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 - 500만 원 종잣돈으로 3년 안에 10억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개정판
김상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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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는 노예제도가 없지만 일하는 구조가

과거 노예제도와 비슷하다.

내가 아무리 일을 잘해도 일정한 품삯만 받고 일하는 회사원은 과거의 노예와 크게 다르지 않다.

결국 열심히 공부해서 엘리트 노예가 되라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저자 김상준


지독한 가난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계기가 된 것이 경매였다고 합니다. 경매로 종잣돈을 만들고 자산을 키운 저자는 현재 경매 전문 가로 부동산 경매 유튜브와 학원을 운영 중입니다. 유튜브 '대장 TV_경제적자유'

이 책은 경매에 관한 책입니다.

사실 경매하면 용어도 생소하고 권리 분석이니 명도니 넘어야 할 산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작정하고 공부하지 않는 이상에야 먼 나라 이야기인 건 맞습니다.

그러나 부동산에 관심이 있고 조금 더 싸게 집을 구매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면 경매 책 한 권씩은 접해봤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첫 페이지부터 경매, 지금 시작하라고 합니다.

아~ 요즘 부동산 시장 안 좋고 경매시장에 두세 번의 유찰은 기본이고 모두가 몸 사리는데 무슨 경매냐~

하실 수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더욱 공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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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부족해도 부동산 경매가 가능할까?


부동산 경매에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작용합니다.

훼손이 심한 부동산이라면 돈도 없는데 낙찰받아서 수리까지 해야 되니 정말 난감할 거예요.

낙찰은 받았는데 임차인을 속히 구하지 못하거나, 단기 매도를 하려 해도 매수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이것도 낭패입니다. 관리비 및 경락잔금대출의 이자 등 고스란히 내가 지불해야 될 테니 말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철저한 사전 조사로 리스크를 최소화시키라고 합니다.

입찰 전 임장은 필수이고, 임장 활동을 통해 세입자 및 집 상태도 미리 알 수 있으면 도움이 되겠죠. 낙찰 후 수리 비용까지 감안하여 입찰가를 선정하라고 합니다.




저자의 사례가 눈길을 끕니다.


감정가 7,500만 원인 인천 소재 18평 빌라가 있었고, 30%씩 두 번 유찰된 이 빌라를 3,500만 원에 낙찰받았습니다. 경락잔금대출을 받은 금액은 3,300만 원이었고 순수하게 주머니에서 나간 돈은 200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경락잔금대출은 감정가의 80% 혹은 낙찰가의 70% 중 저렴한 금액으로 산정된다고 합니다. 이 물건은 감정가의 반값으로 낙찰받아 취득했기에 낙찰가의 95%가 대출실행되었다고 하는데요. 50~80% 사이에만 낙찰을 받을 수 있다면 경락대출 레버리지는 극대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감정가는 보통 경매 진행 6개월 전에 산정되므로 부동산 가격이 현재보다 높게 또는 주변 호재가 있을 경우 낮게 책정될 수도 있다네요.

요즘 유찰도 많이 되는데 한 번 눈여겨봐야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혹시 낙찰받았는데 대출이 안 나오면 어떻게 하지?

유치권이 설정되어 있는 물건, 방 개수만큼의 최우선변제금에 해당하는 경우, 최우선 설정된 권리가 임차인에게 있는 경우, 소득이 증빙되지 않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은행이 대출을 해 줬는데 정작 1순위가 되지 못하면 은행으로서도 손해를 보면서까지 대출을 해 줄 수 없다는 것이죠.

이래서 물권 분석이 참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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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는 딱 3가지만 알면 끝난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그 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의 거리면 좋습니다. 멀리서 찾지 말고로 물건을 분석하라고 합니다. 내 주변이라면 교통, 한 권, 근린시설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 물건 분석하는 시간이 확 줄어듭니다. 물론 수요가 많은 아파트나 빌라 위주여야겠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하라고 합니다. 호가를 실거래가로 오판하면 큰 손해를 얻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세 가지를 비교해 보면 좋습니다.

시작의 물꼬를 텄다면 이제 자잘한 공부를 해야겠죠.





어딜 가나 쉽게 쉽게 갈 수는 없습니다.

권리 분석하는 방법부터 경매의 기본인 물건, 권리 분석 그리고 명도하는 팁까지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말소기준권리와 우선변제권 그리고 가압류와 가처분 가등기,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유형 등 경매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은 들어보고 거쳐가야 할 내용들이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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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것을 바라봐도 다른 생각과 다른 느낌


나는 가장 불행한 상황에서 출발했다.

앞을 봐도 뒤를 봐도 깜깜한 상황이었다. 아마 경매에 눈을 뜨지 못했다면 평생 그 어둡고 긴 가난의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다행히 경매를 알았고, 한 걸음씩 가난의 터널을 벗어날 수 있었다.

(중략)

경매가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넉넉한 자본금이 있어야만 뛰어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시작해야지'라고 생각하며서 정작 뛰어들지는 않는다. 불필요한 걱정을 하기보다 바로 실천하고 실행했다면 이미 경매 고수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미 적지 않은 수익을 올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재산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 에필로그 중에서


저도 경매 관련 책을 몇 권 읽어봤지만 여느 책과는 다르게 저자는 돈 벌고 싶으면 지금 당장 경매 공부하고 때를 잘 봐서 시도해 보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줄기차게 얘기합니다. 같은 것을 바라봐도 누구는 남의 이야기 읽듯 넘겨버리고 누구는 실천으로 옮깁니다. 뭐든지 일단 내가 한 번 경험해 보면 그 안에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잘된 점 부족한 점을 찾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 도전이 되더라고요. 2023년에는 읽은 내용을 토대로 작게나마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 경매의 전체적 윤곽을 잡는 데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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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색칠 가계부 - 1달에 1장, 쓰면 아끼는
쓰담여사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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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쓰니까 쉽고

색칠해서 재미있고

칸을 지키면 돈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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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MBC <생방송 오늘 아침>

특허받은 가계부

 

 

 

 

 

저자 쓰담여사

두 아이의 엄마인데

초보 유튜버, 블로거에 직장인이군요.

돈과 시간 등

눈에 보이도록 시각화해서

정리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무리 적어도

변하지 않는 가계 살림에

고민고민하다

1달 1장만 쓰면 돈이 모이는

<깍두기 색칠 가계부>를

만들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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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가계부는 무엇일까?

써도 효과가 없는 가계부 말고

좀 제대로 된 가계부는 없을까?

저자는 하나씩 원인을 짚어보기로 했습니다.

 

PC나 앱을 사용해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

-> 내가 관리한다는 느낌으로 직접 쓰기로 하자

계산기로 합산하기 귀찮다.

-> 계산기 없어도 합계 내기 편해야 한다.

가계부를 한 장씩 들춰보기 귀찮다.

-> 한눈에 보여야 한다.

아무리 장점이 있어도 오래 걸리면 안 쓴다.

-> 하루 3분 이내로 쓰고,

결산도 5분 이내로 가능해야 한다.

-p18

 

저도 가계부 이리저리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까먹을 때도 있고,

작정하고 써야 되니 귀찮을 때도 있습니다.

결산을 내려면

계산기 두드려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죠.

 

그런데 저자가 제시한 방법대로라면

오~ 금방 후다닥 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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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 가계부 어떻게 쓰는 건데?

 

 

 

 

10x10 가로 세로 합쳐 100칸

100만 원입니다.

저 안에서 한 달을 살면

100만 원의 생활비가 되겠습니다.

1일부터 31일까지

좌측 상단 구석에 날짜,

금액과 내용은 중간에 적고요.

성격에 맞게 색을 칠합니다.

 

날짜 중간에 보니

무지출도 있군요.

이렇게 적다 보면

내가 한 달 100만 원 예산에

얼마를 사용하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됩니다.

한 줄이 10만 원이니 계산도 편하고

남은 금액도 칸 수만 세면 되니

정말 편리하네요.

 

절약도 중요합니다만,

어떻게든 이 안에서 살겠다는 마음가짐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 참 독창적이고

번뜩이는 아이디어입니다.

 

실제 가계부 사용하는 방법에서

분산 색칠은 재미있는 꼼수네요.

13만 원어치의 물품 구입이면

색을 여러 칸에 분산시켜 칠합니다.

음~ 그럼 예산이야 같지만

심적 부담이 좀 덜 하겠네요.

 

역시 신용카드는 필요악입니다.

꼭 써야 한다면 바로바로 선결제~

지출통장에 카드 사용금액만큼

미리 옮겨 놓는 것입니다.

 

미리 1줄(10만 원) 색칠해서

10만 원 아껴보기도 저축의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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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와 살림의 기본

경제 상황 파악하기

자산 현황을 점검하고

모든 유형의 부채 현황도 작성하고

수입으로 예산을 작성해 봅니다.

 

 

 

마음먹고 가계부를 쓰려고 해도

나의 발목을 잡는 것은 항상 과거의 소비입니다.

신용카드 결제 대금이 훅 빠져나가거든요.

쌓일 돈이 있어야

뭔가 해보려는 의지도 생기는데

시작하자마자 현실과 마주합니다.

 

저자가 조언합니다.

규모가 큰 부채는 장기적으로

상환 계획을 세우더라도

신용카드 정도는

선결제 하는 것을 권하네요.

갑자기 없는 돈을 만들어 선결제 할 수는 없지만

카드 사용을 줄이고

푼돈 모아서 한 달 생활비를 만든 후

카드로 미리 당겨쓰는 게 아닌

월급으로 그 다음 달을

계획해서 살아봐야겠습니다.

 

그 외에도 예비비, 생활비, 고정지출비,

통장 쪼개기 등의 활용방법 설명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저자의 생활비 줄이기와

더 벌기 팁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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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에는

자산형황표, 목적자금 저축표

예비비와 입출금 내역표

13개월분 스케줄, 예산 결산표, 가계부

경조사의 수입지출표

연간 결산표 등이 실려 있습니다.

 

 


 

부록

2023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2월도 벌써 10일이 후딱 지났네요.

내년 좀 더 알뜰하게

내 자산 챙겨볼 수 있도록

깍두기 가계부로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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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비 트렌드 - 미코노미·미닝아웃·ESG·큐레이션·가치소비 등 마케터의 시각으로 본 ‘핫’한 소비 트렌드 읽기
노준영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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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라고 하면 언뜻 흘러가버리는 흐름을 생각하 실 수 있습니다만 진짜 트렌드를 따라가고, 흐름을 이끄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죠. 그리고 그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 중 대표적인 게 소비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케팅에도 관심이 있고 요즘 MZ 세대는 어디에 집중할까도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 노준영

마케터이자 강사이십니다. 마케팅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요.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저서로는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인싸력을 높여라>, <이것이 메타버스 마케팅이다>가 있습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요.

  1. 미코노미, 세상의 중심은 '나'

  2. 소비의 손길은 결국 '나'를 향한다

  3. 경험의 시대, 사진과 영상 자료를 제공하라

  4. 큐레이션 : 개인화와 경제성의 양면적 매력

  5. 가치소비, 정서적 만족감을 노려라

  6. 합리적 프리미엄, 나를 위한 작은 사치

  7. 근거리 소비 트렌드, 로코노미 열풍은 왜 불었나

  8. 워케이션 불편한 동거는 어떻게 트렌드가 됐나


목차와 각각에 딸린 소제목을 훑어보면 '나'라는 단어가 참 많이 등장합니다.


'스스로를 위한 익숙해진 소비 경험을 버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사회 트렌드가 집단보다는 개인을 향하는 부분이 더 많아지고 있다.

모든 사고의 중심에 자신을 놓고 이후에 발생하는 효과나 연결성을 고려하는 흐름 역시 힘을 얻고 있다.

따라서 완전히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한다고 해도 자신을 향한 관심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본다.' -p.25


미코노미는요. Me 와 Economy의 합성어입니다. 스스로를 중심으로 모든 경제 활동을 바라보는 것이라는데요. 어떤 소비를 하더라도 시작은 자신으로부터입니다. 그런데 이게 MZ 세대에게만 국한된 건 아니라네요. 인터넷 상거래 사이트에 가입한 5060 세대 비율이 코로나를 겪으며 크게 증가했다고 하는데 자신의 행복을 위해 자녀뿐 아니라 자신과 균형을 맞춰가는 장년층이 늘고 있으니 이것 역시 '나'에 대한 집중과 관심이 또 하나의 트렌드입니다.


요즘 갓생이라는 말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갓생을 산다는 건 목표를 가지고 꾸준하게 실천하는 루틴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의 핵심은 지속 가능함이겠죠.


그러고 보니 저도 갓생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벽 기상과 꾸준한 독서, 3p 바인더를 쓰며 시간을 관리하고 건강을 위해 집밥과 만보 걷기를 실천하고 있으니 이 모든 게 목표를 향해 실천하는 루틴이더라고요.


마케팅과 경험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마케팅을 경험의 입장에서 설명하는데요.


평소 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경험, 연예인이나 SNS의 인플루언서들의 솔직한 모습에 대리 만족하는 소비자 그중에서도 먹방이나 여행 콘텐츠는 보면서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하나하나가 모두 마케팅 수단이 되고요. 얼마 전 저도 신청해 본 건데요. 아이스크림 콘테스트 투표 참여요. 이렇게 소비자를 직접 끌어들여 경험을 시켜 봅니다. 그러면 결국은 자신이 참여하거나 관심을 둔 브랜드는 한 번 더 찾아가게 되지요. 즉, 경험을 시켜주면 오감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의미 있습니다.


저자는 결국 간접 또는 직접이든 정보를 통한 경험이든 이는 소비의 이유가 될 것이므로 경험이라는 단어가 주는 확실한 효과를 트렌드에 어울리도록 잘 고안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얼마 전 잘 쓰인 서평 하나를 본 적이 있습니다. 서평 말미에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1분 30초가량 올렸더라고요. 아~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책에서 설명하는 큐레이션이었네요.

날것을 그대로 보여주느냐? 나만의 방식으로 가공해서 보여주느냐?

소개하고자 하는 것을 영상으로 짧게 설명하며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이 저는 책을 글로 읽어내려가는 것보다 더 가까이 와닿더라고요.


"큐레이션은 미래의 필요충분조건이다." -p 113


앞으로 이런 큐레이션 정보 제공자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고 대중들은 의미 있는 정보를 뉴미디어와 함께 더 찾게 될 것이라네요.


소비자들이 어디에 반응하고 소비의 트렌드가 어디에 더 집중해 갈 것인지 경험과 큐레이션이라는 내용으로만 살펴봤는데요. 책에는 한정적 가치, 가치소비, 나에 맞춘 방향성의 승리, 시공간의 의미가 사라진 워케이션 등의 요즘 소비 트렌드에 대해 설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에만 집중했던 터라 책을 읽고 나니 '아 그러네.. 이게 그거였네~' 하는 부분들에서 정리가 되어 좋았습니다. 마케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지금의 소비와 트렌드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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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어 독해비급 - 중학교 영어 교과서 13종 핵심 문장 구문독해 난생 처음 끝까지 본 시리즈 3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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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구문독해가 쉽게 되네?

중1 아들도 쉽게 합니다.

망마이마이크 황

중학생 때 선행학습을 못해서 영어는 최하위권이었답니다.

그런데 대학 때 좋은 선생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영어를 전공하게 되어 현재 영어를 강의하고

30권 넘는 영어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문법을 '독해'에 적용하는 방법이 담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책입니다.

책날개

제 아들이 중 1입니다.

그리고 영어학원은 다녀본 적이 없습니다.

약간 위기의식을 느끼긴 합니다만

엄마표 영어로 간간이 손을 놓지 않도록 하고는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책을 얻어 보게 되었습니다.



중학영어

이 책 끝까지 다 보면 정말 독해가 잘 될까?

영어 문장 정확히 해석 가능하게 될까?

꼼꼼히 파헤쳐 봅니다.

우선 학습 대상은 영어를 읽을 수 있는 초등학생~중학교 3학년입니다.

느낌으로 해석하지 않고 정확한 영어 해석을 하고 싶은 고등학생과 성인도 가능합니다.

이 책의 특징은 저자의 직강 무료 영상강의와 질문 답변을 홈페이지를 통해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https://youtu.be/EUOE-u7M7f8

중학교 영어 교과서 13종의 핵심문장 283문장을 담았고요.

그래서 이 책만 익혀도 학교 수업의 예습과 복습이 된다고 하네요.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해석하는 게 특이했습니다. 직독직해라고 하죠?

한 번만 읽어도 해석이 가능하다는데 에이~궁금하시죠?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요.



영어 독해 문제집



영어 독해 문제집

문법과 설명 - 단어의 발음과 뜻 - 중요 문법의 해석 - 문장에 적용해서 해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한 쪽씩이라 양도 많지 않아요.

각 문법마다 QR코드가 있어 강의도 들을 수 있고요.

글씨가 큼직큼직해서 부담이 없습니다.



목차

오늘 3주째 마무리 to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를 공부했습니다.

곧잘 해석하더라고요.



영어 독해 문제집

문법에 맞게 문장 해석 연습을 하면요.

그 주에 마무리는 실전 독해 연습으로 이어집니다.



물론 술술 읽고 해석은 못합니다.

그런데 더듬더듬 모르는 단어는 뜻을 보고 문법에 맞춰서 직독직해를 하네요~

오호라~

문법과 독해가 이렇게 연결되는 거구나~~

이 책 두 번 세 번 복습하면 정말 교과서 독해는 직독직해로 해결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뒤로 갈수록 문법이 좀 어렵긴 합니다.

그런데 큰 글씨와 중요 부분에 색깔을 입혀 가독성 있는 요점정리로 학습자가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한 달 만에 모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날짜별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저희 아들은 3주 차까지 마무리 지었네요.

시작하기 전보다 독해에 자신이 생겼다고 얘기하면서 저 역시 '이건 무슨 용법인데~'는 잘 모르지만 문법에 맞게 해석이 되는 게 신기했습니다.

연습을 하고 적용하는 문제들이 많지 않았는데도 틀을 잊지 않고 해석하더라고요.

물론~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습니다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잘 해주어 3번은 반복해서 공부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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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 싶은 수학
사토 마사히코.오시마 료.히로세 준야 지음, 조미량 옮김 / 이아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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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창문을 조금 열었습니다.

열린 부분 S의 면적을 구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략 어떻게 풀면 되겠네...

어느 길이가 얼마인지 주어지면 풀 수 있겠네~

예측해 보세요.

아 ~ 몰라 몰라 수학은 어려워!!

음... 저희 아들도 가만히 들여다보고 금세 풀었습니다.

참고로 쉽습니다.

뭐~ 문제는 언제나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때 풀이에 힌트가 됩니다.

그리고 주어진 전제조건을 생각하면 의외로 풀기 쉽고요~

이 책은 실생활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23문제를 사진과 함께 던져줍니다.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어 생각이라는 것을 하게 만듭니다.

요즘 사람들은 생각을 잘 안 하려고 해요.

SNS에 손가락 몇 번만 움직이면 바로 해답도 주어지고 결론도 짐작하기 전에 눈이 먼저 발견합니다.

저부터도 휴대폰의 화면 터치만 몇 번 하면 과정은 됐고~ 결론이 뭔데?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필을 잡고 차분히 글을 써 내려가면서 생각하려는 습관을 가지려 노력합니다.

어떻게 하면 가장 최단 경로로 갈 수 있을까요?

이렇게 저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답은 바로 그 뒷장에 원리와 함께 나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문제에서 말하는

사고 법 : 차도는 없다고 생각하자.

어떤 경로를 이용해도 A에서 B로 가려면 가로와 세로 차도를 한 번씩 건너야 합니다.

그리고 어디에서 차도를 건너든 거리는 같습니다.

어차피 똑같다면 차도를 아예 없다고 생각하는 거죠.

요것도 수학적 원리가 적용됩니다.

우리는 최단 경로를 생각할 때 두 점을 자대고 이어 선을 긋습니다.

다른 문제 하나 더 내볼까요?

맛있는 조각 케이크가 있습니다. 위에 치즈 한 장이 장식으로 올려져 있네요.

칼로 어떻게 잘라야 한 번에 똑같이 반으로 나눌 수 있을까요?

물론 위에 치즈 장식까지 포함해서 똑같이 직선 칼질 한 번에 나눠야 합니다.

치즈 장식 가운데 있는 거 아닙니다.~

답은 문제 바로 뒷장 p.88~89에 친절하게 설명돼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요. 설명이 길지 않습니다.

그림과 요점으로 간단하게 보여줘서 책장을 넘기는 게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너무 어려운 수학적 원리를 담고 있지 않아 평소에 수학을 잘 모르더라도 원리만 파악하면 우리 일상생활에 적용도 가능합니다.

솔직히 문제는 23문제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보여드리고 싶은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맨 뒤에 저자들의 후기가 있습니다.

수학은 풀 때보다 문제를 풀 사람들을 생각하며 만들 때 고뇌에 빠지기도 하며 재미도 있습니다.

이 책은 독자가 한눈에 문제 의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그리고 한눈에 풀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두 가지를 고려해 제작했다고 하는군요. 실생활에서 충분히 접할 수 있는 문제들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좋은 머리보다는 사고력이 필요하다. 연습을 통해 그 사고력은 얼마든 훈련 가능하다는 얘기가 와닿습니다.

음~ 이 책의 단점은요?

문제가 너무 적습니다. 문제 더 없나요? <더 풀어보고 싶은 수학>이 출간되길 바랍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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