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원으로 시작하는 돈 굴리기 기술 -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월급쟁이 자동완성 포트폴리오
쿼터백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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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vims33/222803697746


최근 주식시장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오늘 조금 반등한 정도인데요.

현재 KOSPI 지수가 2236이니까 YoY로 보면 -30%로 수준입니다. 회복하려면 42.9%가 다시 상승해야죠.

주식에 몰빵한 분들은 더욱 힘드시기를 보내시고 계실 거 같습니다.

자산 배분을 하고 계셨다면 그나마 견딜 수 있으실 거 같습니다. 코인은 말구요...같은 위험성 자산...

오늘 이야기할 책은 자산배분전략에 대한 책입니다.


저자가 쿼터백입니다. 개인이 아니고 쿼터백은 고객들이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골고루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기업입니다. 쿼터백은 4500억 원에 달하는 여러 기관 및 개인의 자금을 주식과 채권, 달러, 금 등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쿼터백의 장두영 대표, 조홍래 대표, 심현수 CIO가 힘을 합쳐 투자자들이 본인의 목표에 맞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썼다고 합니다.

고액 자산가와 큰돈을 굴리는 기관에서 믿고 맡기는 쿼터백의 투자법을 개인 투자자도 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쉬운 설명과 그림으로 초보자도 충분히 자산 배분 전략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배운 내용들을 어떻게 현실에 실제로 적용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2030 직장인들의 진짜 포트폴리오가 담겨져 있습니다. 9명의 독자들이 실제로 돈을 관리하고 있는 방법과 돈 관련 목표에 솔루션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초보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Top 12를 통해 가려운 곳을 좀 긁어줍니다.

마지막에 색인을 넣어둬 언제든 쉽게 궁금한 부분을 다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천사 전우치 : 자산 배분 전략의 개념과 기초들을 알 수 있었던 책.

악마 전우치 : 깊이는 조금 부족하다. 본인에게 맞는 자산배분 전략에 대한 책을 추가로 읽으면 더 좋을 듯.



책 속으로_인상깊은 구절이나 새롭게 알게 된 사실

투자, 빨리 시작하고 꾸준히 계속하라(복리의 효과)

P.28


달이 차면 기울듯 특정 자산군이 항상 꾸준히 좋은 성과를 기록할 수 없으며 자산군별 성과는 매년 달라집니다.

P.53


모든 투자자들은 내 금융자산의 감독이라고 볼 수 있다. 아래 그림처럼 공격수와 미드필더, 수비수에 가각 어떤 비중을 배분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56


이는 통념과는 달리 자산배분 전략이 단순하게 안정성만 높은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수익률도 매력적일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자산배분 전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안정적일 순 있겠지만 성과가 별로일 것 같다’라는 오해에서 벗어나 자산배분 전략이 제공하는 장점을 하루 빨리 경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P.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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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서비스 - 똑똑한 판매자 현명한 소비자
박의서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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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나 우유와 같은 전통적인 구독서비스를 넘어서 이제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모든 분야로 그 대상과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한국에서는 넷플릭스와 쿠팡와우, 미국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등을 꼽을 수 있겠죠.

그 외에도 구독서비스는 더욱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투자하면서

구독 서비스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을까요?


책 소개


이 책은 구독서비스와 구독경제의 개념부터 시작하여 4차 산업혁명과 구독서비스의 관계와 활용 방안

그리고 다양한 구독서비스의 사례를 이야기 해 줍니다.

이용자 관점(소비자)에서의 구독서비스 그리고 제공자(판매자) 관점에서의 구독서비스에 대해 나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폭넓게 구독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독 서비스의 실패 사례와 성공 사례, 또 새로운 구독 서비스에 대해서도 소개해 줍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무비패스'같은 실패 사례, 현대구독서비스의 시초와 같은 '넷플릭스'같은 성공 사례, 물을 공짜로 주고 물병 라벨에 광고를 주는 서비스, 일본의 이색 구독 서비스(자판기에서 매일 한캔씩 먹는 에브리패스) 사례 등이죠.

책 속으로

구독서비스의 유지를 위해서는 적절한 요금방식의 채택, 개인화된 큐레이션 구성, 차별화된 구독 모덱의 설계 등이 필요하다.

P.10

공유 경제는 기본적으로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하는 것이고, 구독 경제는 제품의 효용성을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라는 것에 차이가 있다.

P.19

큐레이션은 데이터 편집을 통해서 원하는 것을 찾아내는 과정이 아닌 필요 없는 과정을 삭제하는 것에 가까울 수 있다.

P.46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 모델과 수익을 얻고자 하는 수익 모델을 분명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

P.113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의 욕구가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P.151

구독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자의 대부분이 될 수도 있겠네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네이버, 카카오 등 대부분의 IT플랫폼 기업이 구독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니 말이죠.

이제는 하나를 소유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상품을 경험하고 가치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구독 경제의 핵심은 ‘상품을 사는 것’에서 ‘서비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전환하는 것이죠.

그러다보니 당연히 선택의 폭이 넓은 구독 경제가 활성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왜인지? 아무것도 골라듣는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돈을 모으고 모아서 테이프나 CD를 구입해서 지독하게 반복해서 듣던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경험은 많이 하지만 깊이는 없어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시대의 흐름은 거스를수 없겠죠. 이놈의 아재 감성


책은 [가치투자 연구소]카페의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여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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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좀 아는 사람 - 앞으로 10년 암호화폐의 미래가 여기 있다
닐 메타.아디티야 아가쉐.파스 디트로자 지음, 정미진 옮김 / 윌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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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버블인가 혁명인가?

특히나 최근 루나사태로 인해서 이 화두는 더욱 쟁점화 되었습니다.

코인을 안 하는 사람들은 코인을 더 부정적으로 보게 되었구요.

하지만 코인이나 NFT에 투자를 하든 안하든 몰라서는 안되는 분야라는 생각은 듭니다.


책 소개

전작 <IT 좀 아는 사람>의 세 사람이 다시 뭉쳤습니다.

전작은 IT와 플랫폼 기업의 인뎁스 리포트를 읽는다는 느낌으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투자자가 아닌 업계 최전선에 있는 IT 대기업 실무 책임자(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가 바라본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서문에 써있듯 이 첵의 목표는 실제 사례와 쉬운 설명을,치우치지 않은 분석을 통해 암호화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암호화 기술이 어떤 면에서 유용하고 어떤 면에서 그렇지 않은지를 설명한다. 또 거품인가 혁명인가에 관한 저자들의 생각을 이야기하면서도, 이를 스스로 판단하는 데 필요한 수단을 제공한다.

원제는 Blockchain Bubble or Revolution: The Future of Bitcoin, Blockchains, and Cryptocurrencies (2019) 이다.

저는 원제를 그대로 가져다 써도 괜찮았지 않았나 싶기는 한데, 시리즈물 느낌으로 번역하면서 <코인 좀 아는 사람>으로 한 거 같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요 내용은 비트코인 채굴의 경제학, 유명 암호화폐 해킹 사례와 결함, 엑스박스의 비디오 게임용 블록체인, 증권거래위원회의 암호화 기술 스타트업 규제, 통화의 토근화와 화폐의 미래 등이다.

책 속으로_인상깊은 구절이나 새롭게 알게 된 사실

역사학자 유발 노아 하라리가 ‘상호주관적 실재’라고 부르는 것으로 귀결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이 종이조각을 가치 있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다

P.57

투자가 좋은 이유와 통화가 좋은 이유는 다르다. 구글 주식은 좋은 투자 수단이지만, 사람들은 그것이 국가의 유일한 법정 통화가 되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거래가 훨씬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 달러는 매우 안정적이어서 거래와 경제의 훌륭한 기반이 된다. 우리는 우리가 쓰거나 버는 달러의 가치가 극적으로 치솟거나 무너지진 않을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달러를 투자 전략의 중심축으로 보지 않는다. 다시 말해 통화가 좋은 이유는 안정성이고, 투자가 좋은 이유는 성장성이다. 물론 이들은 상호배탁적이다 .금융 상품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출 수는 없다.

금융 수단은 좋은 통화이자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없으며,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 비트코인은 엄밀히 말하면 통화이지만, 투자 수단에 훨씬 더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P.78~80

골드러시 시대의 캘리포니아와 별반 다르지 않은 오늘날 실리콘밸리의 기업가들은 이 교훈을 가슴에 새겼다. 곡괭이 이론에 따르면 최근의 기술 열품에 편승해서는 부자가 되기 힘들지만, 열품에 편승한 사람들에게 장비를 파는 것은 큰돈이 된다. 같은 교훈이 비트코인에도 적용된다. 따라서 여러분이 비트코인 열품을 이용해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영세 사업자라면, 최고의 전략은 아마도 지저분한 채굴에 손을 대는 것이 아닌, 디지털 곡괭이를 파는 것일지도 모른다

P.120~122

비트코인은 투자수단, 이더리움은 앱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한편, 또 다른 암호화폐인 스테이블코인은 그야말로 대표적인 결제 수단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P.158

비트코인에는 사실상 익명성이 없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거래가 블록체인에 공개되고 영구적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누구나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갖고 있고, 누가 누구와 거래를 하고, 돈이 어디로 흘러 들어갔는지 알 수 있다. 만약 어떤 사람의 비트코인 주소를 알아낸다면, 그 사람의 전체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비트코인은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보면 신용카드보다 더 나쁘다. 신용카드를 쓸 때는 최소한 인터넷을 어슬렁거리는 사람들로부터는 자신의 정보를 숨길 수 있기 때문이다

P.168

만약 화성에 식민지를 만들어놓고 처음부터 모든 돈은 암호화폐가 될 것이며 모든 자산의 소유권, 계약, 제품, 서비스가 블록체인을 사용할 것이라고 선언한다면, 그것은 정말로 그렇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지구는 전혀 다르다. 우리의 경제, 사회, 정치 체제는 수천 년에 걸쳐 형성되어왔다. 이들을 바꾸는 것은 극히 어려운 데다 시간도 오래 걸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혼란스럽고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시스템보다 그냥 잘 돌아가는 시스템을 원한다. 암호화 기술을 개발한 사람들은 너무 낙관적이었던 것 같다. 우리는 수많은 사람을 살피는 정부, 수십억 달러를 다루는 은행, 그리고 매년 수조 달러를 움직이는 경제를 그야말로 그냥 ‘무너뜨릴’ 수는 없다.

P.296



마무리

마지막 장의 제목처럼 암호화폐가 [우아한 사기와 새로운 혁명 사이에서] 아직 결론난 것은 없다.

이 책은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쓰여져 있었지만, 솔직히 내 역량으로는 아직 판단하기 어려웠다.

장기 시계열로 봤을때는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그 장기가 어느정도일지는....

"코인이 다시 오를까요? 내릴까요? 얼마까지 갈 수 있을까요" 에 대한 대답은 절대 들을 수 없다.

그리고 찾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코인 거래를 하지 말고 투자를 할지말지 결정하려면, 내가 알아야 하고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판단을 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은 확신한다.

천사 전우치 : 중립적으로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는 저자들의 의지가 보인다. 용어해설과 색인이 있어 GOOD.

악마 전우치 : 좀 더 일찍 번역되었다면 좋았을 듯.

*투자 추천이나 의견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이 책은 투자서가 아니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를 위한 책입니다. .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여 제공 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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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주식에 이르는 작은책 - 스크리닝에서 포트폴리오 관리까지 종목 선정을 위한 5단계 투자 기술
조슈아 펄.조슈아 로젠바움 지음, 이상원.이윤정 옮김 / 워터베어프레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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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자에게 작은책이라고 하면 두권의 책이 유명한데요.

조엘 그린블라트의의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과 다모다란의 <주식 가치평가를 위한 작은책> 이죠

그에 견줄만한 작은책이 출간되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서평이벤트로 받았는데, 개인적으로 내돈내산하여 친구에게 선물했습니다.

이 책은 하워드 막스가 서문을 쓰고 강력 추천했습니다.

하우드 막스의 저서 <투자에 대한 생각>과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을 정말 유익하게 읽었기에 그의 저서뿐만 아니라 그가 추천한 책은 신뢰가 갑니다.


책 소개

공동 저자로 이전 스테디셀러 《인베스트먼트 뱅킹(Investment Banking)》을 공동 저술했다고 하는데. 이 책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번역 전이다. 롱/숏 주식 자산 펀드매너저로서 어떻게 전문가의 투자 방법론을 겁먹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지 투자 과정을 가능한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투자 고수 수십 명의 도움을 받아 집약한 주식 종목을 고르는 5단계 방법론을 소개한다. 5단계란 <투자 아이디어 개발, 최고의 기회 파악, 실사 수행, 가치평가 결정, 최종 매매 결정>이다. 또한 주요 포트폴리오 구성과 리스크 관리 기술을 그 안에 잘 녹여넣었다.

델파이 오토모티브라는 글로벌 자동차 공급업체를 예시로 들면서 이 주식을 발견하고 분석하고 가치평가한 후 주가가 오르기를 기대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놓았다.


책 속으로_인상깊은 구절이나 새롭게 알게 된 사실

패시브 투자란, 말 그대로 좋은 쪽이던 나쁜 쪽이던 시장이나 산업과 같은 방향으로 투자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이런 투자 목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 그래서 패시브 투자가 어느덧 굳건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월등한 투자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좀 더 액티브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패시브한 접근 방식은 인덱스펀드나 산업 ETF에 투자하는 경우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을 똑같이 취급한다.

P.18

중요한 것은 시장의 오해로 인해 가격이 저렴한 주식을 찾는 것이다. 즉, 앞으로 이익이 고속 성장하여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재평가'되리라 믿기에 더 높은 배수를 적용할 수 있는 주식들을 찾아야 한다. 이때, 소위 '가치 함정'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가격이 저렴해 보이지만 그럴 만한 잉유가 있어 할인되는 주식들이 있다.

P. 41

피터 린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내부자들이 주식을 매도하는 이유는 여럿이지만, 매수하는 경우 이유는 단 한 가지다. 가격이 오를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P.68

어떤 주식의 모든 장점을 파악하기 전까지는 그 주식을 더 깊이 파고들고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 논쟁하는 것이 필요하다.

P.87

실존적 위협은 기업의 존재 자체를 위태롭게 한다. 파괴적인 신기술들은 기존의 오래된 사업 모델을 항상 위협하고 있다. 실사의 일환으로, 해당 기업이 이런 기술 변화를 잘 견딜 수 있는지에 대해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

P.164

목표 주가란, 투자자가 세운 투자 가설대로 이루어졌을 때 해당 종목의 미래 예상 가격을 뜻한다. 목표 주가 없이는 해당 종목의 상승 잠재력, 리스크와 보상의 트레이드 오프를 적절하게 계산하기 어렵다. 목표 주가에는 지금까지 수행한 핵심적인 시장 가치, 내재 가치, 바이아웃 가치 분석이 반영된다. 또한, 재무 추정치와 주요 촉매들도 반영된다.

P252

장기적으로 성공을 거두려면 적응력과 더불어 진정한 자기 절제와 충분한 기본기가 필요하다. 안일함에 빠지는 것은 금물이다. 1분기, 1년 또는 그보다 길게 성과가 좋았다고 해서 영원히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다.

계속 투자 실적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잠시 멈추고 한걸음 물러서야 한다.

P.303


마무리

5단계 투자방법은 구체적이고 하나하나 체크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기업분석에 아주 유용하다.

또한, 각장마다 요약 정리가 되어 있어 다시 리뷰할 수 있어 좋았다.

각장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해 보고 저자가 요약한 것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내가 책을 잘 읽고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으니까.

SEC 자료 중 13-F양식(실적이 좋은 투자자 그룹들이 제출)와 13-G(개인 또는 그룹이 한 기업의 지분 5%이상 취득시 공시)을 참고한다던지, 10-Ks3(연간보고서)와 10-Qs(분기보고서), 또는 S-1(등록 신청 서류)를 확인하라고 한다.우리나라에서 Dart를 활용하듯이 말이다. 미국 주식을 하고 계시다면 꼭 한번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시간은 조금 오래 걸리겠지만, 이런식으로 기업 10개만 분석해 놓아도 평생 주식 투자하는 데 무리가 없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천사 전우치 : 체크리스트와 템플릿을 활용하며 실제 전문가의 노하우를 따라해 볼 수 있다.

악마 전우치 : 초보자를 위한 책은 아니다. 기본적인 회계와 재무지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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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상황투자
모리스 실러 지음, 최형규 엮음, 심혜섭 옮김 / 오월구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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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영화 〈빅쇼트〉로 스타가 된 마이클 버리, 부실채권ㆍ부실기업 투자의 최고봉인 세스 클라만과 하워드 막스, 행동주의 투자 분야에서 성공한 빌 애크먼의 공통점은? 바로 특수상황투자를 영리하게 활용해 큰 수익을 달성하며 위대한 투자자로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네이버에 '특수상황 투자', '특수상황 전략'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니 D&H라는 투자사의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대략적으로 특수상황 투자란 게 어떤 것인지 기초적인 내용은 알 수 있었습니다.


책 소개

이 책의 저자 모리스 실러는 1922년 월스트리트에서 애널리스트로 일을 시작했다. 당시 미국 주식시장의 잘못된 관행과 1929년의 대공황으로 인한 엄청난 시장 폭락을 지켜보았고, 이를 계기로 개인 투자자의 위험을 극도로 제한하는 특수상황투자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실러는 특수상황투자의 선구자로서, 최초로 다양한 특수상황의 사례를 모으고 구조화했다. 그는 실제 사례를 토대로 누구나 특수상황투자 기회를 분석하고 찾아낼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창조했으며, 그 내용을 바탕으로 1955년부터 1970년 사이에 5권의 투자서와 1편의 긴 에세이를 썼다. 실러는 첫 책을 출간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을 다룬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특수상황투자는) 내 스스로 고안한 것이다.” 이 책은 그가 출간한 5권의 투자서를 하나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의 시작은 현대 특수상황투자를 개척한 조엘 그린블라트의 MBA 강연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7년, 특수상황투자에 대해 다룬 《주식시장의 보물찾기》를 출간한 후 그린블라트 역시 매번 같은 질문을 받았다. "특수상황투자가 그렇게 매력적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볼 것이고, 너도나도 특수상황투자에 뛰어들면 결국 수익률이 떨어지지 않을까?" 그때마다 그린블라트는 1966년에 쓰인 한 권의 책을 들어 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과거에 통했고, 오늘날에도 통합니다.”

그린블라트의 강연을 보고 이 오래된 책에 관심을 갖게 된 허클베리 매니지먼트의 톰 제이콥스는 고인이 된 모리스 실러의 기록을 찾기 시작했다. 톰의 오랜 노력 끝에 결국 모리스 실러의 가족과 연락이 닿았고, 생전 집필한 5권의 책을 찾았다. 1955년부터 1966년까지 나온 책들이었고 모두 특수상황투자를 다루고 있었다. 톰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특수상황투자에 진심인 가치투자자와 헤지펀드 매니저들의 투자금으로 실러의 책들을 편집했고, 결국 잊혀졌던 이 책들이 수십 년 만에 다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는 특수상황투자를 소개하는 부분으로, 특수상황투자를 정의하고, 트레이딩 전략, 정보를 얻는 방법, 분석하는 방법 등의 요점을 정리한다. 2부는 할인된 특수상황투자를 다루며, 다양한 특수상황투자의 기회를 보여준다. 촉매가 분명한 사례들이며, 당시 생생했던 사례들을 보여준다. 3부는 개별적인 유형의 특수상황투자로, 할인된 특수상황투자와는 달리 실적이 회복되거나 사업을 전환하거나 많은 현금을 가지고 있거나 사업을 인수해 나가는 기업들을 다루고 있다. 우주나 인공위성 같이 차세대 성장산업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책 속으로_인상깊은 구절이나 새롭게 알게 된 사실

기업에서는 분할, M&A, 공개매수 같은 활동이 일어납니다. 바로 여기가 특수상황이 발생하는 지점입니다. 이런 활동 중 어떤 구조적인 이유로 또는 시장이 오해해서 가격이 잘못 매겨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자연스럽게 안전마진이 생기는 이런 기회는 회사의 내재가치가 발현되면서 투자자들이 부담하는 위험 대비 높은 수익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수상황투자는 기관이라고 해서 개인보다 유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특수상황과 같이 제도권에서 벗어난 기회들은 개인이 기관보다 구조적으로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여러분처럼 싼 것을 찾아 탐구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열정적으로 분석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P.7

모든 투자활동이 그렇듯 특수상황투자 또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수상황투자를 하려면 많은 시간을 들여 엄청난 양의 자료를 읽고 또 읽어야 합니다. 아무리 깊은 분석을 하고 확신을 가져도 가격은 예상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는 변동성이 높고, 또 어떤 경우는 거래량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특수상황은 가치투자자에게 더없이 매력적인 영역입니다. 수백만 명이 지켜보는 주식을 공부해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것보다 말이죠.

P.12

특수상황투자는 '기업의 중요한 활동'에서 기회를 노리기 때문에 특수하다. 기업의 중요한 활동이야말로 특수상황투자의 핵심이다.// 인수, 합병, 공개매수, 분할, 청산, 자본구조의 변경, 기타 일상적인 기업의 활동과 다른 특별한 활동도에 특수상황이 있다.

P.19// P.28

특수상황투자의 특징

1. 기업의 중요한 활동이 있다.

2. 투자수익을 미리 계산할 수 있다.

3. 정보가 공개되어 있다.

4, 시장의 출렁임과 무관하다.

5. 제한된 시간 내에 끝낸다.

6, 배당이나 이자는 중요치 않다.

7. 자동으로 끝난다.

9.리스크가 적다.

P.20

특수상황투자를 위해서는 세 가지 중요한 배경지식을 알아야 한다. 첫째, 기업회계를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 둘째, 기업의 자본구조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한다. 셋째, 절차적인 방법도 알아야 한다.

P.38

호전의 특수상황에서는 보통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호전의 초기 단계에서 대개 긍정적인 잠재력이 있음에도 시장엔 별다른 변화가 없다. 인내하고 기다려라.

2. 호전을 만드는 힘과 시자으이 반응 사이에는 시차가 있다.

3. 상황변화가 멈춘 것 같고, 한계에 부딪힌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런 경우, 해당 기업은 인수나 합병의 대상이 될 수 있다.

P. 294

호전의 특수상황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가장 결정적인 단서는 내부자의 주식매수다, 내부자의 주식매수는 증권거래위원회에 공시되며, 뉴스나 금융전문지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내부자란 10%이상의 주식을, 혼자서 혹은 특수관계인과 함께 소유한 자를 의미한다.

P.300

마무리

최근 턴어라운드과 어닝서프라이즈 기업에 관심이 많다보니, 호전과 관련된 특수상황에 관심이 더 갔다.

본인이 현재 관심가는 특수상황을 찾아서 집중적으로 읽어보는 것도 괜찮은 거 같다.

이 책이 단순히 고전을 번역하는 데 그치지 않아서인지 생각보다 술술 읽혀서 놀랐다. 편집자와 번역자의 공이 크다고 생각한다.

(최형규 대표가 직접 판권을 구입해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잘 읽힐 수 있도록 재편집했고, 현 시대와 거리가 먼 원서의 예시를 보충하고자 〈오늘날의 사례〉를 필요한 챕터마다 덧붙이고, 또한 《주식시장을 더 이기는 마법의 멀티플》의 해설과 번역을 맡았던 심혜섭 변호사가 역자로 참여해, 번역뿐만 아니라 실제 투자자의 관점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국내 사례는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을 보태면서 과거와 현재를 연계하여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책은 개인투자자가 기업의 특수한 상황, 자본거래에서 얻을 수 있는 투자 기회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준다.

나도 어떤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다시 꺼내어 읽어볼 거 같다.

천사 전우치 : 가치투자자라면 반드시 필독해야 할 책.

악마 전우치 : 세 가지 배경지식이 없다면 조금은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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