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그 삶과 음악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 2
제러미 시프먼 지음, 김병화 옮김 / 포노(PHONO)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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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예술 속에서 신이 다른 누구보다도 내게 더 가까이 있 음을 잘 안다. 나는 두려움 없이 그와 의논한다. 나는 항상 그를알아보고 이해했다. 나는 내 음악이 어떤 운명을 맞을지 조금도걱정하지 않는다. 그 운명은 행복한 것일 수밖에 없다. 내 음악을 듣는 사람은 누구든 다른 인간들을 짓누르는 온갖 불행에서놓여날 수 있을 것이다.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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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그 삶과 음악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 2
제러미 시프먼 지음, 김병화 옮김 / 포노(PHONO)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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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하지만 음악 분야에서 그는 고전주의에서낭만주의 시대로 넘어가는 위대한 교량이었다. 사실 여러 가지 면에서 그는 낭만주의 시대의 설계자였다. 스스로 파악한 자신의 예술적 운명을 초지일관 추구함으로써 그는 그 분야에서 통용되던 규칙을 바꾸었다.

13-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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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수입니다 - 도올의 예수전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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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여러분들이 꼭 기억해야 할 단어는 "섬김" 즉 "디아코니아lockovia" 입니다. 신앙의 본질은 섬김입니다.

2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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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수입니다 - 도올의 예수전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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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입성을 놓고 그 직전에 벌어진 이 일화는 진실로 천국운동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하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실례입니다. 아무리 말하고 타일러도 인간들은 현세적 삶의 트랙을벗어나지 못하는 것이죠. 메타노이아는 진실로 어려운 것입니다. 나는 최종적으로 이렇게 단언했습니다.

2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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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수입니다 - 도올의 예수전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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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린이를 품에 안았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혁명입니하나님의 나라는 전혀 새로운 질서(바실레이아, a new order)르 이미합니다. 새로운 질서라는 것은 현세를 지배하는 "가치관의 전도"를 요구합니다. 이 전도의 상징이 나에게는 어린이였습니다.
순결한 어린이를 영접하는 마음의 상태가 되어야 비로소 나를영접할 수 있습니다. 나를 영접하는 것은 곧 나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19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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