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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본질 키움 - 자녀교육 고수 7인의 육아 솔루션
임소연 외 지음 / W미디어 / 2025년 3월
평점 :

육아와 관련된 책에는 언제나 관심이 가는데 우연히 보고 신청했는데 직접 이렇게
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부모도 처음이고 아이들도 다 각자가 다르니까
어려운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례를 보면 7명의 엄마들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어 각자가 생각하는
육아를 나타낼 수 있는 주제로 이루어져 있는거 같네요.

처음 시작은 익숙하지 않은 것에 달려드는 용기라는 제목으로 시작을 하는데
임신, 출산, 육아는 배움이 아닌 경험이라는거에 격하게 공감이 되는게
아무리 좋은 방법도 내 아이에게는 좋을 수 있을지 그리고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고 경험도 모두 다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네요.

두번째는 아이와 나, 본질에서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시작을 하네요.
생각해보면 아이를 처음 만나는순간을 누구나 잊지 못할꺼 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감동적인 순간이죠. 돌이켜 보면 첫째는 경험이 없이 처음이다보니
작은 일에도 당황하고 어려웠던거 같네요.

세번째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매일 공감 육아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데
이 제목에 가장 공감이 된거 같네요. 아이들이 커가고 성장을 하면서
부모 역시도 같이 성장을 하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네번째는 요즘 엄마, 요즘 육아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데 우리 부모님들이
우리를 키우던 시기보다 훨씬 좋은것들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육아는
어렵고 힘든거는 다르지 않은거 같네요.

다섯번째는 갈팡질팡 육아, 불안해하지 않아도 돼라는 제목으로 시작을 하는데
책의 내용처럼 요즘은 육아의 정보가 넘쳐나서 오히려 혼란이 오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구에게나 처음이기에 어렵지만 모두가 마찬가지기에 아이와의 교감과 소통이 중요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여섯번째는 엄마의 본질, 알고 계시나요? 라는 제목으로 시작을 하네요.
평소의 몰랐던 나 자신의 모습이 육아를 통해서 나오는건 누구라도
피해 갈 수 없는거 같은데 더군다나 쌍둥이를 키운 저자는 2배가 아닌
4배 이상의 육아를 했던거 같네요.

마지막은 그토록 바라고 원하던 것은 본질 키움이었다는 제목으로 시작하네요.
생각해보니 태어나기전에는 그저 건강하기만을 바라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커가면서 점점 더 아이에게 바라는게 많아지는게 부모인거 같네요.
저 또한 마찬가지인데 무엇을 진정 아이를 위한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