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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5대 제국 - 통通박사 조병호의
조병호 지음 / 통독원(땅에쓰신글씨) / 2011년 3월
평점 :
성경에 나오는 고대 5대 제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경의 내용을 연관해서 설명하고 있다. 내용은 매우 충실하며 재미있었다. 개인적으로 역사에 흥미가 있어서 읽어오던 책들의 내용들과 유사한 것이 많기에 새로운 것은 적었다 할 수 있지만, 성경을 읽으면서 이를 이해하기 위한 고대 제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분들에게는 충실한 도움이 될 듯 싶다.
5대 제국은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를 의미하는데, 앗시리아는 시리아, 바벨론은 이라크, 페르시아는 이란, 헬라는 그리스, 마케도니아, 로마는 이탈리아를 의미한다. 이집트에서 떠난 중동의 패권이 얼마나 짧은 기간에 그리스에게로 넘어가는지 다시 한번 느끼에 해주었다. 고레스, 즉 키루스 2세의 이야기는 헤로도토스의 '역사'라는 책에서 정말 흥미있게 다가왔던 에피소드라 할 수 있는데, 이 책에서도 짧게 그 내용을 전달하며 성경 이야기 당시의 세계 이야기를 해주어 성경의 이야기가 좀 더 사실감 있게 와닿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성경을 이루는 역사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 아니라 그 역사 안에서 벌어졌던 일들과 성경의 이야기를 연계하여 설명하여 더더욱 큰 도움과 즐거움을 주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