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은 여기 볼티모어 카운티의 헨리에타 랙스 기념일이에요. 바로 이번 2월 1일 이 도서관에서 박물관 착공식을 거창하게 열려구요! 우린 어쨌든 박물관을 열 거예요. (111면)
그러나 단 한 사람, 역시 존스홉킨스에 근무했던 가이의 동료이자 미생물학자인 로르 오릴리언 Laure Aurelian은 다르게 증언했다. 나는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오릴리언이 회상했다."조지는 제게 헨리에타의 침대맡에 기대어 ‘당신의 세포가 당신을영원히 살게 할 겁니다‘ 라고 말했다고 했어요. 그녀의 세포가 수없이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거라고 했더니, 그녀가 웃더랍니다. 자신은 고통스럽지만 다른 사람들한테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대요."(100면)
헨리에타가 의사를 못 미더워했다는 기록은 없다. 1950년대 여느환자들처럼 그녀는 의사의 지시를 그대로 잘 따랐다. 그때만 해도 선의의 거짓말이 통하던 시절이었다. 의사들은 종종 환자들에게 병명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결과조차도 일부러 알려주지 않았다.(95면)
가이는 텍사스, 뉴욕, 인도,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등 전 세계 곳곳의 연구자들에게 헬라세포를 보냈다. 이들은 더 많은 과학자들에게 세포를 나눠주었고, 그들은 또 다른 연구자들에게 분양했다. (88면)
너무 몰아세워도 안 된다. 깔보듯 얘기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데버러가 그것을 특히 싫어한다. 열의는 보이되, 그녀가 그 세포 때문에 겪은 고초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그리고 인내심. "무엇보다 이게 필요할 게요."(7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