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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훈련의 모든 것 - 나이가 몇 살이든 늦지 않은
시노하라 키쿠노리 지음, 김은서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접기/펴기
나이가 몇 살이든 늦지 않은 뇌 훈련의 모든 것
나이가 몇 살이든 늦지 않은 뇌 훈련의 모든 것
저자
시노하라 키쿠노리
출판
두드림미디어
발매
2025.03.13.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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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시노하라 키쿠노리 작가는 뇌과학자, 건강교육학자로 공립 스와도쿄이과대학 정보응용학과 교수로 인간시스템연구소장이자 치노시 조몬 후루사토 대사를 겸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도쿄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대학원 교육학 연구과를 수료했으며 쾌감, 즐거움을 핵심 단어로 일상적인 뇌 활동을 조사하는 연구, 게임 중독, 도박 중독, 위험한 놀이 방법 연구, 콘텐츠의 쾌감을 양적으로 추정하는 연구 등을 했다며 현재 뇌 훈련 문제의 저자 및 감수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알린다.
나이가 들면 오히려 뇌의 힘이 강화된다! 60세부터라도 늦지 않는 뇌 훈련법
저자는 머리말을 통해 뇌는 장기와 달리 많은 뇌세포로 구성되어 있다며 다른 장기도 많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지만 세포끼리의 연결을 모토로 하는 뇌세포는 나날이 그 연결 방식과 연결강도를 변화시킨다고 설명한다.
이 뇌세포들은 앞서 말한 것처럼 여러 가지 의미에서 오차의 최소화를 목표로 변화한다면서 그것이 뇌에 대한 최근의 관점이고, 그렇기 때문에 뇌 훈련이 나이가 몇 살이든 늦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늦지 않게 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며 이 책을 통해서 뇌를 변화시키고 적응시킬 수 있는지에 관해 설명하겠다고 알린다.
책은 제1장 60세부터라도 늦지 않은 뇌 단련법으로 시작해 제5장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생활 방식 추천까지 5개의 장 전체 약 2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뇌를 단련한다는 것은 굳이 10대나 20대처럼 젊을 때의 뇌로 돌아가자는 말이 아니라며 이는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지식이 풍부해진 뇌의 특성을 최대한으로 활용합시다, 이를 활용하는 것이 세상을 위함이고 인류를 위함이며 나를 위함입니다라는 뜻이라는 것이다.
또한 유전의 영향이 강할지라도, 유전보다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성장하는 것처럼, 나이 탓보다는 도전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뇌 건강에도 이득이 되며 나이 탓이 일부 사실이긴 하더라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손해라는 것이다. 하면 된다 같은 긍정적 사고가 이득이며,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생각은 사실이 된다고 조언한다.
수면이 인지 기능 저하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잠을 자는 동안 알츠하이머의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베타가 씻겨 나간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며 일본인은 수면 시간이 적은 것으로 유명한데, 인지 기능을 위해서는 제대로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뇌과학 분야의 전문가인 만큼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들며 설명하기도 하지만, 특히 우리가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거나 뇌 훈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직접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독자의 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요약
수면의 중요성
뇌의 특성을 활용하라
긍정적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