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실기 Python - 최신 기출문제 수록 +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ㅣ 2026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이삭.김상돈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10월
평점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요즘 운동하고 난 뒤에는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다. 요즘 트렌드이기도 하고 실제 기업이나 공기업에서 요구한다는 풍문(?)을 듣고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도전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실기 Python’ 교재를 펼쳐놓고 공부하고 있다. 사실 처음에는 ‘빅데이터’라는 단어부터 부담스러웠다. 숫자와 통계, 머신러닝, 파이썬… 전부 낯설고 어려워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데이터 관련 자격증 하나쯤은 꼭 따두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다. 그래서 조금 어렵더라도 이번엔 제대로 해보자고.
교재를 고를 때 여러 출판사의 책을 비교해봤는데, ‘이기적’ 시리즈가 가장 눈에 들어왔다. 다른 자격증 공부할 때도 봤던 브랜드라 익숙했고, 무엇보다 ‘비전공자도 혼자 공부할 수 있다’는 문구가 마음을 끌었다. 막상 책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구성이 탄탄했다. 단순히 코드만 나열한 게 아니라, 각 문법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특히나 유*브에서 기본 이론과 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비전공자이고, 시간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유*브에서 강의하는 것들을 나는 완전 초보가 하듯이 하나씩 하나씩 대입해보면서 공부를 해보고 있다.
파이썬 기초가 거의 없어서 처음엔 하나씩 하나씩 대입해보면서 변수나 리스트 개념부터 다시 복습했다. 책 첫 장에서 파이썬 기본 문법부터 다뤄주길래 천천히 따라가 보았다. CSV 파일을 불러오고, 결측치를 처리하고, 그룹별 평균을 내는 과정들이 처음엔 낯설었지만, 책에 있는 예제 코드를 직접 따라 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익혀졌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챕터마다 실습 예제가 풍부하다는 것이다. 단순히 읽는 공부가 아니라, 손으로 코드를 입력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었다. 코드를 잘못 쳐서 에러가 뜰 때마다 책의 해설 부분을 읽으며 수정하는 과정이 오히려 공부가 됐다. ‘이기적’ 교재는 해설을 어렵게 쓰지 않아서,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이해하기 쉬웠다. “왜 이렇게 되는지”를 짧고 명확하게 정리해줘서 좋았다.
책 후반부에 나오는 기출문제도 유익했다. 실제 시험처럼 주어진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해주는데,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시험에서 어떤 형태로 문제가 나오는지 감을 잡을 수 있다. 아직은 실전 모의문제를 풀 때 시간이 꽤 걸리지만, 반복할수록 점점 손에 익는 느낌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 완벽하진 않다. 가끔씩 새로운 라이브러리를 설치할 때 오류가 나거나, 함수 이름을 헷갈려서 코드가 안 돌아가면 멘붕이 오기도 한다. 그래도 예전 같으면 그냥 포기했을 텐데, 이 책은 흐름이 잘 잡혀 있어서 다시 돌아가서 복습하기 쉽다. 각 단원 끝에 정리 표가 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덕분에 공부 루틴이 조금씩 잡히고 있다.
이제 남은 기간 동안은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해 기출문제와 실습을 반복할 생각이다. 아직 시험은 치르지 않았지만, 확실히 자신감이 생겼다. 처음에는 “나한테 파이썬은 너무 어려운 언어 아닐까?” 싶었는데, 이제는 코드가 조금씩 익숙하게 느껴진다. 혼자서 공부하는 중이라 외롭기도 하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