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 수수께끼 백과 티니핑 백과 시리즈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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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귀여운 고양이 친구들이 등장하는 냥냥한자백과도

저희 아이가 정말 잘 보고 있어요

귀여운 캐릭터에 관심을 갖다가 한자에도

관심이 절로 가게 되어 한자도 자연스레 익히기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티니핑 수수께끼 백과라니!

엄마는 잘 모르지만 저희 딸은 이미

티니핑 캐릭터들도 잘 알고 있더라고요

딸에게 티니핑 수수께끼 백과가 배송 올 거라고 했더니

언제 오냐고 어찌나 물어보던지..


역시나 받아보고 너무 좋아하는 6세 딸이에요 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수수께끼도 풀고 정답과 연관된 지식들도

읽을 수 있어 재미있게 펼쳐보기 좋아요!







앞부분에 캐릭터 소개부터 있어서

티니핑 캐릭터들 먼저 꼼꼼히 살펴보아요

하츄핑, 사뿐핑, 아름핑, 뽀니핑, 다이아나핑

이름부터 예쁜 캐릭터들이 한가득이에요


매 페이지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캐릭터 이름도 맞히고 수수께끼도

그림을 보고 맞히고 힌트를 읽고 추리해요

다음 장 수수께끼도 궁금해서 빨리빨리 넘기게 되어요


아침 일상, 집안 곳곳, 등원과 유치원 생활

놀이 시간, 음식, 자연, 가족, 하루 마무리

8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수수께끼 하단에 그에 맞는 정보들도 구성되어

함께 읽으며 간단한 지식까지 접할 수 있어요

캐릭터 책이라고 하면 예쁘고 귀엽다가 끝인데

추리력, 사고력, 관찰력도 키우면서 예쁘고

귀여움까지 모두 다하는 책이에요ㅎㅎ

저희 아이가 등원할 때 가져가고 싶다고 하면 말 다 했죠?







문제가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아서

유치원 아이 기준으로 조금만 생각하면

풀 수 있는 난이도라 자주 펼쳐보게 되는 수수께끼 백과에요


놀이처럼 보이지만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수께끼로

우리 아이의 두뇌자극을 즐겁게 할 수 있어요

중간중간 놀이 페이지도 구성되어

티니핑 캐릭터 이름도 추리하고

규칙 찾기, 미로 찾기, 사고력 코딩 등

한번 빠지면 못 헤어 나올 정도로 좋아해요 ㅎㅎㅎ







캐릭터를 좋아하는 5-7세 친구들 취향저격!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 수수께끼 백과!


티니핑을 좋아하는 아이

문제 맞히기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

영상보다 재미있는 책을 찾고 있는 아이라면

이런 캐릭터 수수께끼 백과 추천해요!


캐릭터에 이끌려 보기 시작해서

수수께끼에 퐁당 빠져 끝까지 보게 되는

매력적인 티니핑 수수께끼 백과랍니다♥





@seoulkidsbook


#서울문화사 #컬처블룸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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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백과 #캐치티니핑 #티니핑 #딸맘육아

#수수께끼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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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달강
권정생 지음, 김세현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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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상달강'이란 말을 처음 들어보는데

뭔가 입안에 동글동글 붙는 느낌이에요

세상달강은 아기를 어르는 소리의 하나로

아이가 앉기 시작할 무렵, 어른이 아이의 손을 잡고

앞뒤로 흔들어주며 부르는 노래라고 해요


세상달강은 권정생 작가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남기신 옛이야기로 만들어졌어요

그래서인지 많은 말이 담겨 있지 않아도

마음이 차오르고 작디작은 밤 한 톨 이야기지만

크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그림책이에요🫶🏻


세상 달강의 이야기는 단순해요

서울에 갔다가 밤 한 바리를 사 와서 살강 밑에

묻어 두었는데 머리 까만 생쥐가

들락날락하며 밤을 다 먹어 치워요

하나둘 사라지다 결국 남은 건 딱 한 알!

한 알만 남아 아쉬움이나 속상함이 나올 법도 한데

권정생 작가님은 다르게 풀어가요❣️







아이 손에 남은 마지막 밤 한 톨은

속상함과 욕심이 아닌 나눔이에요

껍데기는 닭에게

허물은 돼지에게

알맹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아기와

나눠 먹는데 마음이 몰랑몰랑 울컥해져요

나눠먹는 게 좋아, 욕심부리면 안되라는 말이

등장하지 않지만 아이의 선택에 뭉클해요😊


밤이 하나밖에 없으면 혼자 먹고 싶지 않았을까?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알강달강 세상달강

서울 가서 밤 한 바리 싣고 와서

살강 밑에 묻었더니

머리 까만 생쥐란 놈이

들락날락 다 까먹고

...


세상달강의 이야기를 더 집중하게 만드는 건

김세현 작가님의 그림인데요

검은 배경에 하얀 인물 그리고 노란 밤빛이

화려함은 없지만 이야기를 더 깊게 만들어주어요

장지 위에 황토를 바르고

먹과 호분으로 쌓아 올린 그림이라서

페이지마다 그 질감 또한 느껴지는듯해요💛







따뜻한 글과 다정한 그림이 만나

조용히 위로를 전해주는 그림책 같달까

읽는 내내 마음이 차분해지고

책을 덮고서도 흑백의 장면들이 오래 기억되어요


밤 한 톨은 정말 작고

손에 올려두고 쥐면 감춰질 만큼 작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은 참 커요

아이에게 나눔이 무엇인지 자연스레 알게하고

어른들 또한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책이에요


소박한 나눔을 담은 이야기처럼

조용히 알강달강 마음에 남는 그림책이에요♥





@hanulimkids


#한울림어린이 #책세상맘수다 #도서제공

#세상달강 #권정생작가 #김세현작가

#옛이야기 #나눔의행복 #소박함 #한국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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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북숭이가 찾아왔다! 사회평론그림책 1
선호 지음 / 사회평론주니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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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우리 아이의 짜증

이유 없는 짜증은 없겠지만

가끔은 얘가 왜 이렇게 짜증을 내는 건가 싶을 때가 있어요


아이에게도 짜증은 미리 연락하고 오는 감정은 아니잖아요

블록이 잘 안 끼워질 때

한참 재미있었는데 엄마가 자라고 할 때

더 먹고 싶은데 먹지 못하게 할 때 등

뭔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은 순간이 왔을 때

찾아오는 감정이에요


이렇게 불쑥 찾아오는 짜증을 털북숭이로 만나요

털북숭이 역시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찾아와서

아이의 곁을 따라다니고

아이의 마음이 답답해질수록 점점 더 커져요


이 설정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의 마음에 따라 털북숭이의 크기와 색이

변화해서 감정의 크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어른들에게는 별일 아닐 거 같은 일들도

아직 서툰 우리 아이들에겐 엄청 커다란 마음으로 느껴지는데

그림과 이야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여주어요







털북숭이는 귀찮고 불편한 존재이지만

나쁜 존재가 아닌 아이의 마음속에 생긴

감정 그 자체라는 걸 자연스레 보여주어요

그래서 짜증 털북숭이를 없애야 할 문제가 아닌

어떻게 달래고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어요


아이는 털북숭이와 함께 있는 시간을 보내며

마음이 커졌다가도 다시 천천히

누그러질 수 있다는 걸 몸으로 느껴요

아이에게 감정을 조절하라고 하기 전에

감정을 느껴도 괜찮다는 경험을 먼저 주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털북숭이가 작아지는 장면으로

아이의 짜증도 천천히 보내줘야겠구나

시간이 좀 필요하겠구나 엄마도 조금은 반성하게 되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털북숭이가 새하얗고 작게 변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털북숭이 자리라고 이름도

붙여주고 한 켠에 자리도 내준 모습이에요


털북숭이야! 언제든 또 와도 괜찮아.


짜증이라는 감정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고

짜증이 찾아와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잠깐 머물다가 갈 수 있다는 감정이란 걸 알려줘요


저희 아이가 마지막 털북숭이 자리와

하얀 털북숭이가 귀여워서 좋다고 해요

엄마도 우리 딸이 짜증이 찾아왔을 때

그 감정을 느끼고 잘 달래서 보내줄 수 있기를..


짜증이라는 감정을 조금은 다정하게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그림책으로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sapyoung_ju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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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 비행기야?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12
마이크 헨슨 지음, 케이티 버넌 그림, 이루리 옮김 / 북극곰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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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책에 재미를 못 붙인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오감 자극 놀이 그림책!

<책이야? 비행기야?>


책은 읽어야 하지만 책이야? 비행기야? 그림책은

같이 웃고 움직이고 상상해 볼 수 있는 경험을 해요

한 권의 책이 장난감이 된달까?


면지부터 알록달록 다양한 무늬의 스티커 같기도

우표 같기도 한 그림이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아요

'엄마, 난 곰 스티커랑 별 스티커가 마음에 들어'


그리고 책 한 장을 넘기면 두 아이가 등장하는데

두 아이의 손엔 바로 우리 손에 있는 그림책과 똑같아요!

'우리가 보고 있는 책이랑 똑같네'

이 아이들을 따라 우리도 책을 즐기면 돼요!







이 책은 펼치는 순간 이미 놀이는 시작되고

아이의 손에 쥐어지는 순간 역할이 바뀌어요


책을 쭉 펼쳐서 날리면 비행기가 되고

머리 위에 올리면 모자가 되고

얼굴에 대면 괴물이 되고 우주비행사가 되고

커다란 공룡을 만나볼 수 있지요


이 모든 걸 글로 설명하지 않아도

그림만 보아도 아이들이 바로 노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어요

책 한 권이 많은 세계로 우릴 데려다주어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려면

가만히 앉아서 읽으면 안 돼요 ㅎㅎ

책과 함께 이리 뒤고 저리 뛰고

아주 웃긴 표정, 재미있는 표정을 지으면서

엄마 사진 찍어줘~ 셀카 타임도 가져야 해요 ㅎㅎ

책 비행기도 머리 위로 들고 비행기 동요를 부르면서

거실 여기저기로 왔다 갔다 ㅎㅎㅎㅎ

장난감 비행기 못지않습니다 ㅋㅋ

아이의 웃음소리가 커지고 놀이가 확장되는 게 느껴져요


정해진 방법은 없어요

공룡 입에 음식을 한가득 넣어 보아도 되고

가면 놀이를 즐겨도 되고

해적이 되어 바다로 떠날 수도 있어요!


오늘은 비행기였다가 내일은 공룡이 되고

그다음은 우주선이 되는 그림책!

아이는 놀면서 큰다고 하죠 ㅎㅎ

신나게 놀고 상상할 수 있는 재미를 주는

함께 노는 친구 같은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 보세요♥





@bookgood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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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지루한 지룽이 북멘토 그림책 34
베티나 오브레히트 지음, 율리 푈크 그림, 김서정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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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 뒤에 숨어 있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의 세계' 

라는 책 소개를 보고 단번에 저희 아이가 떠올랐어요


저희 아이도 가끔 심심해라는 말을 하거든요

하지만 전 아이의 지루함과 심심함을

해결해 주려고 하진 않아요

그 심심함 안에서 아이가 재미있는 것을 찾고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너무너무 지루한 지룽이> 그림책 역시

지루함을 없애야 할 문제가 아니라

아이 안에서 무언가가 시작되기

직전의 시간이라고 표현하는 거 같아요


아빠는 퇴근 전이고 엄마는 저녁을 준비하는 시간이면

저희 아이의 목소리가 조잘조잘 들려와요

가장 좋아하는 애착 인형 구름이와

은행 놀이를 하기도 하고 마트 놀이를 하기도 하고

다양한 상황들이 만들어지거든요

그러면 요리하는 엄마 뒤로 와서 구름이와

함께 한 것들을 또 조잘조잘 말해주고

다시 돌아가 상상의 세계에 빠져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침대에 앉아 있는 에밀 앞에

스르륵 나타난 존재, 너무너무 지루한 지룽이

길쭉하게 늘어진 몸과 흐릿한 회색, 손도 없는

모습의 지룽이는 조금 괴상하지만

뭔가 지루함이 있다면 이렇게 생겼을 거 같기도 해요


지룽이는 에밀을 재미있게 해주지도 않고

무언가 하자고 제안도 하지 않아요

그저 지루한 얼굴로 그대로 옆에 있을 뿐이에요


지룽이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자

에밀이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해요

방 안에 있던 인형을 꺼내고

평범했던 공간에 상상을 덧붙이기 시작해요

아이의 이야기가 조금씩 커질수록

지룽이는 점점 작아지는 모습이에요






처음엔 심심했던 장면들이

이야기가 더해지고 깊어질수록 점점 채워지고

에밀의 상상이 커질수록 색채들도 풍부해져요

지루함이 상상으로 바뀌는 과정이 자연스레 보인답니다

아이의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함께 노는 이가 없어도 아무 일도 없는 시간도

이렇게 많은 것들을 상상할 수 있다는 걸 느끼게 되어요


지룽이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아이의 심심해는 그저 심심해라는 말이 아니라

그저 조금 기다려주고 상상이 싹트는 신호로 들어보세요

상상할 수 있는 시간과 용기를 주면

 스스로 지루함을 넘어 상상의 즐거움에 도착할 거예요


아이의 지루함에 무언가를 채워 주기보다

그 시간을 조금 견뎌주고 싶은 그림책

지루함이 끝이 아니라 이야기의 시작이라는걸!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bookmentobooks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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