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패스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2023 패스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마이티 팡 지음 / HJ골든벨타임 / 2023년 2월

몇 년 전에 제과기능사 자격증에 관심이 생겨서 필기 시험을 보고 실기 학원에 다닌 적이 있었다.

필기 시험은 합격을 했었고, 실기 시험은 응시하질 않았다.

제과기능사 필기 시험은 공부를 해보니 그다지 어렵지 않았는데, 실기 시험은 요리에 문외한인 내가 단기간에 실력을 쌓아서 시험에 합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실기 학원을 다니면서 베이킹을 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고 재밌는 시간들이었다.

그때 오븐을 사고, 베이킹 도구를 사고, 재료를 사서 집에서 몇 번 연습을 한 적이 있었다.

지금도 제과기능사에는 관심이 있다.

제빵보다는 제과에 관심이 있다.

제과기능사 시험에 다시 도전해볼까?

아마도 언젠가 다시 도전할 것 같다.

마이티 팡의 제과기능사 필기시험 책을 보았다.

2023년 NCS 경향을 분석하여 철저한 대비가 되도록 쓴 책이라고 한다.

제과제빵기능사 시험 준비를 위한 공통과목과 종목과목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고, 모의고사가 제과기능사 3회분, 제빵기능사 3회분이 수록되어 있다.

제과제빵기능사 공통과목은 식품위생학, 영양학, 재료과학, 제과제빵제조이다.

종목과목은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에 따라 과자류제조와 빵류제조로 나누어져 있다.

제빵 총정리가 2페이지로 정리되서 재료 개량 - 믹싱 - 1차발효 - 성형 - 2차발효 - 굽기 - 냉각 - 포장으로 요약 설명되어 있다.

그래도 필기 시험에 합격하고 실기 시험을 준비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책 속의 내용들이 반갑게 느껴졌다.

책은 읽기 편안한 글씨체로 제과제빵기능사 필기시험 합격에 필요한 내용들을 잘 설명해주고 있었다.

글씨체가 크고 페이지에 여유공간이 있어서 읽으며 공부하기에 편안한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단원별로 적중문제가 있다.

적중문제는 단원별로 3회분이 수록되어 있어서 문제풀이에 충분한 훈련이 되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책으로 이론 공부를 하고 문제 풀이 연습을 하면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시험 합격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예전에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본 경험을 비추어 봤을 때 기출문제 풀이가 중요했고, 교재에 나온 문제 풀이가 중요했다.

책에서 본 문제들이 거의 그대로 다시 출제되는 경우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용을 다시 훑어보니 합격을 위해서는 그래도 상당한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세상에 쉬운 자격증은 없고, 모든 자격증은 어느 정도의 공부량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한다.

요약 설명 내용이 나름 자세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점이 좋다.

제과제빵기능사 이론을 공부하기에는 좋은 수험서라고 생각한다.

내용도 구성도 마음에 든 책이다.

지금 당장은 제과기능사 시험 응시를 하지는 않겠지만, 언젠가는 다시 도전할 생각이고 그때 필기시험에 합격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HJ골든벨타임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