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
레베카 스클루트 지음, 김정한.김정부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헨리에타가 의사를 못 미더워했다는 기록은 없다. 1950년대 여느환자들처럼 그녀는 의사의 지시를 그대로 잘 따랐다. 그때만 해도 선의의 거짓말이 통하던 시절이었다. 의사들은 종종 환자들에게 병명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결과조차도 일부러 알려주지 않았다.

(95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