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비트코인으로 퇴사합니다 - 투자 2년, 경제적 자유를 얻다
강기태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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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투자의 시대이다.

근로소득보다 투자소득이 최고가 된 세상이다.

부동산, 주식에 이어서 이제 비트코인도 필수가 되고 있다.

비트코인?

얼만 전에 비트코인 책을 읽은 후 다시 비트코인 책을 손에 잡았다.

나도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중소기업 다니면서 노예처럼 살기가 너무 힘들다.

경제적 자립을 얻어서 풍요롭고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

투자 2년만에 비트코인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은 저자의 책에서 한 수를 배우고 싶었다.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투자했을까?

저자 프로필과 프롤로그를 보면서 확인해보았다.

어떤 사람인가?

1. 92년생의 암호자산 투자 유튜버

2. 금융권 대기업 신입으로 사회생활 시작 (어떤 업종인지는 안나온다.)

3. 신입시절부터 회사 연봉은 5,000만원 넘음

4. 아르바이트 생각 후 알바는 포기 : 알바를 하게 되면 모든 시간을 일만하며 보내야 한다.

5. 판매 시스템 생각 후 쇼핑몰은 포기 : 회사에서 하루 10시간을 근무한 후 할 수는 없는 일이다.

6. 투자에 도전 : 알바는 덧셈소득이라면 투자는 곱셈 소득이다. 비트코인 투자가 인생을 바꿔주었다.

7. 2019년 4월에 블록체인에 눈을 떴다.

어떻게 투자했고 어떤 결과를 얻었나?

1. 2,000만원의 자금으로 암호자산에 투자

2. 2년만에 50억 이상의 수익과 월 2,000만원의 현금 흐름 창출

이제 책 속으로 들어간본다.


저자는 암호자산으로 하루에 100만원 정도의 배당금이 들어온다.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에서 '클레이스왑(KLAYswap)'이라는 암호자산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유동성을 제공한 댓가로 토큰을 보상받는다.

올비트거래소의 계좌에 오르빗체인이 들어온다.

클레이스테이션에서 클레이튼을 1년 6% 비율의 이자로 받느다.

돈으로 받는 것은 아니고 각각의 자산으로 받는다.

네이버는 라인을 통해 '라인블록체인'을 발행했다.

카카오는 그라운드X를 통해 클레이튼을 발행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인수해 업비트 거래소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카카오톡에는 클립이라는 암호자산 지갑이 있다.

2011년 비트코인은 2달러(2,200원)이었다.

2013년 12월 비트코인은 1,000달러가 되었다.

2017년 2만달러가 도었다가 2018년 3,000달러가 되기도 했다.

비트코인의 가치가 오르는 이유 : 앞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이고, 비트코인의 공급을 줄어들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이 시장에 풀릴 수 있는 양은 2,100만개로 제한되어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1,860만개가 채굴돼 유통중이다.

비트코인은 4년에 한 번씩 반감기라는 사건을 기준으로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을 갖는다.

반감기는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시기이다. 2012년, 2016년, 2020년이 반감기였다.

비트코인 채굴량이 적어져서 반감기 사이클의 영향력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사이클은 투자에서 매우 중요하다.

사이클이 왜 생기는지, 사이클의 본성과 중요성을 이해햐야 한다.

비트코인 vs. 알트코인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비중을 동시에 가져가며, 한쪽이 하락하면 교체 매매를 한다.

알트코인을 크게 익절한 후에는 반드시 비트코인 매수를 통해 이익실현을 해나간다.

알트코인은 반드시 일정 부분 상승 시점에서 매도를 해야 한다.

상승하는 코인을 따라가서 사지는 않는다. 미리 사둔 코인들이 올라가기를 기다릴 뿐이다.

쉽게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장기투자이다.

레인지 트레이딩 : 가격의 고점과 고점을 연결한 선, 저점과 저점을 연결한 선을 긋는다. 가격이 저점을 연결한 선과 가까워지면 매수하고, 고점을 연결한 선과 가까워지면 매도한다. 저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법이다.

이 책에서 비트코인의 역사, 비트코인이 생존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 비트코인이 디지털금인 이유를 역사와 사례를 중심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다.

플립사이드 크립토 : 블록체인 분석 스타트업 플립사이드 크립토가 만든 FCAS 등급제

제미니 거래소 :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저자는 공부를 매우 많이 했다.

그냥 저절로 수익을 얻은 것이 아니고 많은 노력을 한 결과가 그 수익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의 투자방법에는 분석이 반영되어 있다.

1. 단기 사이클과 장기 사이클을 살펴본다.

2. 투자를 결정한 자산에 대해 조사하고 가치를 평가한다.

3. 레인지 트레이딩 분석법으로 차트를 분석한다.

4. 해당 자산의 가격 움직임 패턴을 살펴본다.

5. 매수 포지션을 잡고 상승할 때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저자에게는 투자의 원칙이 있다.

1. 올라가는 말에 타지 않는다.

2. 매수와 매도 계획을 미리 한다.

3. 사이클의 중요성을 인지한다.

4. 변동성으로 인해 매수와 매도 결정을 하지 않는다.

5. 중단기 상승 사이클에는 비트코인 숫자를 늘린다.

6. 중단기 하락 사이클에는 알트코인 숫자를 늘린다.

7. 감정을 의사결정에 넣지 않는다.

이 책에는 저자의 투자 일기가 포함되어 있다.

각 챕터별 마지막에 저자의 리얼 투자 일기가 있어서 그 때의 상황과 마음을 간접적으로 이해하게 해준다.

책을 읽고난 느낌은 이렇다.

비트코인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 가능성은 막연하게 확신하면 안되고 저자처럼 공부와 분석을 통해서 자기 스스로 확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 확신이 강하다면 투자할 수 있고, 기다릴 수 있고, 급락을 차분하게 지켜볼 수 있고,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에 대한 세금 부과가 일반화되고,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하는 등 비트코인에 대한 세상의 해석과 반응은 이제 인정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충분히 있고, 투자소득을 올리기 위해서 비트코인이 또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서른살에 비트코인으로 퇴사를 했다니, 정말 부럽다.

나도 투자소득으로 퇴사하고 싶다.

※ 서른살비트코인으로퇴사합니다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국일증권경제연구소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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