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두 번째 지능 - AI 시대_ 질문, 경험, 실행으로 뇌를 설계하다
김상균 지음 / 북스톤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런 차이는 인지과학에서 말하는 ‘프레이밍 효과framing effect’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같은 상황도 어떤 틀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선택을 하게 된다는 거예요. "이 수술의 성공률은 90%다"라고 말할 때와 "실패 확률이 10%다"라고 말할 때, 같은 수치인데도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달라집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70

대학은 융합 연구를 통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려고 하는데, 그때마다 어려움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연구를 혼합하려면 이들 학문을 연결해줄 사람, 마치 비빔밥에서 고추장 같은 존재가 있어야 하죠. 그런데 여러 분야에 조예가 있는 전문가를 현실에서 찾기란 너무 어렵습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71

이처럼 AI와 함께 사고를 확장한다는 건 단순히 내 일을 덜어주는 차원이 아닙니다. 혼자서는 닿을 수 없었던 지점, 내가 가진 배경지식이나 습관적 사고 때문에 놓친 가능성을 다시 꺼내보게 만드는 과정이에요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72

혼자라면 외면했을 길을 AI가 비춰주고, 나는 그 길을 걸을지 말지 선택하는 겁니다. 물론 그 선택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나에게 남습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72

교사라면 "AI가 지식 전달을 잘하므로 나는 AI가 못하는 인성교육을 해야겠다"가 아니라, "나는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싶다. AI를 활용해 각 학생의 학습 속도와 관심사를 파악하고 개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모든 아이가 성장하는 교실을 만들겠다"를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7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두 번째 지능 - AI 시대_ 질문, 경험, 실행으로 뇌를 설계하다
김상균 지음 / 북스톤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더 본질적인 질문은 ‘우리가 왜 구별하려 하는가? 그 구별을 통해 어떤 가치를 지키려 하는가?’입니다. 예술에서는 창작의 고유성, 교육에서는 학습의 진정성, 법에서는 책임과 투명성이 핵심이 되겠지요.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49

저작권은 기본적으로 인간 창작자를 전제로 하는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58

즉 인간이 직접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컴퓨터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한 사람이 저작권자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 조항은 최근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58

이제 2장으로 넘어가 실제 활용 역량을 키울 차례입니다. AI 관련 최신 뉴스나 전문 자료를 정기적으로 접하며 지식을 업데이트하면 더욱더 좋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AI를 쉽게 설명하는 것도 자신의 이해를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 너무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요.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64

이런 차이는 인지과학에서 말하는 ‘프레이밍 효과framing effect’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같은 상황도 어떤 틀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선택을 하게 된다는 거예요. "이 수술의 성공률은 90%다"라고 말할 때와 "실패 확률이 10%다"라고 말할 때, 같은 수치인데도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달라집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7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두 번째 지능 - AI 시대_ 질문, 경험, 실행으로 뇌를 설계하다
김상균 지음 / 북스톤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MBTI는 본래 인간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였고, AI에는 맞지 않는 옷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자꾸 AI를 MBTI의 틀 안에 넣으려 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AI와의 관계를 인간적인 언어로 정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40

창작 활동 중에는 언어 중추만이 아니라 뇌의 여러 영역이 동시다발적으로 활성화됐습니다. 브레인스토밍은 두정엽, 전두엽, 측두엽 네트워크를 주로 활성화했으며 언어, 창의, 시각, 계획 등에 관한 영역이 동시에 움직였습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46

이게 무슨 뜻일까요? 인간의 창작은 단순히 데이터를 재조합하는 작업이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는 글을 쓸 때 자신의 기억, 관계 속에서 겪은 감정, 심지어 어릴 적 맡았던 냄새나 보았던 풍경까지 무의식적으로 끌어옵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46

반면 AI는 기본적으로 확률적 최적화 과정을 거치므로 의도치 않은 불완전함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기가 어렵습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47

일련의 연구들이 시사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AI 창작물과 인간 창작물을 가르는 시도가 앞으로 점점 무의미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4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두 번째 지능 - AI 시대_ 질문, 경험, 실행으로 뇌를 설계하다
김상균 지음 / 북스톤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AI 스스로도 자신의 위치를 ‘협업 도구’로 규정하는 게 인상적입니다. 물론 이것도 학습 데이터에서 나온 답변일 테지만, 적어도 AI가 어떤 식으로 자신을 설명하도록 설계되었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28

AI의 창작은 놀라울 만큼 빠르고 세련되지만 그 속에는 체험과 책임이 비어 있습니다. 이 차이는 ‘AI가 인간보다 못하다’는 식의 단순 비교로 끝나지 않고, ‘AI와 인간이 어디서 만나고 어디서 갈라지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29

앞으로의 창작은 인간과 AI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30

이 지점에서 학계와 산업계가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증강 지능augmented intelligence’입니다. IQ처럼 고립된 개인의 수치가 아니라, 인간과 AI가 함께 발휘하는 확장된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새로운 지표가 필요하다는 뜻이죠.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35

다시 말해, 앞으로는 ‘나 혼자 얼마나 똑똑한가?’보다 ‘AI와 함께할 때 내가 얼마나 더 현명해질 수 있는가?’가 중요해집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3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두 번째 지능 - AI 시대_ 질문, 경험, 실행으로 뇌를 설계하다
김상균 지음 / 북스톤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지과학에서는 이를 ‘인지적 불균형cognitive disequilibrium’이라 합니다. 기존에 알던 것과 새로운 정보 사이에 불균형이 생기면, 뇌는 그 간극을 메우려고 적극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4

AI도 비슷합니다. AI의 핵심 기술인 인공 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은 이름부터 뉴런에서 따왔습니다. 물론 실제 뉴런을 그대로 모방한 건 아니지만, 아이디어는 닮았습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20

인공 신경망도 수많은 노드(가상의 뉴런)가 층층이 쌓여 있고, 각 노드 사이의 연결에는 가중치가 있습니다. 데이터가 입력되면 이 가중치를 거치며 신호가 전파되고, 결과적으로 하나의 출력이 나옵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20

요컨대 인간과 AI는 모두 경험을 통해 더 똑똑해진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속도와 효율은 다르지만, 반복된 경험이 지능을 키운다는 점에서는 둘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많은 연구자들이 AI를 설명할 때 ‘기계가 배우는 법machine learning’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23

삶을 바탕으로 살아 있는 뇌, 그게 인간의 뇌입니다

-알라딘 eBook <두 번째 지능> (김상균 지음) 중에서 - P2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