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 - AI를 도구를 넘어 무기로 만드는 질문의 힘
박용후 지음 / 경이로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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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이끌려 서평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책을 받을 수 있었네요.


책 포장에 책이 아닌게 있어서 봤더니 질문노트도 함께 왔네요.


책을 넘기자 마자 이렇게 작가님의 친필 싸인이 보이네요.

책은 PATR 1 ~ PART 5로 나눠져 있고 각각의 PART 안에 또 제목별로 나눠져

있네요.


PART 1 생각의 열쇠는 질문이 쥐고 있다

우리는 지금 AI 기술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시대의 한가운데

서 있다고 하면서 시작을 하는데 지금까지 시간이 지나올수록

사회의 변화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었기에 AI 기술 역시 발전 속도가

더 빨라기고 다른 기술의 발전처럼 전환기가 올게 분명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네요.


PART 2 생각하는 기계와 질문하는 인간

다이너 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인 재산 대부분을 기금으로

조성하겠다는 것이 노벨상의 탄생인데 2024년 물리학상과 화학상이

AI 연구자들이 수여되었다는 것은 AI가 자연과학 전반을 혁신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는것을 비춰볼때 많은 걸 생각하게 된 거 같네요.


PART 3 생각을 몀추면 AI가 설계한 미로에 갇힌다

많은 사람들이 AI가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하는데 저자는

AI가 이미 미래를 바꾸어 놓았다고 하네요.

현재 진행형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미 많은것들이

바뀌었고 바뀌는 중에 있기에 맞는거 같네요.


PART 4 정보에 휘둘릴 것인가 관점을 설계할 것인가

최근 우리는 AI가 만들어 내는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고민에

직면하고 있다고 하는데 AI가 생산한 텍스트, 이미지, 영상이

이미 곳곳에 퍼져 있고 앞으로 장단점들이 극명하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정화하게 결론을 내리기가 쉽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저 또한 AI가 만든 영상, 음악을 보고 들으면서 감탄을 하게 되는데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극명하게 나뉘게 될 결과가 누가봐도

보이기에 더 이런것에 대한 고민과 제재나 제약이 어디까지

할 것인지가 논란이 될꺼 같네요.


PART 5 시대를 사유할 수 있는 생각의 주도권

일론 머스크는 "AI는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힘이며, 결국 어떤

직업도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여기에 제프리 힌턴은 덧붙여

"배관공이 되어라." 했다는데

머지 않아 AI가 대부분의 직업을 대체할 것이라 인간이 직접적으로 몸을 써야만

할 수 있는 일을 택하라는 조언이 나오지만

이렇게 되면 이제 우리는 직업을 잃기보다는 일에 있어서 새로운

역할을 생각해 볼 시기가 아닐까 하면서 책을 마무리 했네요.

지금까지 많은 기기들이 많은 직업을 대체해 왔지만

아직 많은 직업이 있기에 너무 큰 걱정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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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다이어트의 정석
유혜미 지음 / 모티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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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모두 관심 있는거 중에 하나가 바로

노화인데 노화도 늦추면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니

대부분은 관심있을 책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서평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책은 PART 1 ~ PART 4로 나누어져 있고 각 PART별로

작은 제목으로 나누어져 있네요.


PART 1 노화의 시작점은 얼굴이 아닌 내장지방과 대사 저하이다

사진 속 나는 멀쩡한데 어느 순간 배가 먼저 튀어나오기 시작하고

몸이 늙기 시작했다는 건 뱃살에서 가장 먼저 느껴진다고 하면서 얼굴 주름보다

먼저 찾아오는건 바로 복부의 두처움이라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노화는 얼굴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믿지만 의학적으로

진짜 노화는 복부와 내장지방에서 먼저 시잔된다면서 왜 그런지 이야기를 이어가네요.


PART 2 단기 유행 다이어트의 함정을 피하는, 프레스티지 감량법

살은 빠졌는데 왜 이렇게 피곤할까요?

밥도 안 먹고 빵도 안 먹는데 왜 이렇게 피곤하죠?

살은 분명 빠졌는데 생리도 끊기고 얼굴빛이 이상해요

운동하는데 감기를 달고 살아요

라는 진효실에서 가장 자주 듣는 이야기라는데

체중계 숫자는 줄었지만 거울 속 내 모습은 지쳐 있고 몸은 점점

아프기 시작한다면서 당신도 혹시 이런 경험이 있는지 물어보네요.

이럴때 요즘 탄수화물은 얼마나 드시냐고 물어보는데

탄수화물이 지방이 아니라 면역을 지키는 연료라면서 이야기를 이어가네요.


PART 3 가속감량 + 저속노화

요즘 트렌드는 가속 노화를 거부하는 저속노화인데 저자는 저속 노화보다는

역노화, 그리고 빠르게 가속 감량을 하는 방법에 더욱 포커싱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요새 유행하는 저속노화는 삶을 늦추는 기술이 아니라 무너지지 않게

사는 전략이라면서 이야기를 이어가네요.


PART 4 나이는 들어도 뇌도, 얼굴도, 스타일도 되돌릴 수 있다

누군가는 나이 먹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최근 전서계에서 회자되는 책

[Young Forever]는 노화를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아니라, 조절 가능한 상태로

보고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누구라도 지금보다 20년 젊어질 수 있다" 말하네요.

일본에는 '이키가이'라는 오래 사는 사람들의 철학의 개념이 있는데

자신이 사랑하는일, 잘하는 일, 세상에 필요한 일, 그것으로 생계를

꾸릴 수 있는 일을 찾은 사람이 오래 산다고 하니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오래 젊게 산다는 것인데 저자는 나이가 들어도 자신을 단정하게

지키고 이왕이면 더욱 멋지고 아름답게 살아가려는 사람이람이라고 하네요.

우리 모두가 각자의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간다면 모두 젊게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덮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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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우리를 성장시키고 우리를 자극하며, 불확실성 속에서 길을 안내하는 불안에 대하여
염두연 지음 / 바이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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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보면서 불안이 없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서평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책은 1부 ~ 3부로 나눠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또 그 안에서

작은 제목으로 나눠져 잇네요.


1부 불안의 근원 철학과 심리학이 바라보는 불안이란

우리 누구나 불안이라는 감정과 마주치게 되는데 그림자처럼 우리를

따라다니며 때로는 우리를 괴롭히기도 하고

현대인들은 불안한 감정으로 인해 다양한 정신질환을 호소하기도

하는것을 알려주네요.

하지만 불안은 우리가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신호이기도 하고

위험을 미리 알려주고 우리가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며

더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건강한 긴장감을

안겨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플라톤은 인간이 본질적으로 이상적 세계를 추구하지만, 그것을 성취할 수 없는

한계에서 비롯되는 감정이라고 하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본성적으로 행복을 추구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양한

장애물에 부딪히며 불안을 경험한다고 보았다고 하네요.


2부 문학, 예술, 미디어에 나타난 불안의 모습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는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인데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깊은 내면적 갈등과 죄의식, 불안을 끊임없이

경험하는데 그의 소설은 도덕적 딜레마와 신앙의 위기속에서 고통받는

인물들을 통해 불안이 어떻게 인간의 영혼을 잠식하고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지를 심도 있게 탐구한가는것을 통해

문학에서 불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거 같네요.


3부 불안과의 공존 현대인의 삶과 치유의 여정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는 기술 발전과 정보 과부하가 개인의 불안을

크게 증폭시키는 요소로 작용하는데 기술 혁신은 우리에게 편리함과 정보

접근의 용이함이라는 선물을 주었지만 동시에 압박감과 불안에 시달리게 되고

디지털 기술과 인터넷의 발전은 정보의 홍수를 초래하며

정보 과부하는 우리의 정신적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현대인의 불안은 기술적 진보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우리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드러난다고 하네요.

불안이 꼭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만 있는건 아니지만

분명한건 지금이 불안이라는것이 더 커지게 나타나게되어

병으로까지 나타나기도 하며 자기 통제와

치료를 해야한다는걸 보면서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떠 올랐네요.

결국 지금을 살아가기에 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위해 각자의 방법을 찾는게 답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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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 진짜 웃긴 축구 만화 : 상식 편 진짜 웃긴 축구 만화
익뚜 지음, 김진짜(김찬희) 원작 / 지구별아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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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인거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책을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책을 펴자 등장인물 소개부터 시작이 되네요.


책은 1~12까지 12개의 물음으로 구성 되어 있네요.


#1 경기 중에 급똥 마려우면 어떻게 해야할까?

축구 경기 시간이 길다보니 이런일이 당연히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실제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3 축구에서 사용하는 카드의 종류는?

우리가 알고 있는 레드와 옐로우 카드 말고

그린 카드와 화이트 카드에 대해 설명을 해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카드이기에 유익했네요.


#4 축구 선수들이 다리털을 미는 이유는?

이것도 생각해보니 잘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축구 선수중에

다리에 털이 수북한 선수는 없었던더 같네요.

그리고 왜 이렇게 다리털을 미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려주네요.


#5 호날두는 왜 자꾸 경기장을 뛰쳐 나갈까?

이런일도 몰랐는데 개인적인 문제와 감독과의 문제가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작용했던거 같은데 흔하지 않는일이기에

놀라웠네요.


#6 살라는 왜 축구화를 일부러 찢어 신을까?

이것 역시 처음 알게된 사실인데 여러 선수들이 모두가 다른

이유로 이렇게 하고 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지 않았을까 하네요.


#7 손흥민은 왜 경기장에 오른발로만 입장할까?

꼭 축구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루틴 같은것들이 존재하지만 운동 선수들 역시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손흥민 선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이야기도 보여주네요.


#10 명감독들이 잔디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는?

여러 감독들의 이야기를 보니 경기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부상이나

여러 복합적으로 작용하기에 당연히 잔디에

집착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11 미래의 축구는 어떤 모습일까?

그동안 축구에서도 여러 데이터와 통계가 사용되어 왔는데

앞으로 AI까지 사용이 되면 지금의 축구와는 또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책을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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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4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4
마치다 소노코 지음, 황국영 옮김 / 모모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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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이끌려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운이 좋게 직접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네요.


책은 1~3의 3개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1 새출발을 위하여, 건배

나혼자 이렇게 맛있는 밥을 먹어도 되는지 고민하면서

해물 덮밥을 입에 넣는 히우라 유리의 모습으로 시작이 되는데

성게와 연어알, 참이와 연어가 푸짐하게 올라간 해물 덮밥으로

기분 좋은 가을 , 푸른 하늘 아래에서 바닷 바람을 맞으며 먹으니

그 맛이 더욱 황홀했다는 느낌을 표현하네요.


2 히어로를 꿈꿨던 남자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히어로가 되고 싶었다는 생각을 하는 아키요시 마이토는

히어로물에 빠져 지낸 어린 시절부터 언젠간 히어로가 되어

힘들어하는 많은 이들을 돕고 악을 물리쳐 아이들의

존경과 동경을 한 몸에 받는 존재가 되리라 마음먹었다고 하는데

어릴 적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을까 하네요.

과정으로 인조인간으로 개조해 줄 박사를 찾아야 하는지

특수 능력을 가진 히어로를 만들 꿈에 부풀어 있는 외계인과 마주쳐야 하나

같은 여러가지 특별한 기회를 생각하는 아키요시 마이토네요.


3 우리의 우정, 그리고 히어로

모지중앙 고등학교의 입학식에서 마이토와 다카기는 처음 만나고

같은 반 이었고 둘이 함께 학급 임원으로 임명되었지만

사실은 가위바위보에서 졌다는것을 보여주네요.

"다카기 렌토라고해. 잘 부탁한다."

예쁘장한 얼굴의 다카기를 본 마이토는 깜짝놀라고

"너 멋있다. 몸도 멋있고." 라는 말을 하게되고

다카기는 불괘하다는 듯 눈썹을 찌푸리고 형식적인 말투로

"아, 그래"라고 답해 순수하게 칭찬한 것인데 반응때문에

살짝 기분이 나빠지면서 사회성 없는 녀석이랑 같이 잘 해 나갈 수

있을지 불안한 마음이 드는걸 보여주고 있네요.

이후에는 임원이 되자마자 문제가 생기면서 이야기를 이어 나가네요.

한때는 우리도 히어로를 꿈꾸거나 사회에서의 히어로를 꿈꾸는 시절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마무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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