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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엄마 - 마음의 빛이 되는 가족이야기
티티카카 지음, 김준영.파인애플 그림 / 예림당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글쓴이 ’티티카카’
제일 먼저 ’티티카카’가 무슨 뜻인지부터 궁금했습니다.
’티티카카’는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신비의 호수랍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펴낸 작가, 기획자, 편집자들의 모임에서 글을 썼으며,
그림 또한 밝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책과 함꼐하는 내내
느낄 수 있는 마음이었답니다.
아들이 둘 씩이나 있는 엄마지만, ’엄마’라는 낱말만으로도 왜이렇게 가슴 뭉클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세상에 ’엄마’만큼 위대한 사람이 또 있을까요?
나도 엄마지만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를 제일 존경하기에 엄마만큼만 살고프답니다.
여기, 위대한 엄마의 이야기 20편이 있답니다.
지극한 사랑으로 둔재를 천재로 키워 낸 엄마의 이야기도 있고, 다 죽어 가는 아들을 살린
엄마의 이야기, 권투 선수를 하는 자식을 보며 가슴 졸이며 눈물을 흘리는 엄마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나나 우리아이들이나 잘 아는 위인들의 엄마이야기도 ?ㅆ었지만 조금은 생소한
엄마들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한결같이 자식을 생각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습이었답니다.
’달려라, 엄마’ 편에서 훈이 엄마 이야기를 읽을때는 나역시도 훈이 엄마이기에,
훈이 엄마의 사랑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었답니다.
훈이 아빠의 ’당신은 다리를 절지만 사람들은 마음을 절고 있소’
사람들에 속한 우리들은 어쩌면 훈이 아빠의 말씀처럼 마음을 저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했으니까요.
또한 <은보다 값진 보물> 43쪽에서 50쪽 까지의 이야기 속 어머니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기적의 일과표>에서 딸 영숙이를 살리기위한 엄마의 헌신적인 사랑,
<눈물 젖은 새 신발> 이 책의 표지 그림에 나오는 민희 엄마의 사랑,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왕자와 거지 들을 쓴 ’마크 트웨인’의 엄마이야기등
엄마들의 가슴 뭉클한 사랑, 엄마가 전하는 고마운 마음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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