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모멘텀 투자 실전 매매법
이가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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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가근의 책 <한국형 모멘텀 투자 실전매매법>은 한국 주식 시장에 맞춘 모멘텀 투자 전략을 다루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최근 국내 개미들이 미국장으로 많이 옮겨갔는데, 올해는 한국시장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가근은 애널리스트로 10년, 트레이더로 10년간 주식 시장에 몸담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책은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각 파트는 모멘텀 투자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가치 투자가 끝났다는 도발적인 주장으로 시작합니다. 가치투자는 미국주식에서는 여전히 유효하나 한국시장은 더 이상 먹히지 않는 전략이랴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한국 주식 시장의 유동성 부족과 매력적인 대체 투자처인 미국 주식 시장의 등장으로 인해 가치 투자가 어려워졌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모멘텀 투자의 사례로 여러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삼양식품의 불닭면 성공 사례를 통해 모멘텀 투자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합니다. 이 외에도 실리콘투, 에스앤디, 레인보우로보틱스, 알테오젠, 풀무원, 현대건설 등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실제 적용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세 번째 파트부터 다섯 번째 파트까지는 모멘텀 투자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다양한 세부 전략을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매도 시점을 찾는 법, 상한가 따라잡기 전략, 기업과 친해져서 많은 정보를 얻는 법 등이 포함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전략을 통해 설명해주어 실전에 활용하기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국내 주식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제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과 사례를 제공하기에 무척 도움이 됩니다.

천사 전우치 : 국내주식은 모멘텀 투자로

악마 전우치 : 시간이나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은 그냥 미국 주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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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 인류가 AI와 결합하는 순간
레이 커즈와일 지음, 이충호 옮김, 장대익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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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레이 커즈와일의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는 기술 발전의 미래를 예측하는 책으로, 인공지능, 나노기술, 생명공학 등의 분야에서의 혁신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 들려주었습니다. 커즈와일은 이 책에서 '특이점'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기술이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는 시점을 설명합니다.

이 책의 첫 번째 장점은 커즈와일의 예측이 매우 구체적이고 논리적이라는 점입니다. 그는 과거의 기술 발전 속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발전을 예측합니다. 예를 들어, 그는 무어의 법칙을 언급하며, 컴퓨터의 처리 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예측은 단순한 추측이 아니라, 과학적 데이터와 통계에 기반한 것입니다.

두 번째로, 커즈와일은 기술 발전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그는 인공지능이 의료, 교육, 환경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그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수명을 연장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낙관적인 전망은 독자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술 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게 합니다.

그러나 이 책에는 몇 가지 단점도 존재합니다. 첫째, 커즈와일의 예측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그는 기술 발전이 가져올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적게 다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의 발전이 일자리 감소나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둘째, 커즈와일의 예측이 현실과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술 발전은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들이 많기 때문에, 그의 예측이 항상 정확할 것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그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수용할 필요도 있습니다.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는 기술 발전의 미래를 예측하는 데 있어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저자의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예측은 저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었으며, 기술 발전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그의 예측이 지나치게 낙관적일 수 있다는 점과, 현실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합니다.


천사 전우치 : 특이점이 온다. 그리고 마침내 이제 특이점이 시작된다.

악마 전우치 : 디스토피아적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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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한국이 1등입니다 - K뷰티 글로벌 인사이트
박종대 지음 / 경향BP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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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박종대 애널리스트의 <화장품은 한국이 1등입니다.>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성공 비결과 미래 전망을 심도 있게 분석한 책이었습니다. 전작에서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더욱 새롭고 발전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이 책은 K-뷰티가 어떻게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배경에 어떤 요소들이 작용했는지를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역사적 배경과 발전 과정을 설명합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은 2000년대 초반부터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 있는 원료,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 용기, 브랜드, 유통 등 다양한 요소들을 상세히 분석합니다.

특히, 한국 화장품 산업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ODM 시스템입니다. 한국의 ODM 업체들은 높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인디 브랜드들이 고품질의 가성비 좋은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저자는 K-뷰티의 성공이 단순히 한류 열풍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에 기반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은 제조, 유통, 창업가 정신의 삼박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의 화장품 제조 인프라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는 K-뷰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킵니다.

책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의 K-뷰티의 성과와 도전 과제도 다룹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한국 화장품이 고품질과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는 세심한 품질 관리와 독창적인 제품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시장에서는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자는 또한, K-뷰티의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은 지속적인 혁신과 품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과 지속 가능한 경영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글로벌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종대의 책은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책으로,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천사 전우치 : 화장품주에 투자하고 싶다면 이 책을 먼저 읽자.

악마 전우치 : 어느 기업에 투자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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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 도전과 모험을 앞둔 당신에게
김재철 지음 / 콜라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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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국에서 참치하면 동원참치를 떠올리죠.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창업주의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은 듯합니다.

그는 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에 진학하여 원양어선 실습 항해사로 시작한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후 1969년 동원산업을 설립하고, 1982년 한신증권을 인수하면서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특히 2008년에는 미국 최대의 참치캔 회사인 스타키스트를 인수하여 동원을 세계 참치캔 1위 업체로 성장시켰습니다.

그런 그가 아흔이 넘어서야 책을 펴냈습니다.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이라는 책을요. 생각보다는 얇은 책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대기업 경영인들의 책이 어느정도 두께감이 있는데 말이죠.

책의 첫 번째 핵심 메시지는 "지금, 나의 가슴은 정말 뛰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도전이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서울대학교를 포기하고 수산대로 진학한 결정부터, 원양어선에서 무급 실습 항해사로 시작한 경험까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하며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왔습니다. 이러한 도전 정신은 저에게도 용기를 주며, 저 자신의 길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두 번째는 "창조는 머리가 아니라 몸에서 시작된다"고 말하며,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이 진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바다에서 직접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가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설명합니다. 또한 독서와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는 자세가 성공의 필수 요소임을 강조합니다.

세 번째는 "풍랑이 일 때, 진짜 항해가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김재철 총수는 기업 경영에서 겪은 수많은 위기와 도전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전달합니다. 그는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 배운 점을 상세히 설명하며,  우리들이 현실적인 관점에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책은 단순한 성공에세이, 혹은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어떤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필요한 철학과 원칙을 제시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재철 총수는 "기업은 환경적응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어떻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는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공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미래에셋의 박현주 회장도 명동의 백할머니에게도 사사받았지만 김재철 총수에게도 많은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책의 부제처럼 도전과 모험을 앞둔 분이라면 이 책을 읽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천사 전우치 : 도전과 모험을 앞둔 사람이라면 일독을.

악마 전우치 : 실패한 사람의 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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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벽
요로 다케시 지음, 정유진.한정선 옮김 / 노엔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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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요로 다케시의 <자신의 벽>은 현대 사회에서 '진짜 나'를 찾으려는 집착을 내려놓고, 사회와 환경, 타인과의 연결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자신을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평생 동안 고민해온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바탕으로,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파헤치며 '자신'과 '개성',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있습니다.

책은 총 10장으로 이루어져있으나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자신'이란 존재를 "지도 속의 현재 위치를 표시하는 화살표"에 비유하며,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간과 환경,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변한다고 설명합니다. 저자는 '진짜 나'를 찾으려 집착할 필요가 없으며, 자신이란 사회와의 조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인간이 본질적으로 '혼자'가 아니라, 사회와 환경, 타인과의 연결 속에서 존재한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부탄에서의 경험을 통해 인간이 얼마나 다양한 것들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일깨워줍니다. 예를 들어, 현지인들이 파리가 물잔에 바졌을 때 '할아버지일지도 모른다'고 말한 일화를 통해, 우리는 끊임없이 외부와 소통하며 살아간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현대 사회의 '자아 찾기' 열풍과 그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다룹니다. 저자는 '자아 찾기'와 자기주장, 개성 확립을 과도하게 강조하는 현대 사회가 오히려 사회적 문제의 근원이 될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

네 번째 부분에서는 정보 과잉 시대의 '메타메시지'의 위험성을 경계합니다. 메타메시지란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숨겨진 의미로, 수신자가 스스로 만들어낸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신문 기사가 전쟁 소식만을 다룰 때, 독자는 "전쟁 외에 중요한 것이 없다" 는 메타메시지를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 수 있습니다. 이런 메타메시지가 자신의 사고를 왜곡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자신감이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부딪히고 망설이고,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며 스스로 키워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회를 살아간다는 것은 바로 그렇게 망설이고, 부담을 안고, 때로는 번거로운 일을 떠안는 과정이라고요. 이런 경험을 통해서 얻는 감각이 곧 '자신감' 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자신'이란 존재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라는 점입니다. 저자는 자신을 억지로 바꾸려 애쓰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회와의 조화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용히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자기'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과의 연결 속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천사 전우치 : 저의 본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악마 전우치 : 일본인 칭찬은 이상하게 거부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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