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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적 체질 ㅣ 문학과지성 시인선 375
류근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4월
평점 :
일년에 50권의 책을 읽을려고 하는데, (시집을 제외하곤 대부분 300~800page의 책으로)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여러가지 바쁜 일이나 취미활동 등으로 시간은 채워지기 때문이다.
읽은 책 마다 간단하게라도 리뷰를 적어서 블로그에 올려서 얼마나 읽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덕분에 오늘 취미활동으로 읽은 책도 리뷰를 적었다.
이 책은 연말을 맞으며 읽기를 마무리하는 제대로 된 책이다.
사실 리뷰가 별로 필요하지 않다.
시집을 읽고 별점을 매기는데, 별 4은 아주 좋은 시집. 별 3은 좋은 시집.
그 이하는 대개 비밀글로 리뷰를 적고는 한다.
별 5개를 주는 시집은 좋다고 표현하기 어려운.. 경외심을 느끼게 하는 시집들이다.
류근 시인은 등단하고서 시를 발표하지 않았던 듯 싶다. 이 시집은 그간의 노력과 고민을 모아서 나온 시집이리라. 이런 시집을 읽는 다는 것은 얼마나 큰 즐거움인가.
너무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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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뒷부분의 시에서 몇몇은 별로 안좋았다.
몇몇은 1, 2부의 시만큼 좋기도 했지만.
뭐. 내가 그렇게 느낀다는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