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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이솝 ㅣ YES! 그래 그 명작
이솝 지음, 이수지 엮음, 전정환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5년 8월
평점 :

띵똥~
엠앤키즈의 한 권으로 읽는 이솝이 왔어요.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이솝의 우화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큰 깨달음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 비결은 이솝이 그저 재미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 자체를 매우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화를 만들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엠앤키즈의 한YES! 그래 그 명작 한 권으로 읽는 이솝을
읽다보면 어느새 나의 지혜와 마음이 부쩍 성장해있는 걸 느낄겁니다.

<머리말 >
우화의 주인공은 동물과 식물, 그리고 주변의 사물들입니다.
사람이 아닌 존재들이지만, 사람과 매우 닮은 모습을 갖고 있지요.
약삭빠른 사람을 여우에 빗대거나,
미련한 사람을 곰으로 묘사하는 등 사람이 가진 성격과 인품, 개성을 담고 있어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빠져들게 됩니다. 사람이 등장하여 직접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굳이 ‘우화’라는 형식을 빌리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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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동물이나 사물들에 사람들의 모습을 입혀서
이야기를 꾸며주면 한결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답니다.
바로 이런 점이 우화의 장점이자 힘일 것입니다.

<목차>
1. 개미와 비둘기
2. 박쥐와 가시나무와 갈매기
3. 조각상을 파는 사내
- 제우스와 거북이
4. 욕심 많은 노새의 짐
5. 시골 쥐와 서울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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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개구리의 임금님
37. 지혜로운 당나귀의 가시 작전
38. 새들의 왕
39.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내
40. 누군가 던진 돌멩이

어느 날, 목마른 개미 한마리가 물을 먹기 위해 냇가에 갔습니다.
그런데 물을 먹으려고 고개를 숙이자 그만 발이 미끄러져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런 개미를 보고 비둘기가 나뭇잎을 떨어뜨려줘 개미는 나뭇잎에 올라탔습니다.
개미는 너무 고마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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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개미가 숲을 지나고 있었을 때,
한 사냥꾼이 며칠 전 개미를 도와준 비둘기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었습니다.
개미는 사냥꾼의 발등에 올라가 힘껏 살갗을 깨물었습니다.
덕분에 사냥꾼을 허공에 총을 쏘게 되었고...
비둘기는 재빠르게 푸드덕 날아올랐습니다.
"개미야~~ 정말 고마워~~"

엠앤키즈의 신간도서
YES! 그래 그 명작 한 권으로 읽는 이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큰 깨달음과 감동을 주는
지혜와 마음을 성장시켜주는
가장 지혜로운 이솝을 도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