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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ㅣ 창비시선 286
문인수 지음 / 창비 / 2008년 4월
평점 :
문인수시인의 기대가 되던 시집을 늦게나마 읽었다.
전체적인 리듬이 사뭇 새롭다고 해야하나 흐느적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전체적으로 시가 너무 좋다.
연과 행의 구분도 예상치 못하게 가기도 하고 구절의 반복도 느낫없이 나타나기도 하고....
좋은 시들이 너무 많았다.
개인적으로 벽화, 대숲, 흉가, 식당의자, 바다 이홉, 배꼽, 유원지의 밤, 낡은 피아노의 봄밤 등이 좋았다.
문인수시인의 다음 시집은 더 좋을 것 같다.
(20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