어떻게 요구사항을 구체화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의 품질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사례가 여러 차례 나오는데 이 부분이 업무에 바로 적용할 만한 팁이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ChatGPT를 개인적 생산성을 넘어서 팀과 조직 차원의 혁신에 연결하는 시도가 곧 경쟁력의 차이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기술보다 중요한 건 사용자의 질문과 문제 인식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게 됐다.
요약
사용자의 질문과 문제 인식
경쟁력의 차이
일 잘하는 사람처럼 활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