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안전 -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알라딘북스 어린이(저학년) 안전동화
노경실 지음, 이소라 그림 / 알라딘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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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북스 어린이 안전동화 시리즈

<교통안전>이 예쁘게 개정되었어요


 교통안전 / 가정생활 안전 / 학교생활 안전 / 학교 폭력 안전

가정 폭력 안전 / 사회 재난 안전 / 자연 재난 안전 / 약물과 사이버 중독 안전


지금까지 총 8권이 출간되었는데 총 10권으로 구성된 안전동화 시리즈라고 해요!


<가정생활 안전> 안전동화책도 유익하게 읽어보았는데

<교통안전>동화책에도 5편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담겼어요


모든 게 처음인 우리 아이들 안전교육도 꼭 필요해요!!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면 등하교를 혼자 하거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죠

아무래도 어른과 함께 하지 않으니 불안한데

이런 시기에 함께 읽으면 좋을 안전 동화책 <교통안전>이랍니다

교통 표지판과 신호등 안전에 관한 동화가 제일 먼저 담겨있어요

아무래도 학교 가는 길 횡단보도와 차 사고가 걱정되는데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눠보며 알려주기 좋아요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고

확실하게 인지시켜줘야 하는 안전 상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쓰인 다섯 편의 안전 동화

횡단보도를 건널 때와 교통 표지판 이야기

안전띠와 자동차 안전 이야기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보호장구 이야기

대중교통 지하철과 버스 안전 이야기

위험한 사각지대 안전 이야기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에게 인지시켜줘야 하는 교통안전 이야기예요


마지막 편에 담긴 사각지대 이야기도 너무 알려줘야 할 이야기예요

사각지대는 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들에게도 너무 중요하잖아요

몸집이 작은 아이들에게 필수로 강조해 줘야 할 내용이에요

특히 집 앞 주차장, 골목 주차된 차 옆..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각각 편의 동화가 끝나고 나면 

귀여운 ox 안전스티커를 붙여보며 체크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우리 아이들 아는 만큼 나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겠죠?!

알라딘북스 어린이 안전동화 시리즈로 

우리 아이들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워주자구요♥




안전은 '말'이나 '생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앎' 즉,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아는 만큼 보고 아는 만큼 이해한다.'는 속담을 기억하나요?
안전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책과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올바른 안전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나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나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며,
나의 멋진 미래를 가꾸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려 주고 싶습니다.

- 알라딘북스 《교통안전》 저자 노경실 -

@aladin_book


#알라딘북스 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교통안전 #어린이안전동화시리즈 #어린이도서 #초등교과연계

#초등필수도서 #학교안전교육 #책추천 #책육아 #귤이네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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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기르는 새
야나 지음 / 올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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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기르는 까만 새의 이름은 깜비아노에요

야나 작가님이 오래전 이탈리아 북부 깜비아노라는 작은 마을에서 살았던 적이 있으셨대요

깜비아노는 '작은 새'라는 뜻을 가진 작은 마을 이름이에요

작가님은 작은 마을에서 매일 비슷한 일과를 보냈지만 지루하거나 외롭지 않고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삶을 배우셨대요

 이탈리아 작은 마을  깜비아노에서 느낀 소박한 행복의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 책에 담으셨다고 해요^^

깜비아노의 이름이 찰떡이고 운명인 거 같은 느낌~


작가남의 의도대로 그림책의 여기저기에서

자유로우면서 사랑스러운 행복들을 느낄 수 있어요!


깜비아노는 아주 많은 씨앗을 가지고 있으면서

씨앗을 심고 바람과 햇살, 물에 사랑을 담아

열매를 기다리며 정성껏 나무를 키워요

깜비아노가 기른 나무들은 다양하고 상상력 가득한 나무들이에요

이야기가 담긴 열매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 열매

아름다운 색이 가득한 꽃과 열매

다양한 콜라주와 마티에르를 느낄 수 있어요

밝고 화려한 색상들로 깜비아노의 정원이 꾸며져 있어요




"우리 딸은 언제 행복해?" 물으니

"지금이 행복해"라고 말해주는 사랑스런 딸♥

우리 딸이 행복이란 단어를 아직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요즘 기분이 좋거나 행복하면 표현을 많이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깜짝 놀라는 엄마예요^^

아이들은 정말 소박하고 평범하고 작은 거에도

행복해하는 거 같아요

깜비아노가 씨앗을 키우는 행복처럼 말이죠


깜비아노가 자라지 않는 싹을 보며 행복하지 않고

시무룩해하는 모습은 요즘의 저 같아요ㅎㅎ

육아의 고됨과 일상의 지루함이 왔달까요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일까?

요즘 무얼 해야 행복하지?

저도 분명 우리 딸처럼 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던 때가 있었을 텐데 말이죠 

저도 나만의 행복을 찾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깜비아노처럼 저두 행복을 다시 키우고 만들어가야겠어요


아이와 가족이 함께 읽어보기 좋은 책

<행복을 기르는 새> 추천해요♥


@allnonly.book


#올리출판사 #컬처블룸 으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행복을기르는새 #야나그림책 #올리 #컬처블룸서평단

#그림책 #어린이책 #책육아 #귤이네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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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작은 땅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17
다이애나 수디카 지음,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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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오늘날까지 땅과 자연이 어떻게 변화되고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그 땅은 아주 오랫동안 제자리에 있었지만

늘 지금과 같은 모습이었던 건 아니에요"


땅이 처음 생겨났을 때부터 변화되는 모습들이 서정적으로 담겨있어요

땅과 하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이 땅 위의 모든 생명체들은

연결되어 있는 듯한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늘 변화가 있었지만, 한 가지는 변함이 없었어요.

땅은 그 위에 사는 모든 생명체를 위한 터전이 되어 주었다는 것이지요."


땅은 이렇듯 모든 것을 내어주고

스스로 회복하는 강인한 모습도 보여주지만 

땅을 위협하는 너무 많은 발전들에 의해 기울어져가는 모습도

역동적이고 임팩트 있는 그림으로 표현했어요

기울어지면서 조각난듯한 모습이에요

망가져가는 땅에 대한 경각심을 보여주기도 하는 거 같아요



자연을 파괴하며 이룬 빠른 변화들은 순식간이고

다시 작은 땅을 되돌리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들이 필요할 거예요

땅과 자연, 모든 생명체, 그리고 우리 인간은 모두 상호작용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땅과 자연이 사라지면 우리 인간이 서있을 땅도 사라질 거예요

먼저 작은 노력들로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주변을 먼저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얼마 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아이의 어린이집에서는 동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기 활동을 하더라고요

이런 작은 활동들이 더해지면

우리 땅과 자연도 숨 쉴 구멍이 생기겠죠?


 "우리가 무언가에 사랑을 주면,

그것은 우리에게 돌아올 거예요"


아낌없이 주는 지구를 위해

우리도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고 보호해 줘야 해요

요즘 환경에 대한 문제들이 많이 생겨나고 이슈가 되어

이런 멋진 환경 그림책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아이들과 꼭 이야기 나눠봐야 할 환경 그림책이에요♥

@proonibook


#컬처블룸 #보물창고 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우리들의작은땅 #다이애나수디카 #컬처블룸리뷰단 #지구를살리는그림책

#환경그림책 #환경책 #지구보호 #자연보호#책육아 #귤이네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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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지구촌 사회 그림책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홍건국 지음, 김재일 외 그림 / 진선아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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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을 받아보고 크기에 놀랐어요!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이 요리조리 움직일 큰 판형의 책이에요

경제, 문화의 중심지 도시에서부터 해발 2천 미터 이상의 고산지대까지

세계의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한눈에 펼쳐져요


도시와 농촌, 어촌, 산지촌의 특징을 비교해 보며

사람들이 생활하는 모습이 위치에 따라 어떻게 만들고 바꾸어 왔는지

지구촌 사회 그림책 한 권으로 알 수 있답니다


열대우림과 사바나, 스텝, 사막, 온대지역, 툰드라, 극지방, 바다, 고산지대 등

지형과 기후에 따른 세계 여러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알아볼 수 있어 좋아요!


전 스텝(작은 키의 풀이 자라나는 땅)이란 단어를 처음 들어봐서

스텝 지역을 꼼꼼히 읽어보게 되더라고요

읽다 보니 몽골 같은 초원지대를 스텝이라고 부르더라고요

말을 타고 초원을 누비는 목동들의 땅인 스텝은

대표적으로 몽골 초원과 미국의 프레리, 오스트레일리아의 대초원 지대 등이 알려져 있어요

스텝에 대한 특징,문화에 설명이 2 페이지에 그림과 글로 설명이 되어있는데

정말 이 책만 보아도 기본적인 것들을 알 수 있어요!

아이들이 딱 알아야할 수준의 정보들이 잘 담긴것 같아요



다양한 곳의 이야기도 다루면서

사라지는 숲들, 사막화, 벌목 등등

중요한 환경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좋아요


펼쳐보면 그림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세계 여러 지역으로 나누고

특징들을 압축해 표현해 놓은 그림들이 참 도움이 되어요!

그림만 보아도 지구촌 곳곳의 모습 알 수 있고

말 주머니들에도 특징들이 담겨있답니다


세계 지형도와 기후도가 마지막 장에 수록되어 있어

더욱 흥미롭게 지구 곳곳을 탐험할 수 있어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가장 큰 바다, 가장 긴 산맥, 가장 긴 강 등등

지도를 보며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요

이 한 권의 책으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모습들을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이 넓어질 거 같아요^^


@jinsunbook

@junior.booksalon


#주니어북살롱 으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한눈에펼쳐보는지구촌사회그림책 #진선출판사 #진선아이

#초등그림책 #초등사회공부 #세계여행 #지구촌사회 #책육아 #귤이네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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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와 빈센트 (하드커버 에디션) -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스페셜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윤동주 지음, 빈센트 반 고흐 그림 / 저녁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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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과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작가가 한 권의 시화집으로 만났어요

저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두 작가님이에요

윤동주와 빈센트 반 고흐!

[동주와 빈센트]라는 제목으로 바뀌니 아는 사람 부르듯 

친근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표지는 빈센트 반 고흐의 [꽃 피는 아몬드 나무] 작품이에요

고흐의 작품들 중에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데요

푸른 배경에 하얀 꽃과 꽃봉오리들이 그려져 있어요

하늘 배경의 푸른 컬러를 좋아해요

맘에 드는 색감 ㅎㅎ

이른 봄에 개화하는 아몬드 나무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상징한다고 해요

표지로서 딱인 작품 같아요^^


이번엔 하드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고 하니

더욱 소장 가치 있는 시화집이에요

그림만 보아도 좋고

시만 읽어보아도 좋고

그림과 시를 함께 보니 더 좋고 ㅎㅎ

두 작가의 작품을 펼쳐서 같이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네요^^



첫 페이지는 [윤동주의 서시]와 

[빈센트 반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이 같이 배치되어 있어요

두 작품을 나란히 감상하면 묘하게 어울리는 느낌이 들어요

동 서양의 서로 다른 작가의 작품들이 어떻게 매치되어 있을지 궁금해하며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겨보는 재미가 있어요


두 번째 페이지엔 두 작가의 자화상 시와 자화상 그림이 매치되어 있어요

별을 노래한 시인 윤동주와 별을 그린 화가 빈센트 반 고흐

한 장씩 읽다 보면 두 작가의 작품에 더욱더 집중하게 되고 빠져들게 되네요

두 작가의 유명한 작품들부터 잘 알지 못했던 작품들까지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아름다운 것에 가능한 한 많이 감탄하렴,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에 충분히 감탄하지 못하고 있어"

-고흐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 쓰인 글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두 작가의 시와 그림은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을 한 곳에서 또 함께  감상할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아요

시간이 흘러도 아름다움 가득할 소장 가치 있는 시집이에요

많은 분들이 이 아름다움을 느끼셨음해요♥



@eveningmoon_book


#저녁달출판사 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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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귤이네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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