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풀의 새댁요리 - 집 앞 마트 재료로 만드는 ㅣ The 쉬운 DIY 시리즈 3
이영란 지음 / 시대에듀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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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을 만들어 먹을까와 식재료를 어디서 가서 사올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만들 것인 것 같다. 구입할 수 있는 식재료에 맞게 메뉴를 결정하는 일이 어렵게 느껴지곤 한다. <라풀의 새댁요리>는 집 앞 마트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식재료만으로도 얼마나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특별한 날을 위한 요리까지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 책이다. 놀라운 것은 결혼하면서 요리를 조금씩 만들기 시작한 요리초보였던 6년차 주부라고 한다. 저자의 이런 이력 때문에 책에 실린 요리들은 나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도전해 본 요리들은 새로 식재료를 구입해서 한 것은 아니고 마침 집에 감자, 호박, 황태채, 삼겹살 등이 있어서 책에서 소개한 요리법을 가지고 요리를 해보았다. 그래서 완성된 요리들은 감자국, 호박볶음, 돼지고기 수육, 진미채무침 요리법으로 만든 황태채무침, 고추장삼겹살구이 등이었다. 요리전문가가 아니지만 요리를 쉽게 하는 방법을 5~6단계로 나누어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 이해하기가 쉬웠고, 저자가 소개한 요리법대로 만들기도 쉬었다. 또한 각 요리법 하단에는 해당 요리를 만들때마다 알아두어야 할 Tip도 같이 소개하고 있어 좋았다.

​간단한 아침식사 메뉴에서부터 한 그릇 음식 메뉴, 밑반찬, 야식, 집들이, 생신상, 기념일 등을 주제로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고 있는 <라풀의 새댁요리>는 책의 첫 페이지에 요리 기본 가이드로 양념과 식재료 계량법, 식재료 썰기 방법, 요리에 자주 쓰이는 양념부터 소개하고 있어 요리 초보자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기에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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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는 해독밥상 - 34kg 감량한 이경영 박사의
이경영 지음 / 조선앤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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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만해도 추웠던 날씨가 갑자기 여름이 되어버렸다. 이제는 옷을 겹겹이 입지 않게 되다보니 고민이 시작되었다. 너무 늦은 고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입는 옷이 가벼워지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지곤 하는데, 하루 이틀 미루다보니 벌써 5월 중순이 되어 버렸다. 곧 있으면 진짜 여름이 시작된다.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뱃살'이다. 한번 살이 찌면 운동을 하든 식이요법을 하든지 간에 쉽게 빠지지가 않기에 고민이 된다. 다행히 이런 고민을 나만 하는게 아니라고 할 때마다 위안이 되곤 한다.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전문가가 쓴 <뱃살 빼는 해독밥상>은 몸안의 독소 제거를 통해 장운동, 혈액순관, 림프순환이 개선되어 지방 연소 효율을 높여주는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무조건 굶으려고 하는 다이어트는 일시적인 체중감소에서 다시 체중이 늘어나는 요요현상을 겪게 하지만, 저자가 제안하는 2주간의 해독밥상은 세 끼를 균형식으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34kg을 감량했다고 하니 놀라웠다.

저자가 제안하는 4단계 다이어트를 위한 2주간 식단은 통곡물밥, 잡곡밥 등과 다양한 야채와 해산물, 육류를 요리법과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한식에 좋은 '5구 식판', 전자저울, 계량스푼, 계량컵을 사용하여 고른 영양섭취와 적절한 분량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샐러드 위주의 다이어트 같이 특정 음식만 일정기간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끼 다양한 음식을 적절양 섭취할 수 있는 식단 구성이다보니 2주간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고역이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솔직히 이 책은 다이어트 책이라기보다는 스마트한 요리책에 가까운 책이다. 책의 2/3가 매일의 식단과 요리법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식재료를 다듬어 요리하는 방법이 3단계로 소개되어 있어 요리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도 쉽게 해독밥상을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요리도 배우고 다이어트도 할 수 있는 1석 2조의 즐거움을 주는 책이어서 요리에 관심이 있거나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지인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매일매일 다양한 식재료를 준비해서 요리해서 식사를 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몸안의 독소를 빼주고 뱃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기에 여름이 오기 전에 해독밥상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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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도자기 여행 : 북유럽 편 ㅣ 유럽 도자기 여행
조용준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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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커피잔이나 머그(Mug)에서부터 음식을 담는 그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그릇을 좋아한다. 소재측면에서는 도자기라고 할 수 있는 그릇들이지만 도자기 하면 고급스런 그릇들이 먼저 연상되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도자기를 좋아한다고 이야기 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도자기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매일 마시는 커피든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든지 어떤 컵이나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고 기분이 달라지고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화병과 같이 장식적 요소가 있는 그릇이 하나 있는 것만으로도 집안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기에  요리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그릇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릇 사는 것이 취미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전직 기자 출신이 쓴 <유럽도자기 여행 : 북유럽편>은 <유럽도자기 여행: 동유럽편>의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지만, 전편을 읽지 않고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그릇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 책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무역의 역사를 따라 동양의 자기들이 유럽에 수입되어 유럽의 도자기 산업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 북유럽 각 국을 대표하는 자기 회사들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오늘날 북유럽 각 국의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자기에서부터 오늘날 숍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자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세계 역사와 자기의 역사 그리고 여행과 쇼핑이라는 4가지 대 주제에 관한 정보를 한권의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놀라운 책이었다.


작가는 핀란드를 배경으로 한 일본 영화 <카모메 식당>을 시작으로 하여 영화 속에 등장한, 오니기리를 담은 아라비아 핀란드 그릇이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 그릇을 통해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마음의 안정과 행복을 얻으며 이것이 도자기의 힘이라고 말하며 <유럽 도자기 여행 : 북유럽편>을 시작하고 있다. 다양한 도자기의 찾아 쓴 작가의 글을 통해 스페인와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하여 덴마크, 핀란드로의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으며,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 과거의 도자기에서부터 오늘날 전문점에서 만날 수 있는 그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그릇들의 사진과 함께 흥미진진한 도자기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


'도자기'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깊이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음이 놀라웠으며, 작가 덕분에 지금까지 몰랐던 '델프트 블루'의 탄생 배경, 최고급 안료인 청금석, 이러한 청금석을 베르메르가 그림에 사용할 수 있었던 역사적 배경 등을 알게 되었다. 북유럽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저자가 북유럽 곳곳을 누리며 방문했던 박물관들에서부터 오늘날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자기 전문점 등을 꼭 방문해보고 싶다. 아니, 언젠가 저자의 글을 따라 북유럽을 여행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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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워너비 메이크업북 - 셀프 메이크업의 바이블, 전면개정판
변혜옥 지음 / 조선앤북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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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메이크업을 하고, 소유하고 있는 색조화장품들을 이용해서 나름 다르게 화장을 해보지만 별로 다른 느낌을 받지 못하곤 한다. 화장하는 법에 대해 소개된 기사들도 읽어보곤 했지만 똑같이 따라하기가 쉽지 않아 포기하곤 했다.

메이크업 블로거가 쓴 <마이 워너비 메이크업북>은 놀라운 책이었다.저자가 2008년 출간했던 색조편과 기초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전면개정판으로 출간했다고 한다. 너무 많은 내용을 담기보다는 당장 메이크업을 하려고 할 때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엮었다고 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기본적으로 피부가 좋은 사람이 메이크업을 해도 예쁜 줄 알았다. 저자가 공개한 자신의 맨얼굴과 화장 후 얼굴을 비교한 사진은 놀라웠다(28쪽). 기본적으로 좋은 피부결을 가지지 못한 저자가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의 결점을 가리고 장점을 살리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기 때문이었다.

<마이 워너비 메이크업북>은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장에서는 메이크업 메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컨실러 등의 사용법에서부터 피부 타입별로 표현하는 법 등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꼼꼼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표와 그림, 사진 등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포인트 메이크업인 아이브로, 아이라이너, 아이섀도, 마스카라, 립 메이크업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으며, 세번째 파트에서는 메이크업 수정법, 마지막 파트에서는 23가지 타입별 리얼 메이크업을 소개하고 있다.

전반부에 소개된 베이스 메이크업, 포인트 메이크업, 메이크업 도구와 수정법은 화장품과 화장도구에 대한 지식과 활용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모든 종류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내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 표현하고 싶은 피부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서 제품에 맞는 화장도구를 이용해서 화장을 해야함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했던 내용은 마지막 파트의 23가지 타입별 리얼 메이크업이었다. T.P.O(Time, Place, Ocaasion)에 맞게 다른 메이크업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저자가 보여준 23가지 메이크업은 정말 놀라웠다. 같은 얼굴인데 어떻게 메이크업을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전혀 다르게 연출되었기 때문이었다. 저자가 소개한 방식을 해보기 위해서는 몇가지 화장품을 추가로 구입해봐야하겠지만, 가지고 있는 화장품들로 연출해볼 수 있는 메이크업 몇 가지는 저자가 소개한 방식을 참고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이 워너비 메이크업북>은 처음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책이지만,  메이크업 경력이 오래되었어도 방법을 제대로 몰랐던 사람들에게도 좋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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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앨리스
리사 제노바 지음, 민승남 옮김 / 세계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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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암보다도 더 두려워하는 질병이 '치매'에 걸리는 것이라는 기사를 읽었던 기억이 난다. 암의 경우 조기발견시 적절한 치료나 수술을 통해 완치가 가능하기도 하고 완화시키거나 억제시킬 수 있는 약물도 있지만, 치매에 걸릴 경우에는 완화시키기 위한 많은 조치들이 취해지긴 하지만 완화시킬 수도 없고 치료도 불가능한 병이기 때문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현대인의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치매에 걸리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에 '나도 걸릴 수 있다'는 가능성과 두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병에 걸렸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기억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몸을 조절할 수 없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기 때문에 가장 걸리고 싶지 않은 질병이 일 것이다. 그러다보니 설마 내가 혹은 가족이 걸렸을까라는 생각에 조기진단을 하지 못해 치매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한 동안 매스컴에서 어떠한 증상이 없을지라도 정기적으로 치매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하는 기사를 읽었던 기억이 난다. 또한 치매의 원인은 혈관성 치매 등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인지능력과 기억력이 서서히 감퇴하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을 알츠하이머병이라고 한다고 한다.


리사 제노바의 소설 <스틸 앨리스>는 영화 <스틸 앨리스>에서 여주인공 앨리스 역을 맡은 줄리안 무어가 2015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아 화제가 되면서 알게 된 소설이다.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줄리안 무어의 연기가 궁금하여 영화 <스틸 앨리스>를 관람했는데, 원작 소설이 궁금해서 이번에 읽게 되었다. 리사 제노바는 할머니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리자 이 병에 걸린 환자 입장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싶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소설 속 주인공 앨리스는 50세이지만 조발성 알츠하이머병에 걸린다. 대부분 65세 이상의 나이가 되어서 나타나는 질병이 앨리스의 경우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50세에 발병한 것이다. 뛰어난 언어심리학 교수이며 세 자녀의 어머니인 앨리스는 학회 발표 도중 단어를 기억해내지 못하고, 식당에서 자신의 블랙베리폰을 두고 나오고, 25년간 달려온 동네 달리기 코스 중간에 집으로 가는 길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경험하면서 갱년기로 생각하고 자신의 주치의를 만나는 일을 뒤로 미루게 된다. 강의와 학회 등으로 바쁜 가운데 뒤늦게 주치의를 만나고 나서 자신이 조발성 알츠하이머에 걸렸으며 자신의 자녀들에게도 유전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녀들의 검사 결과 첫째딸이 이 유전요소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어 딸에게 미안해하는 장면은 마음이 아팠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료할 수 있는 병이 아니기에, 이 병에 걸린 앨리스와 남편 존, 세 자녀 안나, 톰, 리디아가 대처해나가는 과정을 <스틸 앨리스>는 보여주고 있다. 영화 버전의 경우, 알츠하이머병에 서서히 잠식되어가는 앨리스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준 배우 줄리안 무어의 연기에 감탄하면서도 최고의 지성을 가진 사람일지라도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보여주어 마음이 아팠다. 특히, 환자의 가족이 겪는 고통은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지만 영화 속이든지 소설 속이든지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기에 더 가슴에 와 닿았다.


특히 주인공 앨리스가 병으로 인해 감소하는 기억을 되살리는 연습을 꾸준히 할 뿐 아니라 자신과 같은 사람들과의 모임을 만들어 고통을 공유하고자 하고, 읽기 위해 애쓰는 모습 등은 감동적이었다.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와 막내딸 리디아가 병에 걸린 앨리스와 살기 위해 LA에서 뉴욕으로 오게 된 과정의 에피소드 등 몇 가지는 빼고는 영화와 책의 내용이 거의 일치했지만 아무래도 책을 통해 앨리스의 심리상태를 세밀하게 엿볼 수 있었다.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감정의 기복이 생기고 기억력이 감소하지만, 기억훈련을 꾸준히하고 의연하게 대처하고자 노력했던 앨리스, 병에 걸렸다고 요양병원에 입원시키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삶 속에서 앨리스를 보살피는 가족들의 이야기는 결코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없으며, 어떠한 해결책도 제시할 수 없는 이야기이지만, 가족간의 사랑 그리고 매순간 순간 만들어가는 추억과 이를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 등을 일깨워준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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