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
레베카 스클루트 지음, 김정한.김정부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그러나 단 한 사람, 역시 존스홉킨스에 근무했던 가이의 동료이자 미생물학자인 로르 오릴리언 Laure Aurelian은 다르게 증언했다.
나는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오릴리언이 회상했다.
"조지는 제게 헨리에타의 침대맡에 기대어 ‘당신의 세포가 당신을영원히 살게 할 겁니다‘ 라고 말했다고 했어요. 그녀의 세포가 수없이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거라고 했더니, 그녀가 웃더랍니다. 자신은 고통스럽지만 다른 사람들한테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대요."

(10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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