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배쌤의 수학역할극 - 내 아이가 주인공!
이영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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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뵌 분의 책이 서평이벤트에 떴다.

본명보다 예명 똘배쌤으로 더 유명한 분이다.

그분의 페북에서 학생들에게 지도했던 활동들을 보며

나는 이 분이 우리아이학교 선생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엄마가 되어버린 학부모이다.

그만큼 수업수학활동들이 좋았다는것을 반증한다.

수포자가 유달리 많은 학생들이 많은 나라이다

왜일까?

맛을 제데로 보기전에 이미 너무 많은 양에 질려버린걸까?

많은 문제을 풀기전에 이 문제를 풀기전에 개념이해와 앎 그리고 몰입의 단계를 넘어 그 다음을 나아가야 하는데 모든 단계를 스킵하고 수학이 수학적 숫자인 점수에 역습을 당한다.

또한 아이마다 이해속도와 문제해결력이 다른데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하는 자신감이라는 숫자가 아이의 몸과 마음에 동그라미 숫자 0과 -기호의 감정이 일어 수포자 무리에 아이를 내동이치게 만들고 노력을 안하고 게을러서라고 다시 음수바다에 아이를 두번 멕임질시킨다.

과연 그 아이들의 잘못일까?

재미와 즐거움을 어른들이 빼앗고 있는 것은 아닐까?

똘배쌤은 그 학생들을 위해 수학역할극이라는 실생활수학학습방법을 제시한다.
2학년 2단원 여러가지도형편이다.

내 아이와 함께 내 나름대로 했던 것도 있지만 일정학년이 들어가면서 학원에 의지하면서 소홀해졌다는것을 느낀다.

초저학년이나 고학년부모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아이에게 수학이 실생활에서 재미를 느끼고 앎이라는 기쁨을 주고싶은가 아니면 수학을 잘푸는 기술자를 만들것인가



아이의 성장은 부모와 학생 그리고 선생님 3박자가 잘맞아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배워야한다.

자녀가 똑똑해지길 원한다면 부모가 현명해야 한다.

이 책은 분명 수학이지만 그 너머 소통과 공감이라는 키원드를 던져준다.

결국 학습도 감성이기 때문이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개인적의견으로 기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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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어둠 속에서도 바다는 푸르다 1~2 - 전2권
이철환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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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글은 의식주와 같다.

다양한 의식주가 있듯이 다양한 형태의 글들이 있다.

무엇을 먹을지 고를때 그날의 기분에 따라 중식,한식,양식을 고른다.

이것저것 다 먹고 싶을 때는 부페가 제격이다.

얼마전에 우연히 지나가던 가게에서 들은 음악이 좋아서 보니 인디밴드음악이다.

텔레비젼에서 경연대회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음악이 있듯이 인디음악에도 또 다른 맛이 있다.

서론부터 장황한 이유는 이 책에 대한 것이다.

추리소설, 역사소설,성장소설등 다양한 형태가 있듯이 그 맛이 다르다.

우리에게 연탄길로 잘 알려진 이 철환님의 소설은 정감있고 사회적 약자라든가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사회저변과 다양한 인간군상의 단면들을 잘들어내며 우리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질문을 던지고 있다.

고아였던 용팔과 영선부부의 고래반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비록 가방끈은 짧지만 독서동아리에 10년 넘게 참여하며 순간순간을 고민한 내용을 용수철노트에 메모해가며 작가의 꿈을 지닌 용팔에게는 티키타카를 하면서도 그를 응원하며 현명한 엄마역할을 하는 영선.

부모잃은 아이와 무전취식하는 사람들에게 인정을 베풀며 세상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건물주인 최대출은 속물이 되고 싶지 않지만 속물로 살아가면서 결국엔 세입자의 덫에 걸리고 우등생이지만 아빠의 폭력에 못이겨 가출과 마지막 자살을 선택한 딸 서연과 그녀를 짝사랑하지만 사회적 권력구조와 성적간의 괴리로 혼자 짝사랑한 용팔의 아들 동현등.

용팔의 지인인 인하는 전직교사였으나 후천성시각장애를 가지고 있고 같은 장애를 지닌 정인을 만나 신뢰를 쌓아가는 도중 페러그라이딩과 함께 사라진다.

어둠속에서도 바다는 푸를까?

등장인물 한명한명이 우리 주변에 있고 완벽하지 않으며 각자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여러인물 중에 나는 최대출의 비서이자

딸 서연이 가출했을때 음료에 환각제를 타서 성추행하려다가 발각된 동생의 사법처리에서 용기있게 동생을 처벌할것을 요구하고 최대출이 자신에게 저질렀던 행동을 함께 드러내며 자신을 찾은 양희원이 가장 기억난다.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싸움에 져주기 위해서는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어둠은 빛이 아니었다.

어둠이 감추고 있는 빛의 실체가 있었다.

카를 구스타프융은 그것을 어둠의 빛이라 명명했다.

캄캄한 시간을 통해서만 깨닫게 되는 것이 있었다.

어둠을 통해서만 인되되는 빛이었다.

아마도 시각장애인 인하와 정인은 그 푸른 바다빛을 보았을것같아서 마음이 아련하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개인적 감상을 기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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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365일 1
블란카 리핀스카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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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영화 원작소설

간혹 제목과 표지,광고에 현혹되어 책을 선택하기도 한다.

책이 도착해서 표지를 보니 남자의 얼굴이 반만 나와있는데 참 잘생겼지만 내 취향이 아니다라지만 솔직히 괜찮다.

넷플릭스를 안봐서 인기있는줄도 모른상태에서 저 남자의 얼굴이 3일동안 쇼파에서 나를 쳐다봤다.

책두께가 주는 위압감이 손을 뻗는것을 주저하게 했다.

내가 서평을 신청한것은 다산책방이기에 브랜드네임을 신뢰한 것이기에 책을 펼쳤다.


웬걸...

베이비걸..

우짠걸..

갑자기 얼마전에 잠깐본 송중기주연의 빈센조가 겹치면서 빠져든다.

마피아두목



여자

섹스

그리고 사랑

영화심의만 두달걸렸다는 말이 이해가 간다.

내 정서에서 납득이 안가는 내용이 수두룩하다.

그런데도 또 날밤을 세우며 482쪽중 365쪽까지 읽고 다음날까지 시간날때마다 책을 들고 다니며 마지막 책장을 덮는 나는 관음증환자인가?

그만큼 책장마다 정사장면이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읽고 난 후 작가의 변을 읽게 된다.

작가섹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저녁을 준비하는 것만큼이나 쉬운 일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회적으로 성에 대한 개방성이 지나치게 결여되어 있고

사랑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소통을 해야 한다고 말이다.그 결과로 탄생한 이 작품은 단숨에 전 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책표지작가소개면

책내용

바르샤바에서 열렬한 중역 인 라우라는

남자 친구 마르틴과의 관계에 불만이 많다.

라우라는 이탈리아에서 29 번째 생일을 맞았지만

마르틴이 그녀를 당황하게하고 산책을하다가

그녀를 납치하는 마시모와 마주 친다.

그의 빌라에서 마시모는 로라에게 그녀가 5년 전 해변에 있던 여자였으며 그가 부상을 입었을 때 그가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 뿐이라고 밝혔다.

수년을 찾고 마침내 그녀를 발견한 그는

그녀를 가져야했고 그녀가 그와 사랑에 빠질 때까지 365 일 동안 그녀를 포로로 유지하려고 한다.

그는 또한 그녀의 동의 없이는 그녀를 만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다.

그녀가 탈출하려고 할 때 그는 그녀를 떠나지 못하게한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로라는 그를 괴롭히고 그와 관계를 거부하지만 천천히 그의 개인적인 삶에 대해 개방하기 시작합니다.

두달만에 납치와 감금 365일동안 계약후 사랑을 하고 결혼을 약속하며 임신까지 하게 되지만 마지막장에선 그의 삶속으로 들어가겠다는 그녀를 마시는 떠나라고 말한다.

그녀를 사랑하는 만큼 자신을 둘러싼 모든 환경이 그녀를 위험에 빠지게 하는것이 싫었기때문이다.

그녀는 아이를 가졌다고 말하면서 끝난다.

총3부작이였다는것을 이제야 안다.

-'365일'3부작중 두번째 적품 오늘로 이어집니다
.(2021년 출간예정)
이런.....ㅋ

자칭타칭 보수성이 강한 내가 흡입력있게 읽었는데

1편으로 선정성을 놓고보면 갑론을박이 많을듯하다.

19금 29금 39금을 넘어 49금 일듯한 이 이야기의 두편에서 한편보지 못했지만 선정성뒤에 그 뒷편에선 섹스이상으로 사랑이 뭔지를 라우라와 마시모가 보여줬으면 한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지원받아 개인적 의견으로 기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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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행복
김미원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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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은 제비를 뽑으면 다른 사람이 나쁜 제비를 뽑을 확률이 높아지고, 내가 나쁜 것을 뽑으면 다른 사람에게 그만큼 좋은 기회가 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제비를 뽑은 형제가 나쁜 제비를 뽑은 형제를
빚진 마음으로 도우며 우애 있게 살라고 하셨단다.>
불안한 행복 15

< 나는 자칭 타칭 순한 사람이다.
도드라지기보다 휩쓸려 보이는 듯 안 보이는 듯 지낸다.
상대가 강한 말로 내 맘을 후벼파면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그냥 사람 좋은 애매모호한 미소만 날리지만, 속으로는 강한 펀치를 날려 상대를 녹다운시키는 상상을 한다.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착한 딸로 자라나 결혼해서는 남편과 아이들의 중재자로, 평화주의자로 살아온 수십 년간의 습관을 바꿀 수는 없어 그냥 이것이 나려니 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아니 그리하여, 글만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 얌전한 고양이가 되어 엉덩이에 뿔이 나게 쓰고싶다>
불안한 행복 126

< “진지한 작가들이 대체로 돈에는 관심이 적어도
더 허영심이 많고 자기중심적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지 오웰 George Croal의 말에 동의한다.
나도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으로서
글로 이름을 남겨 불후하고픈 허영심이 있다.
욕심을 부린다면 섬 어느 도서관에 내 책이 꽂혀
후세의 누군가 읽어주고 공감을 느낀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 >129

<TV 드라마에서 한 노인이 절규하고 있다.
"나를 이렇게 길들여놓고 그냥 가버리면 어떡해. 어떡하느냐구"
아내가 평생 모든 것을 다 해주다가 갑자기 스트라이크를 일으키자 남편이 하는 말이다.
그 아내는 죽을병에 걸린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살아갈 남편을 훈련시킨다고 손을 놓은 것이다.
관계가 가까울수록 우리는 서로를 길들인다. ?
자신 때문에 무능해진 남편을 두고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는 것은 반칙이다.
그리하여 함부로 길들일 일이 아니다.
길들였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데 ?
세상일이 어디 그렇게 마음대로 되는가.
드라마를 보다가 느닷없이 생텍스를 만났다.>
불안한 행복 198-199

<우리 모두에게는 운명이 있다.
자신의 최대치를 찾아가는 사람이 있고
그것이 겁이 나 용을 쓰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
이제 인생 후반기로 꺾어드는 시점에
늦기 전에 내 운명의 최대치를 찾아볼까.
그러면 어디쯤에서 지짜 내 운명을 만날 수 있을까.>204


개인적으로 수필집을 별로 안 좋아한다.
하지만 불안한 행복은 예외였다.
자기계발서도 아닌게 분명한데 여러날에 걸쳐
메모독서하듯이 읽어진다.

글이 화려한 현학적 문체거나 당위성이나 해야한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 꼭지읽을때마다 책을 덮어놓고 나와 내 가족을 생각하게끔 한다.

유달리 멈춤기능이 오래인곳에선 책을 놓고
그 부분에 해당하는 나의 경험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블러그에 글을 쓰고 있다.

신기한 일이다.

글을 적고 싶다는 생각만 많고 써봐야지만 했지 서평이외에는 블러그화하지 않았던 내 블러그에 한편씩 글을 써내려간다.

그 글과 관계있는 가족들에게 보낸다.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이 이렇다고....

더 관계가 돈독해진다.

불행한 행복을 통해 나는 많은것을 얻는다.

자세히 읽기

생각하기

나알아가기

글쓰기

친밀한 관계형성

한발자국 더 나아가기

이것은 우연히 지인분이 주제하시는 비대면글쓰기강좌에 등록하기다.


비대면강좌가 개설되었을때 조금 망설였는데 어느분의 메모글씨가 나를 움직인다.

맞아. 말과 머리와 심장이 아무리 갈구해도 움직이지 않으면 산을 옮길 수없듯이 나는 그만 생각하고 움직이기로 선택했다.

비록 미비하더라도 천천히 쓰기라는 삽질을 시작하려한다.

또한 글 속에 나오는 많은 책들을 소개받았다.

아는 책,읽어본 책도 있지만 아직도 내가 읽지 못한 책들이 등장한다.

죽을때까지 공부해야 하는게 맞나보다.

내가 아는것은 세상의 깃털도 안되니 말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에도 나는 일을 겪는다.

그 동안 나이가 들면서 겪었던 경험과 읽었던 책들이 나에게 격동하지말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냉정함을 유지하라고 메아리친다.

결국 알아챈다.

나에게는 생소한 작가분이시지만 노년의 멋진 할머니 글에 내가 울고 웃는것을 보면 단순히 글이 아니라 경험의 선물이고 고로 훌륭한 필력가라는 생각이 든다.

삶을 불안을 기억하며 행복해진다.

잘읽었습니다.

김미원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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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 배워야 합니다 - 평범한 일상을 바꾸는 마법의 세로토닌 테라피!
이시형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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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마음이 아니라 뇌에서 시작됩니다."

행복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뇌과학자,정신과의사 이시형의 세로토닌 결정판

이시형박사는 우리에게 무척 익숙한 분이다.

건강프로그램에서 자주 뵈었던 분이 벌써 88세이시다.

엄청난 노익장이시다라는 말이 책을 덮으면서 튀어나온다.

이 분은 본인의 전문분야를 어떻게 해서든지 지금 현재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라도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바치신다는 느낌이 들었고 진정한 어른이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Part 1에서는 행복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세로토닌 처방전을 내려주신다.

내가 그중 뽑아낸 키워드들이다.

정직, 용서, 설렘,로고테라피(의미치료),선비정신, 마음은 뇌에 있다,장건강, 역을 역으로

Part 2,3에서는 힐링과 행복의 뇌과학,세로토닌의 뇌과학

행복의 키워드인 세로토닌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며 전문적인 방향으로 설명제시한다.

Part 4 세로토닌 테라비

말그대로 행복을 전달해주는 뇌물질인 세로토닌을 형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Part 5 노과학에서 본 인간유형

Part 6 이젠 세로토닌의 시기

시대별,사회별,세대별로 고언을 전한다.

큰 욕심 부릴것 없다.

선비들은 지족정신에 충실했다.

이게 시로토닌적 삶이다.

이제 격정적인 뜨거운 시대는 지났다.

차분하게 천천히 가자.

형편이 허락하는 대로 인류사회를 위해 내가 뭘 할수 있을까를 생각해보자.

주변 사람에게 친절하고 감사하는 생활을 하자.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던 것도 나 혼자만의 힘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 우주의 기운에 의해 살아온 것이다.

나이에 맞는 품격도 갖춰야 한다.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건강,장수,행복'마을 사람들의 생활을 더듬어 보자.

평생 일하는 삶이 건강이다.

이웃과 친하게 지내고 마을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 되자.

소식하되 이웃과 즐거운 식탁을 나누고,와인도 한잔하고 걸어다니고 신앙심이 깊으면 좋다.

이런 소박한 삶이 건강, 장수,행복의 마을,블루존 사람들의 생활철학이다.

297`298

사실 우리가 전문가가 아닌 이상 뇌에 대한 것이나 호르몬까지 섭렵할 수는 없지만 위 인용구절에서 선생님의 말씀처럼 행복하게 사는 것에 특별한 것들은 없다.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행복을 모른다.

책제목처럼 행복도 배워야 한다.

아무도 행복을 가르쳐주지 않지만 우리도 어떤 것이 행복인지 모르고 막연하게 행복을 쫒아 방황한다.

잠을 못자다가도 잘 자면 행복이고 변비에 고통받다가도 해소되면 행복이고 하루종일 웃을일 없다가 크게 한번 웃는 것도 행복이고 배고프다가 누가 준 빵한덩이에 허기를 채운 것도 행복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든것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방금 한 친구가 모르는 문제를 잘문해왔다.

Q. If you take something_________, you fail to appreciate its value.

1.apart 2.count 3. for grant

문맥상 정답은 3번이다.

만약 당신이 어떤것을 당연하게 여긴다면 너는 그것의 가치를 인식하지 못한다.

결론은 행복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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