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 참을 수 없이 궁금한 마음의 미스터리
말콤 글래드웰 지음, 김태훈 옮김 / 김영사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말콤 글래트웰의 새 책이 나오자마자 사서 보았다.

왠지 모르게 리뷰 적는 것을 미루고 있었다.

 

하나의 주제로 쓰여진 책이 아니라, 뉴요커라는 잡지에 게제하였던 글들을 모은 책인다. 뉴요커라는 잡지를 인터넷으로 찾아가보게 만들 만큼 좋은 글들이었다. 재미도 있었고 신선한 주제들도 많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동일한 주제로 쓰여진 책이 아니어서, 여러 주제의 글을을 모아서 책으로 낸 것이라서 기대치에 비해 만족감은 적었다. 책을 읽은지 2달은 넘은거 같은데, 이제는 이 책에서 이야기하려던 것이 무었이었는지 단 한줄로 이야기해볼만한 것이 생각나지 않는다. 어쩔수 없는 결과이다.

 

대신 편하게 심도있고 직관력과 통찰력이 높은 글들을 읽기에는 좋다고 생각든다

 

(20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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