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초등 글쓰기 : 고사성어 편 - 하루 한 편, 30일 완성! 초등 글쓰기의 기적
박수밀 지음, 이탁근 그림 / 해결책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출판사에서 온라인 FGI 를 진행하는 일들이 종종 있는데요


얼마전 독해교재 관련 FGI 에 참여하며 아이들의 독해력이나 어휘력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가 있었어요


저 역시 아이의 어휘력이나 독해력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고 말이죠



01.jpg





해결! 초등 글쓰기 고사성어편





사실 우리나라 어휘의 90%는 한자어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어휘력을 기르기 위해 한자어 공부를 빼놓을 수가 없어요


하지만 한자어같은 경우 어휘자체가 어렵기도 하지만


고사성어처럼 숨어있는 이야기까지 함께 알아두어야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경우도 있어 더더욱 까다롭다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고사성어를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쓰기까지 확장하여 진행할 수 있는 교재가 있다고 하여


체험해보고 싶었어요




02.jpg





총 6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교재는


매주 5개의 고사성어를 공부하고 그에 맞는 짤막한 글쓰기를 하도록 되어있어


고사성어 공부와 글쓰기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요


고사성어라고 하지만 우리가 자주 쓰는 어휘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차후 비문학 독해까지 고려한다면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이기도 해서 미리 공부해두면 참 좋은 영역이지요


오늘부터 하루 하나씩 꾸준히 공부하기로 하고


바로 학습을 시작해보았어요



03.jpg




매일 하나의 고사성어가 제시되고


우선 고사성어와 관련된 이야기를 읽어요



한자어이기 때문에 한자의 음과 훈을 바탕으로 뜻을 미루어 생각해볼 수 있으며


유래를 통해 보다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도 있지요



아이들에게 어휘를 가르쳐줄 때 그냥 뜻을 알려주는 것보다


유래나 뜻에 어울리는 상황을 함께 제시해주면


훨씬 오래 기억하거든요



고사성어 공부 역시 그에 맞춰 학습하는 것이 좋은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해요




04.jpg





첫날 제시된 어휘는 '모순' 입니다.


가장 강한 창과 가장 강한 방패의 이야기가 숨어있는 고사성어지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난 애물단지가 


그래서 어떤게 더 강하다는 거야? 라고 물어서 엄마는 빵 터졌어요 



여기서 초점은 상인의 거짓말이거든요


모순이라는 의미 자체가 어느 한쪽이 거짓말이 될 수 없는


잘못된 상황을 일컫는 말이라는 점을 알려주고


뒷장의 학습을 함께 진행했어요





05.jpg





고사성어의 정확한 뜻을 아는 것에 초점을 맞춘 앞페이지를 학습하고 나면


글쓰기에 초점을 맞춘 뒷페이지 활동이 등장합니다



고사성어를 따라 쓰며 정확한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학습할 수 있고요


내용깊게 파고들기를 통해 고사성어 유래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어요



아이가 어려워한 부분은 실력다지기의 문장 만들기와


논술 글쓰기였어요



방금 배운 고사성어를 활용해 문장을 제시하는 것도


고사성어의 의미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작성하는 것도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겐 힘든 부분이거든요





06.jpg






고사성어를 이용한 글쓰기를 경험한 적이 거의 없는


애물단지 역시 혼자서는 못하겠다며 한참을 고민하기에


엄마가 옆에서 조금씩 힌트를 주며 학습을 이어가게끔 도와주자


그제야 조금씩 문장을 만들어보네요


평소 독서를 많이하고 문장 구성에 익숙한 아이들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엄마와 함께 차근차근 학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나 조삼모사 같은 경우 더 어려워하더라고요


같은 결과를 보지 못하고 눈 앞의 이익만을 좇는다는 성어가


아이들에게는 활용하기도, 이해하기도 다소 어려운 어휘이긴 하니까요



하지만 앞으로 비문학 지문들을 다룰 것을 생각했을 때


글의 주제를 짚어주는 성어로 자주 등장하니


미리 공부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07.jpg






오랜 시간을 인내한 후에 뜻을 이룬다는 의미의


대기만성같은 경우


저평가되었다가 후에 높은 업적을 인정받는 위인들에게


빗대어 많이 사용되는 고사성어인데요



특히나 논술글쓰기 문제에서 역사 속 인물 중 대기만성에 속하는 인물을


찾아보라는 문제가 제시되어 자연스러운 연계학습이 이루어졌어요



애물단지와 함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대기만성형 위인을 찾아본 후 


에디슨에 대해 다시 한번 조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미디어 리터러시 학습까지 진행되었거든요



요런 연계학습 참 좋네요 ㅋ



08.jpg






엄마들에겐 많은 교훈을 주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공부의 중요성을 너무 강조하는 유래담이 부담스러운(?!)


맹모삼천도 등장했습니다



사실 맹모의 교육에 대한 열의는 이외에도


어휘 더 배우기 코너에 또 나와있는데요



학습의 꾸준함을 일깨워주기위해 짜던 베를 잘랐다는 일화 역시


과연! 하고 감탄을 부를만해요



하나의 성어만 학습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어휘 더 배우기를 통해 연관된 다른 성어들까지 더불어 학습할 수 있으니


유사한 의미의 어휘들을 두루 배울 수 있어서 더 좋아요




09.jpg




1주차의 학습이 이렇게 마무리되고


마무리학습으로 간단한 사행시 짓기와


이번 주차에 배웠던 사자성어 중 하나를 묻는 문제가 등장했어요



유래를 함께 읽고 공부하다보니


확실히 애물단지도 잘 기억하고 있는 눈치



관련된 일화를 생각하느라 더 고심했던 조삼모사가 나와서 일까요?


그림을 보자마자 성어를 바로 이야기하는 걸 보니


조삼모사는 완벽하게 이해한 것 같네요 ㅋ




10.jpg





2주차 학습을 시작한 애물단지


최근 유퀴즈에서 문제로도 출제된 적이 있는 '기우'가 등장했네요



지나친 혹은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뜻하는 기우를 활용해


짧은 문장을 만들어보라고 했더니


'새학교에 전학가서 친구가 안 생길까봐 걱정한 것은 기우였다' 라는


멋진 문장을 만들어냈네요




이 짧은 문장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살짝 엿본듯한 기분..


겉으로 내색은 안하지만 아이도 속으로는


많은 고민과 걱정을 안고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어쩐지 짠했네요




해결 초등글쓰기 교재를 함께 공부하며


고사성어를 능숙하게 활용할 줄 아는 멋쟁이로


거듭나길 응원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가 온다, 플라스틱 와이즈만 미래과학 11
김성화.권수진 지음, 백두리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난번 와이즈만북스에서 출간된 '미래가 온다 기후위기' 를 읽었었는데요


책의 디자인도 무척 강렬했지만 내용은 더욱 강렬해서


애물단지도 저도 기후 위기에 대한 충격에서 한동안 벗어날 수가 없었다지요 


이번 책도 읽은 후의 후폭풍이 클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이 됩니다.. 




01.jpg






미래가 온다 플라스틱





표지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플라스틱 산을 보면서


벌써부터 덜덜 떨리는..ㅠ



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편의를 위해 저지른 행동이지요


나름 조심하면서 산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 집에서 일주일 동안 나오는 재활용 쓰레기의 양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에요



한 집만 봐도 이러한데.. 지구의 온 인류를 놓고 생각한다면


얼마나 어마어마할까요..


읽기도 전에 겁부터 납니다. 


하지만 외면하면 안되겠지요




02.jpg





우리는 흔히 플라스틱을 단단하고 형태가 고정된


제품을 상상하곤 하지만


사실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제품들이 모두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우리가 즐겨입는 옷의 소재 조차 플라스틱이니까요..


( 저도 이 도서를 읽으며 비로소 알게 되었어요 ) 


이런 어마어마한 양의 플라스틱 세계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게 된 걸까요




03.jpg





이렇게나 다양하게 쓰이는 플라스틱이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요..


이건 사실 저도 궁금했던 부분인데요



플라스틱은 우리가 석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나온 찌꺼기를 이용해


만들어진 물질이라고 해요



이 물질에 열과 압력을 가했더니


찐득찐득한 콧물같은 물질이 만들어진 것이죠


이게 바로 플라스틱이에요 




04.jpg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며 다양한 물질들이 등장합니다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나일론까지..


결국은 플라스틱에서 파생된 물질들인거에요


그리고 다양한 쓰임과 용도에 맞게 변형과 가공이 이루어진 것이죠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페트병 역시


플라스틱인 거에요



05.jpg






이렇게나 많은 플라스틱 제품들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 중에서 재활용이 되는 양은 1/10 도 안된다고 해요



플라스틱은 그 종류가 너무 많은데다


우리가 사용하고 버리는 과정에서 일일이 분류할 수 없기 때문에


또 전문적인 장비 없이 분류가 어려운 종류도 있기 때문에


실제 재활용되는 비율은 턱없이 적어요




06.jpg






게다가 아무데나 버린 플라스틱이 조류에 의해 떠내려가


태평양의 어느 한 지점에 거대한 섬처럼 쌓여있는 것을 


누군가가 발견했어요



플라스틱의 가장 큰 문제는 썩지도, 녹지도, 녹슬지도 않다는 점


그러다보니 분해되지 않고 쌓이기만 하면서


우리나라의 열 네배 정도 되는 면적에 플라스틱만 가득 쌓여있는 


상황이 되어버린 거에요




07.jpg






문제는 쌓여있는 플라스틱만이 아니라는 거에요..


녹지도 썩지도 않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잘게잘게 부서진 플라스틱이


플랑크톤을 거쳐, 물고기를 거쳐 결국은 사람의 몸속까지


들어오게 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이지요..



결국 우리는 우리가 만든 플라스틱때문에


어마어마한 재앙을 만날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물질에 대한 연구와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 연구의 성과가 더 빠를지 인류의 멸망이 더 빠를지는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요




08.jpg






애물단지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고


바다의 쓰레기를 줍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지만


엄마는 책의 마지막 글귀의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기후위기로 멸망하기 전에 플라스틱 때문에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지난번 기후위기를 읽었을 때의 충격만큼이나 크게 다가오네요




그만큼 환경 문제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고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할 부분이라는 점이죠.. 



생활 속의 편의보다는


조금 불편하게 살면서 더불어 사는 방법에 대한


실천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똑똑한 하루 도형 3단계 - 혼자 공부하는 4주 완성 도형서, 3학년 수준 똑똑한 하루 도형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0.jpg




똑똑한 하루도형




도형은 초등교과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지만


이후에 기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요한 영역인건 틀림없어요



우리아이처럼 도형에 약한 아이들이 많은데


요즘은 도형 관련 교재들도 특화되어 나와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중 제가 하루도형을 선택한 건


그동안 겪어왔던 똑똑한 하루 시리즈의 장점을 잘 알기 때문인듯 해요




11.jpg




각 학년에 등장하는 도형 관련 개념들을 한 권으로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다른 똑똑한 하루 시리즈가 그러했듯 


이 교재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게 진도를 나간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같아요


많지 않은 하루 분량과 기본개념부터 차근차근 익히는 구성 덕분에


도형을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어렵지않게 도형을 공부할 수가 있지요




12.jpg






애물단지도 엄청 헤맸던 선분, 반직선, 직선의 기본개념도


그림으로 다양하게 설명해주며


기본개념을 충실하게 익히도록 반복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별자리 관련 문제유형도 무척 신선하죠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이 교재의 장점같아요



13.jpg






각은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저의 오해였나봐요


각의 크기에 따라 각의 수가 달라지는데


각의 갯수를 세는 문제부터 땡..



더구나 애물단지가 가장 힘들어하는게


직각을 찾는 문제인데


여전히 직각을 가늠하는 힘이 약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네요 ㅠ 




17.jpg





5차시 까지의 학습이 마무리되면


주차학습을 잘 마무리했는지 체크해볼 수 있는 


평가가 준비되어 있고요



한 주를 마무리하는 부분에서 특강이 나온답니다


코딩, 창의, 융합 관련 문제들이 제시되는데


저는 이 부분이 참 좋았어요



도형에서 익힌 기본개념과 사고력을 연관지어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기본개념을 확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이번에 제시된 거울을 이용한 길찾기 문제같은 경우


아이가 다소 어려워하긴 했지만 


접해보지 않았던 유형이라 아이에게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준 느낌이네요




분량이 부담스럽지 않은데다


차근차근 진도가 나간다는 느낌이라


아이도 부담없이 즐겁게 할 수 있는 


똑똑한 하루 도형



꾸준히 공부해서 도형 감각을 잘 익히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 1 : 사라져 가는 숲을 구하라 - 서바이벌 환경 학습만화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 1
토깽이네 지음, 양선모 그림, 잼 스토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워낙 환경문제가 이슈화되어서인지


환경 관련 어린이도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듯 해요


개인적으로는 어릴 때부터 친환경 생활태도를 익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대환영!


오늘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 서바이벌 환경 학습만화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을 만나보았어요




10.jpg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



인기 유튜브 채널에서 등장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서바이벌 환경 학습 만화인데요




나린, 다린, 토깽, 토니 가족과 함께


지구를 구하기 위한 다양한 게임을 하는 만화라


아이가 더 재미나게 본 것 같아요




11.jpg





만화 속 설정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 상황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터라 더 공감이 가는 배경..


지구의 대기질 오염으로 집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우리나라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각한 수준이 되면서


코로나 말고도 외출이 꺼려지는 상황이 되었어요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여러 부분에서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게 되지요




12.jpg





책에서도 왜 환경이 소중한지 잘 나와있었는데요


단순히 자연을 보호하겠다는 막연한 부분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라 더욱 심각하게 인지해야 한다는 것도


은연 중에 잘 강조를 하고 있어요



책 속에서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산신과 대결을 해서 숲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한다는 설정인데요



게임이라는 측면이 아이들에게 관심을 유발하는 요소로 좋기도 하고


게임의 다양한 요소를 통해


멸종위기종에 대한 정보등도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공부가 돼요




13.jpg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우리가 무심코 하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도 알려줘요



간편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종이컵이나 일회용품때문에


숲과 나무가 얼마나 많이 파괴되는지 알려주는데요



덕분에 애물단지는 이제 절대 나무젓가락은 사용하지 않겠다는 선언을..ㅋ


저희도 배달을 시킬 때에도 일회용 수저를 제외해달라고 꼭 체크하고 있어요




14.jpg




토깽이네 가족과 산신과의 대결에


정체불명의 존재가 끼어들기도 하는데요


이 존재에 대해서는 직접 책을 읽고 확인하시길..



우리가 환경을 파괴하고 숲을 망가뜨린 것때문에


더 많은 재앙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한답니다




15.jpg





마지막 대결에사 반달가슴곰이 좋아하는


나무열매가 든 복주머니를 찾아야 하는데요


두 팀 모두 분발하지만 우승은 한 팀이..




과연 반달가슴곰이 좋아하는 열매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 대결에서 이기는 팀은 어느 팀??




16.jpg





반달가슴곰이 사는 숲을 깨끗이 하기 위해


숲에 숨겨진 쓰레기들을 찾는 활동도 등장하고요



책 속에 등장했던 다양한 게임도 한 눈에 볼 수있게


정리해주고 있답니다



가족과 함께 게임도 해보고


반달가슴곰이 살기 좋게 숲속에 숨겨져있는 쓰레기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숲을 살리고 자연을 보호하는 활동에 좀더 신경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환경보호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확인해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빛나는 밤의 세계 웅진 이야기 교양 2
레나 회베리 지음, 김아영 옮김 / 웅진주니어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우리가 잠을 자는 시간을 생각하는 밤.


하지만 단순히 깜깜하다고만 여겨지는 밤에도


빛나는 밤의 세계가 있답니다


밤이 되면 더욱 반짝이는 세계. 함께 살펴 볼까요




01.jpg





빛나는 밤의 세계



제목을 들었을 때에는 단순히 밤에 활동하는 생물들을


소개하는 책일까 생각했었는데요


실제로 읽고나니 책은 그보다 훨씬 더 넓고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네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밤의 세계


다양한 색이 찬란하게 빛나는 밤의 세계로 함께 들어가볼까요 



02.jpg






이야기는 빛나는 밤하늘부터 시작합니다


어두운 밤하늘을 빛내주는 달과 별, 그리고 아름다운 별자리를 알아보고요


눈 안쪽에 특별한 반사판을 갖고 있는 동물들도 만나보았어요


동물들의 눈이 반짝이는 것은 특별한 반사판때문인데요


휘판이라고 불리는 이 반사판 덕에 동물들은


어둠 속에서도 편하게 주변을 볼 수 있대요



그리고 이 반사판으로 인해 동물들의 눈이


밤에 빛을 받으면 다양한 색으로 변하기도 하지요



03.jpg





이 책은 생태계의 빛만 소개하는 것은 아니에요


불가사의한 빛에 대한 다양한 속성들도 함께 설명해주는데요


과학적으로 설명이 어려운 이 도깨비불은 과연


어떤 이유가 숨어있는 걸까요?


애물단지는 귀신이 내는 불빛이라고 하며 무서워했는데요


과연 귀신이 이런 불빛을 내는 걸까요? 



하지만 밤에는 무서운 불빛만 있는게 아니에요


이끼의 세포가 주변의 빛을 끌어당겨 반사하는 발광이끼같은 식물도 있고요


자연적으로 생겨났지만 귀한 보석이기도 한


빛을 뿜는 광물들도 있어요




04.jpg






저는 야행성 동물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야행성 곤충들도 있네요



스웨덴 남부에는 반딧불이처럼 꼬리에서 빛을 내는 글로우웜이라는 곤충이 있고요


따뜻한 나라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반딧불이들을 볼 수 있어요



새들 중에서도 자외선을 반사해 빛을 내는 새들이 많네요


앵무새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는 말에 깜짝


단순히 말을 잘 따라하는 새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깜짝 매력이 있을줄이야..



자외선을 반사해 빛을 내는 새들에게는


가장 환하게 빛을 내는 수컷이 짝짓기에 쉽게 성공한다는 걸 보니


그들에게는 빛을 내는 행위가 매력을 나타내는 행위였나봐요 




05.jpg





한때 옥토넛을 무척이나 좋아했던 애물단지가


바닷속의 빛을 내는 수중 생물들이 등장하자 눈을 번쩍이며 좋아하네요 ㅋ



뱀파이어 오징어나 심해아귀같은 경우는


저도 애니메이션에서 같이 봤던 기억이 날 정도에요 



하지만 새우나 문어 중에서도 빛을 내는 종류가 있다는 건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우리가 가장 인상적으로 봤던 것은 바로 별빛바다였어요


플랑크톤의 일종인 와편모조류는 사람이 손이나 막대기로 물을 휘저으면


청록색 빛을 뿜어낸대요



이 현상은 바다은하수라고 부를 정도로 아름답다고 하던데..


나중에 우리도 꼭 스웨덴에 가서 보자고 약속을..


( 가..갈 수 있을까..ㅠ) 




06.jpg






책에서는 자연 속의 밤의 세계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밤의 세계도 보여주고 있어요


다만 인위적이고 과도한 도시의 빛이 사람과 자연환경에겐


오히려 피해를 주어 빛 공해라고 불리는 아이러니한 점이 있지요



최근 진행되었던 지구의날 소등행사에


우리 가족도 짧게나마 참여를 했었는데요



10여분의 소등만으로도 지구의 탄소 발자국을 많이 줄여준다고 하니


도시의 밤은 보다 어둡게 놔두어야 할 것 같아요



미래 세계에서의 빛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를 하고 있어요


생물의 발광 기능을 활용해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가로등이라든가


해파리의 발광 DNA 를 누에의 DNA 와 조합해 반짝이는 실을 만든다든가


자체 발광 안료를 개발한다는가..



자연과 공존하면서 필요한 빛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연구중이라는 것



그리고 이에 대한 경고도 해주고 있지요.


이렇게 자연을 이용한 실험이 우리에게 정말 유익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보다 신중하게 고민해봐야 한다는 점이에요



저는 다양한 견해를 열어두고 있는 이 책이 참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전기의 사용을 줄임으로써 보다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지금의 실험들이 좋다고 여겨지는 반면


안좋은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사람들은 또 나타날 테니까요




07.jpg





역시나 가장 좋은 것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일지도 모르겠어요



오늘은 애물단지가 맘에 들었던 동식물들을 그려넣었는데요



눈을 번뜩이고 있는 사슴과 올빼미가 조금 으시시하지만


우리가 몰랐던 밤의 세계에는 이렇게나 아름답고 다양한 빛의 세계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만으로도 즐거워졌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빛나는 밤의 세계를 보고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