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가 돈이 되는 시대! AI×ESG 비즈니스 트렌드 - AI×ESG 융합으로 여는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승용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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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광문각출판미디어 이승용 외) 탄소가 돈이 되는 시대 AI x ESG 비즈니스 트렌드

저자

이승용, 이현구, 김현희, 정기섭

출판

광문각출판미디어

발매

2025.06.30.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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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저자인 이승용, 이현구, 김현희, 정기섭 네 명의 작가는 각자 디지털 혁신, ESG 경영, 조직 전략, 리더십 분야에서 오랜 기간 연구와 실무를 함께 해온 전문가들로 소개한다.



이들은 빠르게 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AI와 ESG가 분리된 영역이 아니라 서로 긴밀히 연결된 전략적 의제가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 책은 단순히 최신 기술을 나열하거나 책임 경영의 당위만 이야기하지 않고 어떻게 두 가지가 기업 생존과 경쟁력을 바꾸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지속 가능 성장과 수익 창출의 열쇠


 


 





저자는 AI의 확산은 효율성과 위험을 동시에 키운다는 점에서 조직이 기술을 어떻게 설계하고 통제할지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환경 보호, 사회적 가치, 거버넌스 강화가 결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이익을 만드는 동력이 된다고 강조한다.



이때 AI는 ESG 전략을 실행하고 측정하는 핵심 도구로 작동한다.



예를 들어, 탄소 배출 모니터링 시스템, 공정거래를 위한 데이터 분석 그리고 리스크 예측과 같은 사례를 자세히 소개한다.



데이터 편향, 프라이버시 침해, 사회적 불평등 심화와 같은 이러한 문제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 두드러지고 저자들은 기업이 기술 도입 초기부터 윤리 기준과 거버넌스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술 중심의 의사결정이 아니라 포괄적 가치 판단과 협업을 중시하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여기에는 구성원 교육, 책임 공유, 지속적인 데이터 검증 같은 구체적 실천 과제가 제시된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건 AI와 ESG를 따로 공부하거나 논의하는 방식이 이제는 한계에 이르렀다는 점이었다.



AI가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지금 당장 기업의 경영 의사결정 한가운데 있는 도구가 되었다는 말에 공감했다.



결국 기업의 평판과 지속가능성에 어떤 타격을 줄 수 있는지를 구체적 사례로 보여준 부분이 특히 설득력이 크다고 생각했다.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점은 이 책이 AI ESG라는 다소 추상적인 주제를 실제 산업 현장에 대입해 하나씩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어떤 기업이 어떤 지표를 기준으로 성과를 측정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윤리적 과제를 만났는지를 디테일하게 다룬 부분은 실무에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빠른 변화 속에서 책임까지 챙기기 어렵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이 책은 다시 생각할 기회를 주는 안내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요약


지속 가능 성장


기업 생존과 경쟁력


다시 생각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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