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 피아니스트의 아흔 해 인생 인터뷰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시모어 번스타인.앤드루 하비 지음, 장호연 옮김 / 마음산책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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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동료들은 하루의 교습이 끝나고 나면 기진맥진해서 침 대로 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교 습을 시작할 때보다 끝내고 난 뒤에 더 생생합니다. 에너지가넘치고 더 살아 있음을 느끼죠. 춤이라도 추고 싶습니다." 그것은 내가 제자들이 스스로에 대해 좋은 기분을 느끼도록 돕 는 데서 큰 기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문밖으로 나가는 그들을 보면 들어올 때와는 상당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어요.

(26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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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드 역시 음악이 자신을 연주한다‘고 느꼈다는 뜻이겠죠

(25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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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땠는지 알아요? 그는 그날 저녁카네기홀에서 연주할 때 내가 제안한 대로 연주했답니다. 나 의 스승이 기꺼이 제자가 되려 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25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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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즌이 내게 말했습니다. "얘야, 지금 무엇을 하고 있니? 모든 것을 쉽게 소리 내려고 하면 나중에는 기어서 피아노에 오르 겠구나." 그의 말은 내가 까다로운 악구를 자꾸 더 쉽게 해내려고만 하면 당면한 도전에 응하는 기강을 잃을 수 있고, 이것 때문에 내가 피아노를 두려워하게 될 수도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24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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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앤드루, 내가 제대했을 때 뉴욕 데뷔를 할 준비가 되어 있었을까요? 당연히 아니에요. 하지만 그렇게 날짜를 정해놓지 않으면, 내가 하루 여덟 시간연습해서 내 연주를 최소한 입대하기 전의 수준으로 돌려놓지 못했을 겁니다. 나 자신에게 강제로 이 같은 도전을 부여한 겁니다.

(24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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