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쉽다! 참 재밌다! 종이접기 - 색종이 한 장으로 만드는 놀라운 세상
종이접기의 시간 지음, 양수현 옮김 / 로그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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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종이접기에 빠져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서평단 신청을 했는데

운이 좋게 책을 받게 되었네요.


책은 파티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눠서 구성이 되어 있네요.


책이 시작되면 있으면 편리한 도구와 종이접기 기호가 가장 먼저 나오네요.


파티

뱁새 주머니를 접는 방법으로 시작을 하는데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인 주머니네요.


작은 인형 만들기가 나오는데 하늘색으로 소년인형

핑크색으로 소녀인형 만들기가 있어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거 같네요.


여름

연잎 만들기로 시작이 되는데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서

좋은데 줄기까지 만들어 붙일 수 있어서 더 좋아 보이네요.


가을

보름달과 구름과 토끼의 조합으로 얼마남지 않은 추석에

딱인 종이접기 같네요.


겨울

아이들이 좋아할 크리스마스에 산타와 종 만들기가 시작인데

이어서 트리와 루돌프까지 있어서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종이접기로 기억에 남을꺼 같네요

아이들과 함께 쉽게 종이접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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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매치 사유와공감 청소년문학 2
노수미 지음 / 사유와공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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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할망과 저승할망의 오랜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내용이라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책을 받게 되었네요.


책은 1장 ~ 4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1장

은비가 사장네 편의점에 아르바이트 면접하러 갔을 때

카운터에 키가 180센티미터 정도 되는 젊은 남자가 서 있었는데

까무잡잡한 피부에 이마를 훤히 드러낸 헤어스타일

풍성한 편의점 알바 조끼로도 가릴 수 없는 단단한 근육을 봤을 때

평범한 알바생이 아니라는것을 누가 봐도 알 수 있겠네요.

직원 한수림이라는 명찰이 달려 있었는데 어딘가 신비로운 인상의

외모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둘의 대화가 이어지네요.


2장

월요일 아침 학교에 도착한 은비는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삼삼오오

모여 떠들어 대는 아이들의 모습에 평소와는 다른 무거운 공기는 느끼게 되는데

'무슨 일이지?'

하지만 물어볼 자신은 없었고 수학 문제집을 꺼내 풀고 있는데

반장이 들어오더니 아이들을 향해 소리치네요.

"선생님 의식 돌아왔대."

아이들이 환호하고 모든 소식에서 소외된 은비는 이게 다

무슨 말일까 궁금해서 뒷자리에 앉은 수빈에게 슬쩍 물어보네요.

선생님의 사고소식을 혼자 몰랐다는것에 슬퍼하는 은비네요.


3장

은비는 눈을 깜빡이고 밝은 빛이 확 들어온 후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어린아이 세 명이 자기를 가리키며 웃고 있었고

고개를 들어 주변을 둘러보니 벽지에 커다란 꽃들이 점점이 그려져 있는

낯설고 기이한 방이었네요.

"여긴 어디야?"

은비가 아이들에게 물었고

"그것도 몰라? 저승이잖아. 절반만 죽은 사람이라 띨띨하네."

아이들은 은비를 놀려댔고 은비는 '절반만 죽었다'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몰라 아이들의 얼굴을 멍하니 바라보았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며

도 선생이 나타나고

대화가 이어지게 되네요.


4장

울부짖던 엄마의 모습이 머리에 떠나지 않았고 버스 안에서 은비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고 옆자리에 앚은 수림이 그런 은비의 마음을 알아챘는지

나직이 귓속말로

"아직 방법이 있어. 서천 꽃밭에 가면 환생 꽃이 있어. 그걸 가져가면

네 육신을 다시 살릴 수 있어."

그 말ㅇ 은비의 두 눈이 커다래졌고

"인간들이 3일 장을 치르는 이뉴는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기적이 가끔 있기 때문이야. 물론 이것은 기적이나 신의 자비가 아니야

저승할망처럼 적패지로 장난치는 신들이 있거든.

그래서 그걸 환생 꽃으로 돌려놓은 거야.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네요.

신화를 세련되게 현재적으로 해석한 이야기가 부담없이 보기에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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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중독 클럽
이온화 지음 / 한끼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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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에 대한 에피소드가 기대가 되어서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책을 받게 되었네요.


책은 4개의 제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5월, 내가 아니어도 된다면

얇은 종이를 찢는 소리가 이도의 머리속에서 크게 울려 퍼지고

생경한 소음은 묵직한 두통이 돼 뇌를 통째로 흔들어

아파하며 눈을 번쩍 뜬 순간 이도는 몸을 휘청였고

몸이 평소의 감각과는 묘하게 달랐다고 하네요.

17세의 5월 중 어느날이고 이도는 그 시점의 자기 몸에

들어와 있었고 이야기가 이어지네요.


4월, 내가 아니어야 한다면

눈을 뜨니 익숙한 천장이고 모닝콜이 들려와 우주는 무의식중에

오른손을 뻗어 탁사시계를 끄고 이미 이도에게서 시간 이동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말을 들었기에 비교적 침착하게 주변을 둘러보고 휴대폰으로

날짜를 확인하고 당시의 카톡 메세지를 살펴보네요.

학급 단체 방에서는 300개가 넘는 메시기가 쌓여 있었고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오늘은 절대 지각하면 안돼!라는 이도에게 온 메시지 한줄만 보고

우주는 대번에 오늘이 1년전 체육대회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되네요.


6월, 내가 아닐 수도 있따면

정신을 차린 태현이 눈을 가늘게 뜨니 아지트의 버려진 소파 위에

누워 초대장을 찢었는데 지금 있는 곳은 웬 경지장의 관중석으로

두손으로는 카메라 보디를 쥐고 있는 보습이네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양옆을 살폈고 늘 곁에 있었던 사진부원들 중 누구도 함께

있지많았고 카메라 화면을 넘겨 보니 이미 저장된 사진이 많았으며

사진 왼쪽 하단에 찍힌 날짜를 보고서야 태현은 깨닫게 되네요.

'누나 경기날이구나.'


5월, 네가 아니어야 한다면

도착한 순간은 체육대회가 끝난 하굣길로 침대에 누워있던 지나는 갑자기 걸음을

걷는 몸짓이 어색해 몸을 취청였고 누군가 옆에서 지나를 부축했네요.

"괜찬하?"

중학교는 같은 반이었다가 고등학교는 옆 학교로 배정받은 수혁이로

같은 동네에서 살았기에 1년 전의 지나는 수혁이와 매일 이날까지 함께 하교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모든것을 알 수 있는 지나의 이야기가 이어지네요.

만약 내가 모든걸 알고 되돌아 간다면 짝사랑은 성공 하고 상황을

바꿀 수 있을까? 여러분은 어떤 대답을 할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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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돈이 되는 시대 - 개인도 브랜드가 되는 시대,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다.
강사라 외 지음 / 더로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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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격하게 동의할 제목이라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운이 좋게 책을 받게 되었네요.


직접 이렇게 응원의 글귀까지 적어 주셔서 책을 받자 마자 기분이 좋았네요.


책은 1장 ~ 5장으로 나눠져 있고 그 안에 세부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1장 AI 자동화로 사업을 시작하다

'이걸로 돈을 번다고?'

'그냥 취미 아니야?'

'나도 할 수 있을까?'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텐데 요즘은 유투브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면서

'유투브 하면 돈을 벌 수 있대.'

'누구는 유투브로 월 천만 원 번대.' 이런 말들이 사람들 사이에 돌고 있듯이

몇 년 전 블로그도 그랬다면서

블로그를 시작한 저자의 이야기가 이어지네요.


2장 세상 간단하게 사업하는 방법 8가지

또 꿈 얘기인가?

뜬구름 잡는 듯한 꿈 얘기를 또 하느냐는 반응이 벌써 뒤통수에서 느껴진다면서

반응은 자신도 차마 인식하기도 전에 일어났을지 모르겠다며

자기계발서는 항상 꿈 타령이니까 또 누군가는 성공자들의 일화라며 공식과도 같은

필수요소이니 약간은 자연스럽게 수긍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꿈을 살아가는 이들은 꿈이라는 존재에 매번 새롭게 감탄하며

다른이들의 꿈을 영감으로 삼아 자신의 꿈을 더욱 키워가는 동력으로

삼는다는 말에 뭔가 한방 얻어 맞은 기분이었네요.


3장 무언가를 원하면, 길은 스스로 열린다

"시윤아, 아린아 이제 일어날 시간이네~ 일어나볼까?"

아침은 평범한 엄마의 일상으로 시작되고 새벽 6시에 눈을 뜨고 출근 준비를

마치고 간단한 아침 식사를 차린 후 아이들을 깨우는 저자의 모습은

다른 워킹맘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네요.

10년차 보육교사로 현재는 육아로 인해 시간제 오전 보조교사로 근무중이라

아이들 등원 등교를 시킨 후 일터 어린이집으로 향하는데 바쁜 일상을

보는거 같네요. 오전 보조교사로 근무 하고 있지만 원에서

'그림책 선생님' 역할도 맡아 수업 진행을 하고 있고

2~3년 전부터 그림책 공부를 해왔고 직접 기획하고 수업자료를 만들어

진행하는 모습에 열정이 느껴졌네요.

오전 근무를 마친 후 그림책 수업 센터로 향하는 모습에

진짜 열심히 살아가는 저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4장 하나의 메이시가 콘텐츠를 만든다

콘텐츠 시대에 가장 희소한 것은 진짜 메시지라고 시작을 하는데 화려한 영상 편집

완벽한 구도의 사진, 세련된 디자인 속에서 정작

'말하고자 하는 것'은 희미해지곤 한다는 말이 왠지 모르게 공감이 갔네요.

15년간 기업교육 현장에서 저자는 이런 역설을 목격했다면서

완벽하게 다듬어진 프레젠테이션이 오히려 가장 공허하게 느끼는 순간들

수천 명을 마주하며 진행한 1,000번 이상의 행동유형 진단과

강의 속에서 점차 확신을 갖게 되었는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정교한 기교가 아니라 메시지 속에 숨겨진 '진짜 목소리'라는 것에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5장 당신의 내면을 컬러로 그립니다

마지막으로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아이를 꼭 낳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었다는 저자는 기질이 예민했던 터라

사회생활을 하며 내 몸 하나 챙기기도 힘드데 결혼에 육아까지 하는 선배들을

보며 점점 결혼, 육아는 본인과는 먼 얘기라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어 있었다는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싶네요.

예민한 저자의 육아 이야기와 함께 육아를 하면서 알게된 그녀와의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가 육아를 하면서 너무 큰 짐을 지고 노심초사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컬러를 통해 이야기가 이어지네요.

저자들의 모습들이 모두 다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곧

콘텐츠의 원천이 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마무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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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업 30분 회계 - 일생에 한 번은 재무제표를 만나라
박순웅 지음 / 라온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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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어렵게 생각하는 회계를 30분이라는 시간이 제목에 들어가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책을 읽을 기회를 얻었네요.


책은 크게 Part.1 ~ Part.4로 나뉘어 구성이 되어 있네요.


Part.1 일생에 한 번은 재무제표를 만나라 1

시작하자마자 제목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재무제표에 순간

웃게 되었는데 그만큼 쉽다는 것을 제목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었네요.

창업의 길목에서 필연적으로 마주치는 많은 것 중 회계와

재무제표가 있고 머리부터 아플 수 있다는 있다면서 이해한다면서

저자의 이야기가 시작이 되네요.


Part.2 일생에 한 번은 재무제표를 만나라 2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를 공부했는데 회계 좀 할만 한가요?라는

물음으로 시작을 하는데 회계는 어려운게 맞지만 계속 나아가 보라고

이야기 하네요. 손익계산서에는 수익과 비용, 재무상태표에는 자산과 부채가

표시된다고 했고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것을 이익, 차산에서 부채를

차감하면 자본이라고 한것을 다시 상기시키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만나볼 항목이 자본이라고 하네요.


Part.3 스케일업 회계성장통 1

재무제표 개념에 대해 이해했고 손익계산서에는 수익과 비용, 재무상태표에는

자산과 부채가 표시되며 회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메모지에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를 멋있게 작성해 보았다고 하네요.

한 걸음 더 나아가 재무제표가 회계의 영역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작성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하네요.


Part.4 스케일업 회계성장통 2

지우개로 비유되는 자산과 비용의 관계를 Part III에사 살펴보았고

가치 있는 지우개가 시간이 지나며 닳아 없어지듯 감소한 가치를 비용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었고 이제부터 손익계산서에 반영된

수익 부분을 살펴보자고 하네요.

수익은 손익계산서에 매출 항복으로 가장 먼저 표시되는 항목으로

회계에서 매출은 회사의 주된 영업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총금액을

의미한다면서 매출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네요.

우리가 평소 관련일을 하지 않는 한 접하기 어려운 회계에 대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게 쉽게 설명을 해줘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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