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티켓
최정화 지음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지식출판원(HUINE)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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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벗 에티켓




국내, 그리고 해외
우리는 수많은 인맥을
만들고 나아갑니다.



그 인연은 훗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여러 행동을 취합니다.


이 책은 글쓴이의 직접 경험을 토대로
해외에서 어떤 예의들이 존재하며
각 문화에 따른 설명에 대해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들이
어떻게 서로 작용하고



각 정보들의 활용과
주의할 점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우리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피부에 느껴지는 것은
사실 거의 드물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변에서 머무는 우리의 특성 상,
더 넓은 방향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다시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공간은
이제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야할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점에 있어서
좋은 정보를 가져다 줍니다.





제 1장에서는 글로벌 시대에서
우리가 처음에 취하는 행동을


각 상황에 맞춰
보여주는 것으로 진행되며


제 2장은 그 이후에
초대와 방문을 하는 과정을


제 3장은
호텔 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로 이야기하며



마지막 장은
국제적인 회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우리는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기 때문에
'나'를 알리는 것은 지극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에티켓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각자 사람들은
생각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에



열린 사고를 가지고
각 사람들에게 맞춰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각 테마에 따라
그에 맞는 한 문장의 내용도
볼 수 있게 구성되었고


사람의 관계에서
자신에 대한 내용을



혹은 만나는 자리에서
필요한 행동이나 말, 그리고
어떻게 이루어지는지(그 공간에서)



여러분들이
글로벌적인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비록 가까운 느낌이
들지 않더라도 훗날을 대비해
커뮤니케이션을 연습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 글로벌 에티켓 >
책 후기였습니다.


- 꽁이유 Mag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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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아난드 딜바르 지음, 정혜미 옮김 / 레드스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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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자아를 발견하는 이야기


인생소설을 읽는 것에
처음에는 답답한 마음이,
그래도 공감가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당신이 어느 순간에 놓여있다면
단 하나의 말을 할 수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고민하고



생각을 하면서
무엇이 옳은 것인지
찾아내는 소설





한 남자의 이야기

평소에 느낄 일 없던 남자가
자신의 불행을 통해 느끼는
행복과 선물의 가치 그리고 낭비



이것들에 대한 것을
진지하게 성찰하고 반성하는 이야기


공허함 속에서
자신을 찾고 비관적이었던
삶을 돌아보는 내용입니다.






사실 실제로 생각해봤던 이야기로는
사람이 운명하게 되었을 때
정말로 떠난 것이 맞는 것일까



혹시나 아직 아닌 것일까 하는 생각


그런 생각을
풀어놓은 책이라고
볼 수 있어서 인상깊게 읽었고




삶에서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찾는 것이 필요할 때
꼭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움직일 수 없지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대화

그 대화는 점점 짙어지고
나에 대한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끼고



그런 생각들 속에서
정답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쳐 준 책이다.




어쩌면 나에게 자유는 있지만
그것을 실행하기에 용기가 부족해
그냥 머무는 것이 아닐런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시간을 가져온 책이었다.



지금까지 <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
책 후기였습니다.





자아발견을 통한
인생을 배울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면 추천합니다.




- 꽁이유 Mag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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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 다른 누구도 아닌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하루
안셀름 그륀 지음, 이미옥 옮김 / 봄고양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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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행복'


이것에 대해
우리는 수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이 무너질 때
혹은 자신이 행복할 때
우리는 하루를 돌아보며 생각합니다.


매일매일이
행복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겁니다.


이 책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는
우리가 힘들고 지칠 때 생각하는 '행복'이라는 이름에
그것을 도와줄 수 있는 생각 양식을 세 가지 순서로 나누었습니다.



아침 명상, 오후 대화, 밤의 휴식


그 중 '아침'의 이야기 중
한 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는 걱정을 시작할까요
아니면 행복한 꿈을 그리고 있을까요



사실 마음먹기 라는 부분은
누구에게 쉽사리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평범한 일상을 갖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아침에는 최소한 자신이 일어나는
목표를 꿈꾸는 연습을 합니다.



그것을 강요하지 않고
우리에게 직설적이지만
아름다운 단어들을 엮으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이 책은 각 페이지를 보면서
사진이 아름답게 보여집니다.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고민하고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하나둘씩 풀어갑니다.



사랑, 친구, 자신의 한계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마음의 평안을 가져올 수 있는 책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책 표지부터 아름답게 흩어지는 민들레처럼
자신이 언젠가 피어날 꽃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들을 수록한 책을 보며


책장을 지나칠 때면
한번씩 꺼내서 읽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좋은 책을 알게 되어서 감사하다는 후기도 남기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
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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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는 - 스물여덟 언어의 사랑시 세미오시스 교양총서 2
한국외대지식출판원 편집부 지음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지식출판원(HUINE)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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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을 합니다.
그저 그런 단순한 것이 아닌 '나'와 '너'를 잇는 그 사이에서 그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사랑'은 또 다른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이 책 또한 우리가 흔히 겪고, 혹은 남들과는 다른 이야기.
그 속에서 만들어낸 실타래를 이어 만든 책입니다.


'곁에 있는', 이 시집은
그러한 마음으로 다양한 언어들을 모아
우리에게 "'사랑'이란 이런 것이다." 가 아니라


"'사랑'은 어떠한 말로도 정의하는 것이 어렵다." 라는
마음으로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삶에 가만히 머물다 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나의 마음을 툭 건드리고 가는 것이
마치 귀여운 고양이가 애교를 부리는 것과 같을까요?



'사랑'은 그렇게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음을 안겨주지만
그와 같은 상실감을 갖게 하는 것 또한 사실일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는 다양한 언어들을
'서양어'와 '동양어'로 크게 범주를 나누고
그 안에 세부적인 언어들을 나눠 시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어떤 부분은 공감이 가고
다른 것을 보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비록 문화적인 차이는 존재하지만
그 사이에서 느끼는 무수한 감정들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에 대한 이해는
감정에 따라 각각 다르게 상기하기 때문에
어떠한 정의를 내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자신이 느끼는 대로 생각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혹시 자신이 해석한 것에 대한 물음이 있으시다면
책 뒤 편의 '시평'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번역자 분들의 시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 시집 '곁에 있는' >
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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