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술술 읽고 해석은 못합니다.
그런데 더듬더듬 모르는 단어는 뜻을 보고 문법에 맞춰서 직독직해를 하네요~
오호라~
문법과 독해가 이렇게 연결되는 거구나~~
이 책 두 번 세 번 복습하면 정말 교과서 독해는 직독직해로 해결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뒤로 갈수록 문법이 좀 어렵긴 합니다.
그런데 큰 글씨와 중요 부분에 색깔을 입혀 가독성 있는 요점정리로 학습자가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한 달 만에 모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날짜별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저희 아들은 3주 차까지 마무리 지었네요.
시작하기 전보다 독해에 자신이 생겼다고 얘기하면서 저 역시 '이건 무슨 용법인데~'는 잘 모르지만 문법에 맞게 해석이 되는 게 신기했습니다.
연습을 하고 적용하는 문제들이 많지 않았는데도 틀을 잊지 않고 해석하더라고요.
물론~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습니다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잘 해주어 3번은 반복해서 공부시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