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리더의 성공 법칙 - 구글, 트위터 전설적 관리자가 알려주는 3가지 원칙
러스 래러웨이 지음, 신솔잎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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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리더의 성공 법칙


 

 

탁월한 리더의 성공 법칙

저자

러스 래러웨이

출판

한국경제신문

발매

2025.01.23.

오늘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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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북유럽 #탁월한리더의성공법칙 #한국경제신문 #러스래러웨이




 


베스트셀러 실리콘밸리의 팀장들의 핵심은 모두 러스 래러웨이에게 배운 것이다


저자인 러스 래러웨이는 글로벌 리더십과 조직 관리 분야의 선도적 전문가인 러스 래러웨이는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졸업 후 와튼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미국 해병대 장교로서 리더십의 기초를 다졌고 구글, 트위터, 퀼트릭스와 같은 세계적 기업에서 경력을 쌓으며 리더와 팀원의 성공을 이끌었고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리더십 모델을 통해 직원들의 성과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방법을 제시해 주목받았다고 소개한다.





 





책은 1부 빅 3 이론으로 시작해 5부 실행하라까지 전체 5개의 부 약 36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들어가며 장을 통해 이 책이 제시하는 리더십 접근법은 놀라운 정도로 단순하고 입증된 접근법이라며 이 접근법은 예측과 측정이 가능한 방식으로 행복하고 의욕적인 직원들과 훌륭한 비즈니스 결과물을 가져다준다며 이 책은 리더십의 세 가지 핵심 요소인 BIG 3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한다.



부커 T. 워싱턴이 한 말, '높아지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높여라'가 바로 이 책의 핵심이라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훌륭한 관리자가 충분히 될 수 있고 사람들이 업무에 집중하고 훌륭한 결과를 도출하게 도와주는 몇 가지 리더십 행동에만 집중하기만 하면 된다며 사람들은 훌륭한 일을 하고 싶어 하고, 그 과정을 즐기고 싶어 하기에 관리자들은 이를 실현시켜 줄 가장 좋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며 헬렌 켈러의 말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함께라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를 공유한다.





 




행복한 결과를 달성하는 능력을 뜻하는 성공적인 리더십은 저자가 서문에서 말한 세 가지 요소를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나면 훨씬 쉬워진다면서 그 세 가지 요소는 바로 방향성, 코칭, 커리어로 방향성(방향을 설정하는 것보다 방향이 설정되도록 하는 데 있음), 코칭(팀원들이 정렬된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 커리어(관리자는 직원들이 하는 일에서 성공하도록 돕는 그 이상의 것을 해야 함)을 정리한다.



또한 목적은 때로 미션이라고 불린다며 목적과 미션이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들이 말하는 차이는 우리가 신경 써야 할 정도로 의미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여기서는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목적이라는 단어 하나만을 사용해 '우리 팀이 왜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으로 팀의 목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리더와 리더십을 공부하며 한 번쯤은 들어봤던 저자의 이름을 이렇게 직접 책으로 만나보니 신기하고 반가웠다.



무엇보다 확신에 찬 저자의 주장과 논리가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고 탄탄한 예제와 구성을 통해 리더십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었다.




요약


빅 3 이론


성공적인 리더십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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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 실전 듣기·말하기 1·2 (합본) - 40가지 현지에서 바로 쓰는 상황별 회화·듣기 필수 문형
김효정.시원스쿨 베트남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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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 실전 듣기 말하기


 

 

베트남어 실전 듣기·말하기 1·2 (합본)

저자

시원스쿨 베트남어연구소

출판

시원스쿨닷컴

발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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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에서 바로 쓰는 상황별 회화 듣기 필수 문항


저자인 김효정 작가는 현재 시원스쿨 베트남어 강사로 이전에는 랭기지플러스어학원 베트남어 회화 문법/베트남 유학 대비반 강사를 지냈으며 이 책을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다고 소개한다.





 





책은 1,2권 합본의 구성으로 1권과 2권 각각 20개의 챕터로 총 40개의 챕터를 학습할 수 있고 전체 27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크게는 6가지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데, 단어 확인하기로 시작해 듣고 따라 읽기, 내용 확인하기, 핵심 표현 이해하기, 보고 말하기 그리고 실력 확인하기까지 스텝을 밟아나가며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시원스쿨 베트남 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MP3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책에서 학습할 수 있는 내용들을 듣고 따라 읽을 수 있게 배려한 점도 매우 꼼꼼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책의 뒤편에는 MP3 무료 다운로드한 파일과 책의 내용에 대한 듣기 대본을 제공함으로써 자칫 혼자 헤맬 수 있는 학습에 길라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유용한 자료를 수록했다.



아무래도 실전편이다보니 베트남어 학습의 기초가 없는 독자인 나로서는 책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상 베트남어의 기초부터 닦고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선택하면 안 되겠지만, 그만큼 책에는 베트남 현지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문장들을 담고 있어 현지에서 베트남어를 사용하거나 이에 준하는 수준의 학습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베트남 여행을 두 번 다녀온 경험이 있지만 베트남어를 익히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뿐이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 다시금 베트남 여행의 추억을 떠올려보고 베트남 여행과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어 좋았다.




요약


베트남어 실전편


40개의 파트


MP3 무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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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
이국현 지음 / 등(도서출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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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

저자

이국현

출판

도서출판등

발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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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북유럽 #이국현 #도서출판등 #사람의향기가있는길




 




저자인 이국현 작가는 1961년 충남 공주에서 방랑기를 듬뿍 안고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부터 인근을 떠돌았다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보이 스카웃, 교사 시절에는 교원 산악회 등을 통하여 여행 감성을 쌓았으며 1993년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하면서 해외여행을 시작했고 30년 미술 교사로 재직하다가 명예퇴직을 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여행가로 생활하며 지금까지 4대륙 50여 회 해외여행을 하였고 지금은 감성 여행과 착한 여행을 주제로 주로 오지를 찾아 떠난다고 소개한다.


항상 로드 온(ON), 그것이 정답이다



 





책은 1장 소수민족이 사랑하는 태국으로 시작해 3장 나의 묵은 숙제 미소의 나라 미얀마까지 전체 3개의 장 32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는 머리말을 통해 지난 30여 년의 동남아 여정을 담았다면서 20대 후반 유럽을 시작으로 많은 나라를 다녔지만 동남아는 특히 저자의 여행 감성을 담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였다면서 가족, 지인과 함께일 때보다는 혼자 여행할 땐 특히 그랬다고, 혼자 동남아 오지를 다니는 동안 가족에 대한 사랑, 지난 본인의 삶 등을 회고하며 여행기라기보다는 여행 자서전 책에 가깝다고 책의 정체성을 밝힌다.





 




저자는 태국 여행을 회상하며 태국의 매력 중 하나는 시장이라고 어필한다.



어느 지역을 가나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시장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시장을 통해 그들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여행이 주는 큰 매력이 아닐 수 없다며 태국은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라고 태국 여행의 매력적인 점을 설명한다.



또한 호기심은 인간 누구나 갖는 감정 중 하나일 것이라면서 오늘날 초과학적인 문명시대에 사는 것도 우리 인간이 갖는 호기심이 만든 결과 아니겠냐면서 나와 다른 환경에서 이뤄지는 삶과 그곳에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감성 등 새로운 세계에 대한 강한 호기심이라고 설명한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의 호기심의 크기가 작았다면 저자의 오지 여행은 그 사고에서 멈췄을 것이라면서 그러니 멈춰야 하는 동기 따위는 호기심의 힘을 결코 꺾을 수 없는 것이라고 정리한다.



저자는 본인의 여행기를 경험과 기억에 기반해 담백하게 풀어내고 있다.



자극적으로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는 글의 내용은 아니지만, 내가 방문했던 여행국가거나 아직 가보지 못한 동남아의 나라들에서의 본인의 방문 경험을 통해 작가의 삶과의 연계와 삶에 대한 의미, 그리고 여행에서 느낀 바와 추억을 떠올리는 장면들을 삽화와 함께 마주함으로써 저자가 십수 년 전에 방문했던, 여행했던 그 당시와 상황과 장면을 떠올려보는 재미가 있어 인상 깊게 읽어볼 수 있었다.




요약


4대륙 50여 회 해외여행


여행 자서전


더없이 좋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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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풍경들
이국현 지음 / 등(도서출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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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풍경들


 

 

황금빛 풍경들

저자

이국현

출판

도서출판등

발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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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북유럽 #황금빛풍경들 #이국현 #도서출판등




 




저자인 이국현 작가는 1961년 충남 공주에서 방랑기를 듬뿍 안고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부터 인근을 떠돌았다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보이 스카웃, 교사 시절에는 교원 산악회 등을 통하여 여행 감성을 쌓았으며 1993년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하면서 해외여행을 시작했고 30년 미술 교사로 재직하다가 명예퇴직을 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여행가로 생활하며 지금까지 4대륙 50여 회 해외여행을 하였고 지금은 감성 여행과 착한 여행을 주제로 주로 오지를 찾아 떠난다고 소개한다.


특히 가족이 함께했던 장소를 지나치거나 휴대폰에 저장한 가족사진을 보면 더욱 더이다



 





책은 1장 생애 세 번째 해외여행 필리핀으로 시작해 6장 세기의 회담 싱가포르까지 6개의 장 전체 약 38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리핀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그리고 싱가포르를 여행했던 작가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작가는 머리말을 통해 지난 30여 년의 동남아 여정을 담았다면서 20대 후반 유럽을 시작으로 많은 나라를 다녔지만 동남아는 특히 저자의 여행 감성을 담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였다면서 가족, 지인과 함께일 때보다는 혼자 여행할 땐 특히 그랬다고, 혼자 동남아 오지를 다니는 동안 가족에 대한 사랑, 지난 본인의 삶 등을 회고하며 여행기라기보다는 여행 자서전 책에 가깝다고 책의 정체성을 밝힌다.





 




저자는 본인이 교사였던 경험을 통해 여행지에서 만난 아이들을 회상하는 장면이 꽤나 인상 깊었다. 



캄보디아 방문 후 십수 년이 흐른 글을 쓰는 지금, 아이들은 잘 자랐는지 궁금하다면서 결국 본인의 인생과 삶으로 돌아온다.



현직 교사에서 은퇴한 지금에서 함께했던 아이들을 떠올리면서 한때 교육자로서 또한 자식을 가진 부모로서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의 무게를 이제는 이해할 수 있다며 기억을 소환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행복이란 무엇인지, 보장할 수 없는 미래의 행복을 꿈꾸며 매 순간 힘들게 생활하는 우리들이, 그리고 여행지에서의 추억이 자연스레 떠오른다고 소회를 전한다.



저자는 본인의 여행기를 경험과 기억에 기반해 담백하게 풀어내고 있다.



자극적으로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는 글의 내용은 아니지만, 내가 방문했던 여행국가거나 아직 가보지 못한 동남아의 나라들에서의 본인의 방문 경험을 통해 작가의 삶과의 연계와 삶에 대한 의미, 그리고 여행에서 느낀 바와 추억을 떠올리는 장면들을 삽화와 함께 마주함으로써 저자가 십수 년 전에 방문했던, 여행했던 그 당시와 상황과 장면을 떠올려보는 재미가 있어 인상 깊게 읽어볼 수 있었다.




요약


4대륙 50여 회 해외여행


여행 자서전


더없이 좋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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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밀도
제임스 리 지음 / 등(도서출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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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밀도


 

 

여행의 밀도

저자

제임스 리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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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제임스 리 작가는 여행 칼럼니스트로서 호주 시드니 법대 대학원 수료, 전 KOTRA 전문위원의 이력이 있으며 현재까지 36년간 틈틈이 100여 개국 해외여행을 했는데 그 거리는 무려 지구 23바퀴에 달한다면서 특징적인 것은 여행 시기마다 해당 지역의 역사, 정치, 지리, 문화에 관해 꼼꼼하게 연구하고 탐색했다는 점이라고 소개한다.


단순히 여행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여행과 삶의 상관관계를 조곤조곤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펼치고 있다



 





저자는 머리말을 통해 여행은 우리 본래의 모습을 찾아준다면서 설렘과 두려움을 마음에 동시에 담고 떠난 나 자신으로부터의 자유여행은 그동안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낯선 나, 즉 '나의 내면의 소리'를 찾는 과정의 연속이었다며 나 자신을 더 잘 알기 위해 떠나는 나의 여행 목적은 우선적으로 낯선 나라와 사람들을 만나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짝사랑하는 것이라고, 이런 방식으로 본인이 원했던 삶을 여행을 통해 재발견하게 되고 더 나아가 본인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책은 1장 꾸준히 나에게 질문하는 연습을 하라로 시작해 14장 마지막 목표인 행복한 여행을 완성하려면까지 전체 14개의 장 23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삶의 현장에서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이러한 경험들을 도전적으로 음미하며 멋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돌파구를 이리저리 궁리해오다가 드디어 즐거움과 설렘을 가슴에 듬뿍 안고 밖으로 나가는 여행이라는 도구를 발견하게 되었다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 또한 꼬리를 물고 늘어지며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고 전한다.



우선 여행을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즐길 시간과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한 가지 팁은 선택의 폭이 다양해져 버리면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기에 단순화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인상적이었던 설명 중 하나는 옴파로스 증후군을 소개하는데, 옴파로스는 라틴어로 배꼽이라는 뜻으로, 이 증후군은 자신이 사는 곳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여기고 세상의 모든 현상을 자신이 속해있는 세계를 중심으로 판단하기에 남을 제대로 바라볼 수 없는 현상을 말한다고 소개한다.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물론 개인적인 사유와 여러 경험 또는 기억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인간이, 호모 사피엔스가 호기심으로 가득한 존재라고 한다면 여행은 그에 부합하는 최고의 가치와 선택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다.



책을 접하는 것만으로도 여행 정보를 찾고 계획하고 싶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인상 깊게 읽을 수 있었다.




요약


본래의 모습


내면의 소리


원했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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