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설계자 - 잘 설계된 목표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존 에이커프 지음, 박선령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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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설계자 /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인생 설계의 힘 / 존 에이커프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 것은 참 힘들다. 그 과정에 많은 방해요소로 인해 흐지부지되기가 부지기수였다.

이 책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누구나 자신이 경험한 최고의 순간이 있다. 그 최고의 순간을 기록하다 보면 내가 느꼈던 성취의 경험은 목표를 세우고 행동하는데 큰 힘이 된다.

나는 6개월 만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경험이 있다. 짧은 시간에 힘들게 공부했고 시험장에서 배운 지식을 쏟아 냈으며 가채점 후 합격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시험보느라 피곤했지만 싸우나에서 피로를 풀고 나올 때의 그 기분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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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싶은 일을 재능으로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즐기면 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라고 조언한다.

이 일을 더 잘할 수는 없을까?

이 일을 더 빨리할 수는 없을까?

이 일을 더 즐겁게 할 수는 없을까?

이 일의 절차를 간소화할 수는 없을까?

이 일에서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새로움을 찾을 수는 없을까?

이 일에서 나의 성과를 평가하고 관리할 수는 없을까? p. 206-207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 던진다면 단기적인 행동을 장기적인 능력으로 전환하면서 더 많은 답을 찾아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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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목표의 단계를 3가지로 언급하는데 안락 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쉬운 목표, 혼잡 지대를 피하는 중간목표, 그리고 잠재력 지대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보장 목표로 나뉜다. 각 목표마다 크기가 다르고 이루는 기간도 다르며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긴장감이나 태도도 다르다.

먼저 가장 원대한 꿈을 꾸는 보장 목표를 세우고 하위 목표로 순서를 잡는데,

1년 안에 월세 100만 원 받는 자본소득의 흐름을 만들 것이다.

관리하기 쉽도록 중간목표로 축소해 보자.

부동산 실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곳에서 이론과 실전을 3개월간 꾸준히 공부해 본다.

다시 쉬운 목표로 전환해 더 작게 쪼개본다.

강의를 듣기 전 내용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 평소 경제기사, 단어 공부, 관련 책을 미리 읽는다.

이는 보통 우리가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하고 시간을 역으로 계산해서 연간 계획, 월간 계획, 그리고 주간, 하루의 계획을 세워 나가는 것과 유사하다.

전체적으로 자신의 최고의 순간과 성취감을 토대로 내 안의 잠재력을 끌어내며 목표를 세워 실천해 가는 과정에서 잘 하고 싶은 것을 능력으로 만드는 아이디어가 기억에 남았다. 보장 목표라는 용어가 생소하긴 했으나 나의 미래가 보장되는 느낌이 들어 계속 사용해 봐야겠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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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을 만드는 스몰머니 투자법 - 초인 용쌤 유근용이 알려주는 소액 투자의 정석
유근용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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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을 만드는 스몰 머니 투자법 / MONEY 유근용

초인 용쌤이라고 불리는 저자 유근영 님을 처음 접한 곳은 유튜브 광고에서였다. 어려서부터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었지만 군대에서 읽은 책이 원동력이 되어 갖은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투자와 사업을 했고 지금은 100억 대의 자산가로 살고 있다는 내용이다.

금융 목표가 인생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내 일을 잘해서 주변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목표 아래 1천억을 향해 지금도 달리고 있음을 책날개에서 밝히고 있다.

사실 돈이 목표라면 그 돈을 다 모으고 나서 '그다음에는?'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한다?' 좀 더 구체적인 인생 목표가 있다면 그 과정을 좀 더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책은 적은 돈으로도 충분히 부를 일으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즉, 좀 더 일찍 시작해서 좀 더 일찍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20대들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고 한다. 또는 20대 자녀를 둔 부모들이 내 자식은 나보다 더 편하고 부유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에 권해주는 책이 되길 희망한다고 글 쓴 의도를 언급하고 있다.

5개의 주제를 담고 있는 목차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돈이 붙는 사람이 되자

  2. 콘텐츠로 시드머니 모으기

  3. 스몰 머니를 빅 머니로 만드는 부동산 경매

  4. 스몰 머니로 가능한 토지 지분 경매

  5. 소액 토지 지분 경매 수익화 사례

사실 책을 처음 읽으면서 현실을 마주하고 있자니 책의 진도를 뺄 수가 없었다.

잘 써야 돈이 붙는다는 의미가 뭘까? 세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쓰는 돈에 우선순위를 매길 줄 알아야 한다. 쓰는 규모를 파악하려면 손으로 적어 봐야 한다. 돈을 쓸 때는 '미래지향적'으로 써라.

나의 자산을 파악하고, 빚이 어느 정도이며 내 지출 항목은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는지의 상황을 정리해 보자니 숙제 같아 그다음 진도가 나가지 못했다. 마음이 무겁고 나도 좀 잘 해서 경제적으로 나아지고 싶은데 이것을 파악하는 게 시드머니 모으는 것보다 먼저라고 한다.

항목을 정리하고 자산현황을 체크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유용했으며 이 부분은 누구나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어서 공감이 갔다.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로도 충분히 스몰 머니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앱테크, 조각 투자에 블로그로도 마음만 먹으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무자본 창업인 스마트 스토어 등 '시드머니가 없어 뭘 해보려 해도 할 수가 없다.'라는 말은 이제 핑곗거리가 된지 오래다. 거기에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혜택도 찾아보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책이야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많이 바뀌지만 그 프로그램은 이름을 바꿔 비슷하게 재등장 한다는 사실도 흥미로웠다.

저자는 스몰 머니를 빅머니로 만드는 방법으로 부동산 경매를 예로 들었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방법과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경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읽어도 충분히 그 과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쉽게 기본 순서나 개념, 입찰과 낙찰 후 해야 할 일련의 과정까지 알려준다. 특히나 소액으로도 시도해 볼 만한 토지 지분경매에 대한 소개는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수 있겠다.

전체적으로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먼저 나만의 인생 목표를 세우고, 내 돈의 유통과정이 어떤지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주변에 널린 시드머니 모을 수 있는 방법부터 시작해 볼 수 있다는 것, 시드를 스몰로 나아가 빅머니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의 예를 저자의 경험담으로 풀어내고 있다.

내가 초년생에 20대는 아니지만 돈에 대한 나의 생각과 그 외의 정부 정책이나 금융 상식 등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고 메모를 생활화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알지 못했던 쏠쏠한 시드머니 모으는 방법에 대해서도 찾아보는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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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김종원 지음 / 퍼스트펭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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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 김종원

불안의 시간을 건너는 청소년을 위한 인생철학 에세이

아침마다 전쟁을 치른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된 딸아이의 아침을 깨우는 일은 정말 힘들다. 어떤 날은 학교에 가기 싫다고 늑장을 부린다. 그리고 결국 무단 지각을 한다. 한 학기 무사히 보낸 것만도 다행이다.

분명 게으름으로 인한 늑장이 아님을 안다. 친구와의 문제가 있어, 혹은 꺼내놓기 싫은 이유가 있어 학교 가기를 꺼려 했는데 지나고 보니 저 너머의 이유는 나 몰라라 하고 무조건 지각할까 조바심 내며 다그치기만 했던 나는 엄마가 맞기는 했는지 괜히 미안해진다.

저자의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은 청소년을 위한 인생철학 에세이다. '나'라는 존재와 친구와의 관계, 공부와 성적, 꿈과 진로 등에 관한 이야기에 고민이 클 청소년들에게 삶이 긍정적으로 바뀌길 기대하며 온 마음을 담아 책을 완성했다고 책날개에 밝히고 있다.

책은 총 5파트로 자존감, 관계, 꿈, 가치관, 지성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을 감정이 널뛰기하는 청소년들에게뿐 아니라 어른인 내가 읽어도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글귀들이 많이 있다.

무작정 감정을 배출하고, 하고 싶은 말을 다 내뱉고, 가진 힘을 다 보여주는 건 사실 약한 사람들의 자기표현이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는 그 모든 것을 자신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잠시 인내하는 사람입니다. -p. 26

책을 읽으며 이 글귀를 꼭 전달해 주고 싶은 사람이 떠올랐다. 그래 사실은 강한척하고 싶었던 약한 사람이었어.

서로 잘 맞는다는 것은 누군가 한 사람이 섬세하게 맞춰주는 것이며, 언제나 대화가 잘 통한다는 것은 누군가 한 사람이 늘 귀 기울여 들어준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p.67

이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었는데, 한 쪽이 섬세하게 맞춰주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새삼 상대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요즘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좀처럼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진짜로 시작하는 사람은 시작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시작하는 모습으로 의지를 알려주죠. 그리고 매일 반복하며 그 가치를 증명합니다. -p.223

그러고 보니 주변에 시작한다고 오늘부터 1일이라고 여러 번 말했는데 내 얘기를 고스란히 하고 있어 뜨끔했다. 매일의 반복과 행동으로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귀접이를 하며 다시 읽고 싶은 부분을 메모했다. 그만큼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제 천천히 필사하며 실천해 봐야겠다. 부록으로 딸려온 하루 5분 마음을 다잡는 필사 노트는 책에서 언급한 메모하고 싶은 구절이 고스란히 옮겨져있어 실용적이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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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원칙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는 12가지 삶의 태도 짐 론 자기계발 시리즈 2
짐 론 지음, 유지연 옮김 / 오아시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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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원칙 / 짐론 / 오아시스

언제까지 게으름, 타협, 나태, 망설임, 두려움, 좌절 등이 인생을 망치게 둘 것인가?

자기 계발에 진심인 사람들, 책은 열심히 읽는데 실천이 안된다. 의지는 있는데 제자리만 맴도는 경우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고 한 걸음 내딛길 바란다.

밥 프록터, 조셉 머피와 함께 '성공 철학의 3대 거장'이라고 해서 궁금했다.

이 책은 총 12 주제를 가지고 현재를 변화시켜 목표하는 바를 이루도록 돕는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많은 책을 읽긴 했으나 결국은 실천이 문제였다.

목표를 세우고 글로 적어보고 계획을 그럴싸하게 세워본들 꾸준함, 끈기가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여기에 좋은 방법이 하나 있어 실천해 보고자 한다.

끈기를 촉진하는 첫 번째 원칙은 분해하기다.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잘게 분해해서 하나씩 해치우는 것이다. 언제까지 해야 할 공부가 있다면 날짜를 정해 그날 그날의 분량을 정해놓듯 잘게 나누면 해야 할 일의 양이 적어지기에 큰 부담이 없다.

두 번째 원칙은 시간 기록이다.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무엇을 했는지 기록하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나다. 그러나 기록을 하면 같은 일에 대해서는 되돌아볼 수 있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들 클래스가 다르다는 표현을 쓴다.

'지치지 않는다가 아니라 지친 것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만두고 싶은 유혹이 전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실제로 그만두지 않는다' 이것이 클래스이고 이 클래스가 차이를 만들어 낸다.

요즘 들어 일이 고돼서 얼굴과 몸짓에서 피곤이 배어 나오고 마치 훈장이라도 단것처럼 피곤을 빌미로 나의 힘듦을 대놓고 드러냈었다. 그러나 클래스의 차이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한 끗 차이인 것을 굳이 드러내지 말자고 다짐해 본다.

그 외에 고마운 사람보다는 필요한 사람이 되라는 얘기도 요즘 절실하게 느끼는 조언이었다. 고마운 사람은 고마운 것으로 끝나지만 필요한 사람은 다시금 부르게 되어 있다. 좀 더 나의 능력치를 끌어올려 상황에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고민하고 실천해 봐야겠다.

게으른 것 같지는 않은데 유독 생각과 실천에 게을렀던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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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토끼의 게임
아비코 다케마루 지음, 김윤수 옮김 / 시공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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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토끼의 게임 / 아비코 다케마루

사람이 얼마나 어디까지 잔인할 수 있을까?

고스모는 초등학교 5학년이다.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어머니는 가출했고 밑으로 초등학교 2학년 동생이 한 명있다. 아버지의 폭력은 일상이며 아들은 아버지를 '괴물'이라고 부른다. 언젠가 아버지를 죽일 생각도 가지고 있다.

도모키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고스모가 아버지에게 맞고 다니는 것을 아는 유일한 친구이다. 제법 실행력도 있고 의리도 있다.

시게오는 고스모의 아버지이자 경찰이다. 폭력을 행사하며 상대의 공포감을 즐기는 괴물이다.

고스모가 아버지 방에 몰래 들어갔다가 컴퓨터를 망가뜨렸다. 아버지에게 죽도록 맞을것을 두려워한 탓에 도모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어쩔 수 없이 따라간 고스모의 집에서 이상한 장면을 목격한다.

아버지가 죽어있는 동생을 마당에 묻기 위해 땅을 파고 있는 장면이다. 둘은 헐레벌떡 도망쳐 나왔고 아버지가 뒤따랐으나 놓쳤다.

머지않아 고스모의 아버지는 이 둘을 찾아낼 것이다. 멀리 멀리 도망가야 하는데 그때 문득 고스모가 가출한 엄마의 엽서를 기억해 낸다.

달랑 엽서 한 장을 손에 쥐고 도쿄로 향하는 고스모와 도모키, 그러나 그 엽서는 엄마가 쓴 게 아니고 아버지의 부탁으로 술집 여성이 대필한 것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도모키는 고스모의 엄마도 아버지에게 살해당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쫓고 쫓긴다. 아버지는 귀신같이 아이들이 어디로 향했을지 알아낸다. 그리고 돌고 돌아 결국 고스모의 집에서 셋은 마주친다.

책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결말이 어떻게 되려나, 결국 벌받을 사람은 받아야 하지 않을까 궁금해진다. 그런데 마지막 반전이 있다. 도모키가 받을 충격이 컸을것같다.

약자를 폭행하며 정작 자신은 희열을 느끼니 괴물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다. 아버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살인을 계획했다가 도망자의 신세가 된 고스모와 그 친구 도모키의 여정을 쫒아가다 보니 어느새 나도 책의 끄트머리에 와 있다.

어느 장면은 기분이 더럽고 어느 장면은 심장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결말이 궁금해서 책장은 빨리 넘어갔으나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을 아이들이 어딘가에서 도움을 청하고 있을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 않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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