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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전의 모든 것 - 전략, 전술, 무기, 지휘관 그리고 전함
이에인 딕키 외 지음, 한창호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정말로 해전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역사책이면서 해전의 전략과 전술, 그리고 무기 체계의 변화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당 역사적 상황과 군함의 형태, 군인의 모습, 그리고 유명한 해전의 진행을 상황도와 함께 알려준다.
서양인들이 저자인 이 책에서는 당연히 이순신장군이 나온다. 당시 조선 수군의 대포와 판옥선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수준의 것이었다. 일본의 화승총과 군함은 기술적으로 조선에 상대가 되지 않았다. 그보다 조금 전 시대의 레판토 해전과 동시대의 그라블린 해전(스페인 무적함대가 파멸된 해전)에서의 군함들과 비교해 별로 뒤지지 않았다. 물론 이순신장군의 전투기법도 찬사를 받고 있다. 그만한 명성을 가진 제독을 찾기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