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분파 위험물산업기사 필기 - <특별부록: 최신경향 핵심빈출문제+6년간 공개 기출문제 수록+핵심포인트 및 주기율표 수록} 2024 기분파 시리즈
장윤영.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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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이 가장 최우선으로 강조되고 있는 시기이다. 특히나 중대재해나 안전사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바뀌고 있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자격증과 능력을 요구하는 곳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위험물질에 대한 이해도와 안전에 대한 인식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자격증이 있다고 하여 위험물 산업기사 자격증 공부를 해보기로 했다.


위험물 산업기사 필기 시험은 화학이라는 과목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자격증으로 화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화학식에 대한 지식 습득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무난하게 합격을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화학을 배우지 못 한 비전공자들이나 배웠지만 그 시기가 오래되어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점수 확보가 쉽지 않은 수험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나 또한 거기에 해당이 되기 때문에 기분파 위험물 산업기사 필기 교재는 간결하면서 날씬한(?) 교재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각 과목별 간단한 이론과 함께 단원별 기출 문제를 가장 먼저 구성이 되어 있어서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졌던 이론 공부를 기출 문제 형식으로 먼저 공부를 한 다음 이론을 접근할 수 있어서 짧은 시간에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았다. 그리고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해설이 자세하게 풀이가 되어 있었고, 간단하게 이해만 하면 풀리는 문제는 짧은 해설을 함으로써 괜히 두께가 두꺼운 교재로 공부하는 것 보다는 비교적 가벼운 두께의 교재로 공부를 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부담을 덜 느낄 수 있어서 자격증 공부에 대한 피로감이나 부담감을 한결 줄여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자격증 필기 공부는 간결하고 짧게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껍고 지루한 이론이 가득한 교재보다는 간결하고 핵심적인 내용이 담겨있는 교재로 공부를 해야 훨씬 효율적이고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간결한 부분을 여러번 반복하면서 회독을 하면 똑같은 문제가 나오지 않더라도 틀린 지문에 대한 이해와 변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기출되었던 문제를 반복 공부하는 것이 합격의 비결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기분파 위험물 산업기사 필기 교재로 내년 상반기에는 반드시 합격해보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본 글은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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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인간 - 인생을 단단하게 살아내는 25가지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강민지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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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완벽한 인간은 없다. 완벽하게 장점만 존재하고 단점이 거의 없는 사람은 전 세계 인구를 통틀어도 10명이 채 되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 자신을 좀 더 단단하고 멋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는 완전한 인간은 존재한다. 그것이 설령 고쳐지지 않더라도 부단하게 연습하고 익히면 예전보다 나은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인생을 단단하게 살아내는 25가지의 지혜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 지혜는 25가지의 인간이 되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다. 인내할 줄 아는 사람, 현명한 사람, 절제하는 사람 등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켜야하는지를 알려주는데 오롯이 자신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다른 사람을 아는 것은 쉬운 일이나 나 자신을 아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나에 대해서 먼저 알아차려야 하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무엇을 잘 하는지를 먼저 알고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내가 좀 더 완전한 인간이 되어 가면 사람들은 나를 자연스럽게 따르게 될 것이고, 사회에서든 가족 내에서든 나를 존중하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넘쳐 날 것이라 장담을 한다.


하지만 세상에는 완벽하고 완전한 사람은 없기 때문에 꾸준히 노력하고 부단히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무엇이든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이러한 노력을 하기 위해서는 머리로만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먼저 실행이 되고 그 행동이 꾸준하게 선행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알맞은 좋은 습관과 완전한 인간이라 불리는 25가지의 긍정적인 사람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에 대비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시대가 요구하는 최신식 유행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힘이 필요할 것이다. 예전에는 철학이 인생의 큰 도움이 되는 학문이었지만 지금 시대에는 취업 활동이나 돈벌이에 관한 것에는 크게 작용을 못 하는 듯해 보였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혼란스럽고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는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어떤 어려움에서도 자기 자신을 지탱할 수 있는 힘을 길러내는 것이 아마 철학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지루하게 생각되었던 철학을 이번 기회에 다시 공부하고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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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30주년 기념판)
토니 로빈스 지음, 홍석윤 옮김 / 넥서스BIZ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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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기계발 또는 성공에 대한 책을 낸 사람들 중에 가장 유명한 게 바로 " 네 안에 있는 거인을 깨워라." 라는 고전책이라 한다. 그런데 그 책이 한국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아 오고 여전히 인기도 있는 스테디셀러라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 책 제목에서부터 자신에 대한 믿음,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책 두께가 내가 생각했었던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상당한 두께를 자랑하는 것 같아서 정말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책을 읽었다.


사람은 믿는대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자신이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것과 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 된다는 부정적인 믿음은 아주 큰 차이가 난다. 왜냐하면 무의식 속에 자신을 창조하는 힘과 파괴하는 힘을 동시에 가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지금 상황이 부정적이고 절망적이라 할 지라도 삶에 일어난 사건을 다르게 받아들인다면 자신을 창조하는 긍정적인 믿음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며, 항상 이기는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런 점을 강조하였다. 자신이 가진 긍정적인 재능과 역량을 완벽하게 끄집어내지 못한 부분이 많을 것이라 말한다. 그래서 나 자신을 이기고 승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내 안에 있는 거인을 깨우는 여러 방법 중 하나라고 말한다.


그리고 나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환경과 배경이 아니라 내가 내리는 결단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좀 더 긍정적이고 나에게 득이 될만한 결단을 잘 내리기 위해서는 모든 감정의 근원인 나 자신을 잘 들여다봐야 한다고 한다. 내 감정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하나 뿐이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내 감정을 직접 통제하지 못하고 외부의 여러 요소들에게 부정적으로 반응한다면 즉시 그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한다. 그래서 긍정적이고 확신을 가진 상태에서 결단을 내려야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선택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잘 보살피고 관리를 해야 자신이 원하는 성공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 실천을 꾸준하게 하면서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았다. 왜냐하면 좋은 습관과 가치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반복하는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반복적이고 의도적으로 좋은 습관과 마음,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서 꾸준하게 연습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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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회사만 가면 힘들까? - 직장생활 관계수업
유세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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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정말 녹록지않고 힘이 드는 것이 아마 사회 생활, 회사 생활 일 듯 하다. 특히, 그냥 나에게 주어진 업무, 작업들만 잘 해내면 만사오케이가 아니라 상사 또는 후배, 동료들에게 잘 해야 하고 잘 거절 할 줄 알아야 하는 만능적인 회사맨이 되는 것이 아마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회사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인간이라 그런지 몰라도 자꾸 욕심이 생기는 것 같다. 좀 더 일을 잘 해내고 싶고, 상사에게 인정을 받고 싶고, 동료나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하지만 그렇게 회사 생활을 하다가는 내가 먼저 지쳐 쓰러지고, 크게 인정도 못 받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기 쉽다는 것을 최근에야 깨닫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렇게해서 인정과 존경을 받으려면 어렵고 힘든 업무는 당연히 내가 맡아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남들 먼저 퇴근 할 동안 나는 좀 더 회사에 남아서 남은 업무를 처리를 해야 하는데 그 막중하고 엄청난 과업을 혼자 감당하기에는 우리의 몸과 마음은 절대 무적이 아님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적절하게 업무 할당에 대한 거절과 협상을 잘 할 수 있어야 좀 더 건강하고 효율적인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회사는 평생 다닐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짧게 회사를 다니는 것도 아니기에 나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직장 생활 태도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회사에서 화가 날 때가 있을 것이다. 후배나 동료가 업무적인 것이나 기타 다른 것이든 간에 잘못을 해서 나에게 오롯이 피해가 간다거나 업무 분담이나 업무를 넘겼지만 제대로 실행이 안 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 본인은 아마자도 화가 날 것이다. 사람이기데 당연히 화가 나고 큰 소리를 지르고 싶은 욕구가 목구멍까지 차 오르는 상황이다. 하지만 화가 난 나는 바로 화를 내서는 절대 안 된다. 직장에서 1시간의 법칙이 있다. 누군가의 잘못으로 인하여, 혹은 나 자신의 잘못으로 인하여 울화가 쌓이고 화가 나서 큰소리를 바로 지르고 싶은 욕구가 생길 때 1시간 동안 냉정하게 그 화를 들여다봐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1시간 동안 나한테는 잘 못이 없는지, 큰소리를 낼 만큼의 잘못을 하였는지, 그 화를 내면 나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는지, 등을 고려하면서 냉정하게 그 화를 바라봐야 한다. 그러다보면 어느 새 화는 자신도 모르게 화가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고 차분하고 흥분이 없는 목소리로 화를 내거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 오히려 서로에게 득이 될 것이다. 그러다보면 일과 회사생활 모두 이득을 볼 가능성이 높아지고 회사 내에서는 차분하고 능력있는 직원으로 좋은 이미지가 생길 수 있다.


요즘은 단순하고 어려운 일은 A.I가 대부분 알아서 효율적으로 잘 해낸다고 한다. 심지어 식당에서 요리를 하는 것도 로봇이 하는 세상이 왔다. 하지만 여전히 회사 업무는 사람 위주로 돌아가는 것이 대부분이고 어쩔 수 없이 사람과 사람이 부딪치며 생활해야하는 것이 직장 생활이라고 생각 한다. 그런 과도기적인 때 일수록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간 관계를 개선하고 좋은 방향으로 유지하는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나 자신을 위하여,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직장 생활을 좀 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사람에 대해 좀 더 공부하고 실전 연습을 꾸준히 해서 직장 생활 만랩을 찍고 싶은 생각도 함께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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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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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몸과 마음이 힘들면 그냥 푹 한숨자거나 좋은 데 놀러가면 피로가 풀리고 힘듦이 나아졌는데 지금은 그렇게 해도 잘 안되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싶다가도 아직 마음이 생각보다 단단하지 않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내 마음을 위로해주고 작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글귀나 좋은 글들이 요즘은 나의 마음을 채워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지금 읽은 이 책도 저자가 에세이 형식으로 쓰면서 저자 자신에게 들려주듯이 혹은 소중한 사람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을 받은 책인 것 같아서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는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고 있으니 부정적인 시각도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 같고, 잘못 생각해왔던 부분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나만의 명상을 하고 있는 기분도 들게 되었다.


그리고 저자가 독자에게 하고싶은 메시지를 강력하고도 간결하게 전달하는 듯하게 느껴졌다. 너는 이렇게 해야 돼!, 이렇게 하면 안돼! 이렇게 하는 어조보다는 과거에서 현재까지는 이렇게 말하고 행동했었더라면 지금은 이렇게 변화되는 게 어때? 이렇게 하면 더 나은 자신이 될 듯 한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라는 듯한 어조로 느껴져서 저자가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씩 조곤조곤 설명을 해주는 듯해서 오랜만에 어지러웠던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우리가 늘 부딪치는 사랑, 인간관계, 나,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눠서 사랑에 대한 이야기,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써내려가면서 나한테 닥쳐진 문제나 어려움에 대해 어떻게 하면 잘 풀어나갈 수 있을까, 이렇게 하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라는 해답같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가볍게 읽기 시작하면서 글을 다 읽을 때는 명쾌하면서 좋은 생각으로 가득찬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았다. 그래서 두꺼운 책은 아니지만 나의 작은 행복과 안정감을 얻을 수 있어서 이 책을 만난게 정말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가 익숙한 나에게, 메마른 감정이 가득한 나에게 촉촉한 감성과 마음을 하나씩 알게 되어서 오랜만에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서 더욱 좋았다. 예전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서 책에 나온 좋은 것들을 하나씩 행동하고 실천해야겠다.


- 본 글은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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