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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의 대전환 - 세계 경제 질서를 뒤바꾼
해롤드 제임스 지음, 정윤미 옮김, 류덕현 감수 / 21세기북스 / 2024년 6월
평점 :
해롤드 제임스의 저서 『7번의 대전환』은 지난 200년간 세계 경제를 뒤흔든 중대한 전환점들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미래 경제의 향방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좋은 위기'와 '나쁜 위기'를 구분하여, 각각이 세계 경제에 미친 영향들에 대해서 상세히 서술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프린스턴대 역사 및 국제관계학 교수로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경제 위기의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1840년대의 아일랜드 대기근부터 시작하여, 오스트리아 공황, 미국의 대공황, 두 차례의 세계대전 사이의 초인플레이션, 1970년대 오일쇼크, 2008년 금융위기, 그리고 최근의 코로나19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특히, 제임스는 경제 대전환 시대에 활약한 경제학자들의 견해와 행동을 상세히 재구성하여, 독자들이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칼 마르크스와 같은 거장들의 사상과 정친인들의 결정이 어떻게 현대 경제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7번의 대전환』을 읽으며, 경제 위기가 단순한 재앙이 아니라 변화와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위기를 통해 새로운 경제 질서가 재탄생하고, 이러한 전환점들이 어떻게 세계 경제의 발전에 기여했는지를 강조합니다. 또한, 각 위기가 발생한 원인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경제 위기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 위기마다 나타나는 패턴과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교훈을 통해, 독자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해롤드 제임스의 『7번의 대전환』은 경제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며, 우리가 현재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향후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천사 전우치 : 위기의 원인과 영향에 대해서 잘 분석해 놓은 책.
악마 전우치 : 다음 위기는 어떻게 언제 올지는 알 수는 없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