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담아라
한태봉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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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금융업 경력 20년에 증권사 지점장으로 근무했던 이력을 가진 금융 전문가이다.

이제는 비트코인을 자산 관리 포트폴리오에 편입해야 하는 때라고 말한다.

그 이유를 설명하고, 비트코인에 대한 개념과 투자방법을 설명해주는 책이다.

왜 비트코인을 자산 포트폴리오에 넣어야 할까?

이 책에서 상당히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나니 비트코인 투자를 반드시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트코인 투자가 이제는 필수인 시대이다.

책 서두에 부자와 일반인의 차이를 설명해준다.

부자들은 화폐보다 실물자산을 선호한다.

화폐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은행예금을 좋아하고 대출을 경멸한다.

부자와 일반인의 차이점은 바로 이런 것이다.

나도 생각해보니 부자가 되려면 더 많이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이제는 근로소득보다 자산소득에 더 많이 집중해야 할 때이다.

주요 자산 상승률 현황에서 비트코인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2019년 말과 2020년 말을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의 상승률은 무려 280%이다.

저자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100%으로 보았을 때 5%는 비트코인으로 채우라고 말한다.


부동산이 투자의 전부인 것 같았지만 세금 폭탄 때문에 이제는 부동산 부자들이 주식투자로 넘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제 투자에 있어서 세금이 문제이다.

해외주식 투자는 22% 세율이 적용되고 있고, 국내주식 투자는 2023년부터 5000만원을 초과하는 이익에 대해서 22∼27.5%의 양도소득세를 매긴다.

비트코인은 2021년말까지는 세금이 없고, 2022년부터는 22%의 양도세가 과세된다고 한다.

한국화폐의 역사를 다루는 내용이 있는데 처음 보는 내용이고 흥미로운 내용이다.

원에서 환으로 다시 환에서 원으로 바뀐 시기와 이유를 설명해준다.

화폐 개혁은 화폐가 안전하지도 영원하지도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독일과 베네수엘라의 화폐 개혁 사례도 보여준다.

전쟁과 같은 위급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재산은 비트코인이라고 말한다.

"만약 전쟁 발생 징후가 보인다면 미국의 코인베이스 거래소에 계좌를 개설한 후 비트코인을 송금해놓자. 그러면 미국 서버를 통해 내 비트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p.65)"

한국 원화 현금도 아니고, 달러도 아니고, 금도 아니고 가장 안전한 자산은 비트코인이라고 강조한다.

구체적인 배경과 사례를 통해서 설명해주니 설득력이 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무엇일까?

이제 책은 비트코인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비트코인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준다.

비트코인의 최초 개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말하는 비트코인은 다음과 같다.

1. 개인 간 직접적으로 거래 가능

2. 제3자인 금융기관이 필요 없음

3. 신뢰가 아니라 암호학적 증명에 기반을 둔 전자결제 시스템

비트코인은 2009년 1월 3일에 처음 발행되었다.

비트코인은 최대 발행량이 제한돼 있어서 최초 발행 이후 130년간 2,100만개만 발행 가능한 한정판 화폐이다.

2020년 말 기준으로 1,860만 개가 발행되었다고 한다.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일반 기업들도 비트코인 투자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2021년 2월에 미국회사 테슬라가 현금성 자산 21조원 중 7.8%인 1조 7000억원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한다.

비트코인이 투자의 대세이며 미래라는 것을 여러 각도에서 보여준다.

이 책을 읽다보니 비트코인을 하나도 보유하고 있지 못한 내가 시대에 뒤쳐져 있는 느낌이다.

"비트코인에 투자를 해야 한다."

코인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2021년 3월 14일 기준 코인 시가총액 1위는 비트코인, 2위는 이더리움이다.

이 책에 등장한 코인 중에는 가격이 90% 이상 폭락한 코인도 있다.

퀀텀, 스팀, 대시, 제트캐시, 리플, 네오, 이더리움클래식이 그렇다.

아무 코인에나 투자해서는 안된다.

비트코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개념 중의 하나가 '디파이'이다.

탈중앙화(Decentralized)와 금융(Finance)의 합성라고 한다.

"은행과 같은 특정기관의 중개를 거치지 않고 내가 가진 코인을 예금하고 그에 따른 이자를 받는 행위를 할 수 있고 반대로 누군가는 그 코인을 대출받아 이자를 지급하는 행위를 할 수 있는 중개서비스가 디파이의 대표적 서비스이다.(p.183)"

코인 예치와 대출은 메이커다오, 컴파운드, 유니스왑과 같은 플랫폼을 이용해서 할 수 있다.

디파이에 이어서 NFT 개념이 설명되는데 디파이와 NFT 모두 한 번에 이해하기는 어려운 개념들이다.

오늘 뉴스에서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이 책에서는 인플레이션을 대비한 투자방법으로 역시 비트코인을 추천한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누가 이득을 볼까?

대출이 많은 사람과 부동산 등 실물자산이 많은 사람이 이득을 본다.

누가 가장 손해를 볼까?

은행에 에금한 사람과 부동산 등 실물자산이 없는 사람들이다.

비트코인 투자의 필요성과 이점에 대해서 책에 충분히 많은 페이지에 걸쳐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이제 이유를 알았으니 방법을 알아야 한다.

비트 코인을 어떻게 살까?

국내에는 100개의 가상자산거래소가 있다고 한다.

저자가 선호하는 거래소는 상위 대형 3개 거래소인 빗썸, 업비트, 코인원이다.

스마트폰으로 가상자산거래소 계좌를 만들 수 있다.

책에서는 빗썸을 예로 들어 가입 절차와 비트코인 매수 방법을 알려준다.

빗썸의 제휴 은행은 농협은행이다.

가입절차와 매수방법을 총 11단계로 단계별로 설명해주니 따라하면 될 것 같다.

빗썸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원조라 할 수 있으며, 누적 회원 수가 500만 명이라고 한다.

업비트는 2017년에 출범했으며, 케이뱅크와 제휴되어 있고, 회원 수는 300만명을 돌파했으며, 카카오와 관련 있는 두나무가 운영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가상자산거래소에 보관하면 아이디나 비밀번호 를 분실했더라도 본인확인을 통해 재설정이 가능하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가상전자거래소에 보관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다보니 비트코인 투자는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와 현재 투자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저자는 매우 설득력있게 비트코인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거래소 계좌를 개설하고, 비트코인 매수를 적극 생각해봐야겠다.

이 책은 비트코인 투자의 필요성을 매우 자세하게 설명해준 책이다.

비트코인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비트코인 투자 입문서로서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비트코인의 역사와 배경 그리고 이점을 배우고, 비트코인 첫투자 방법을 배우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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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담아라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클라우드나인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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