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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는 [윤동주의 서시]와
[빈센트 반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이 같이 배치되어 있어요
두 작품을 나란히 감상하면 묘하게 어울리는 느낌이 들어요
동 서양의 서로 다른 작가의 작품들이 어떻게 매치되어 있을지 궁금해하며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겨보는 재미가 있어요
두 번째 페이지엔 두 작가의 자화상 시와 자화상 그림이 매치되어 있어요
별을 노래한 시인 윤동주와 별을 그린 화가 빈센트 반 고흐
한 장씩 읽다 보면 두 작가의 작품에 더욱더 집중하게 되고 빠져들게 되네요
두 작가의 유명한 작품들부터 잘 알지 못했던 작품들까지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아름다운 것에 가능한 한 많이 감탄하렴,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에 충분히 감탄하지 못하고 있어"
-고흐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 쓰인 글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두 작가의 시와 그림은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을 한 곳에서 또 함께 감상할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아요
시간이 흘러도 아름다움 가득할 소장 가치 있는 시집이에요
많은 분들이 이 아름다움을 느끼셨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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