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아난드 딜바르 지음, 정혜미 옮김 / 레드스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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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자아를 발견하는 이야기


인생소설을 읽는 것에
처음에는 답답한 마음이,
그래도 공감가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당신이 어느 순간에 놓여있다면
단 하나의 말을 할 수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고민하고



생각을 하면서
무엇이 옳은 것인지
찾아내는 소설





한 남자의 이야기

평소에 느낄 일 없던 남자가
자신의 불행을 통해 느끼는
행복과 선물의 가치 그리고 낭비



이것들에 대한 것을
진지하게 성찰하고 반성하는 이야기


공허함 속에서
자신을 찾고 비관적이었던
삶을 돌아보는 내용입니다.






사실 실제로 생각해봤던 이야기로는
사람이 운명하게 되었을 때
정말로 떠난 것이 맞는 것일까



혹시나 아직 아닌 것일까 하는 생각


그런 생각을
풀어놓은 책이라고
볼 수 있어서 인상깊게 읽었고




삶에서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찾는 것이 필요할 때
꼭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움직일 수 없지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대화

그 대화는 점점 짙어지고
나에 대한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끼고



그런 생각들 속에서
정답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쳐 준 책이다.




어쩌면 나에게 자유는 있지만
그것을 실행하기에 용기가 부족해
그냥 머무는 것이 아닐런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시간을 가져온 책이었다.



지금까지 <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
책 후기였습니다.





자아발견을 통한
인생을 배울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면 추천합니다.




- 꽁이유 Mag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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