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56
나수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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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초보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알짜배기 필수지식만 추려낸 책으로 ETF 투자가 처음인 이들을 위한 최고의 입문서.

 

메이트북스에서 출판한 나수지 기자님의 <ETF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56> ETF 투자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56가지에 대한 해답을 엮은 책이다.

 

저자인 나수지 기자님은 2014년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해 기자가 됐다. 국제부, 증권부, 중소기업부를 거쳤다. 2020년 4월부터 디지털라이브부에서 경제 유튜브 채널 <주코노미TV>를 운영하면서 ‘동학개미운동’의 열기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주코노미에서 ‘노미’로 활동하면서 국내외 ETF와 재테크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독자들의 시간을 아껴주고 돈을 벌어주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 ETF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56 책날개 중 ]

 

투자의 시대가 도래해 개인투자자가 급증하고, 주식투자 대열에 동참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아직 개별 투자 분석과 자신의 투자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것이 ETF 투자이다.

 

<ETF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56>은 친절하게 중요하고 어려운 질문에 관한 20개의 저자 직강 동영상을 QR코드로 첨부하고 있어 이해의 폭을 높인다.

이 책은 ETF 투자가 처음인 사람을 대상으로 저술하고 있어 가장 쉬운 질문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세계 주식시장을 아우르고 업종별로 유망한 ETF를 소해하고 있다.

 



질문 TOP 01 상장지수펀드(ETF)란 무엇인가요?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입니다. 우리말로는 ‘상장지수펀드’라고 번역합니다. ‘펀드’라는 건 한 종목이 아니라 여러 주식을 모아 투자했다는 의미입니다. ‘지수’는 주식을 그냥 모은 것이 아니라 특정한 기준에 따라 모아뒀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지수라면 유가증권 시장에서 대형 우량주 종목을 200개 모았다는 것이다. (23쪽)

 

ETF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코스피200 종목을 모은 지수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올 것이다. 주식시장에 참가하고자 하지만 본업이 있어 투자에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경우, 종일 시장 상황과 투자한 종목에 마음을 뺏기는 경우, 처음 개별종목 투자에 앞서 ETF 투자는 대안이 될 수 있다.

 

개인이 생각하기에 앞으로 유망할 업종이 생각하면 해당 업종별 종목을 추종하는 ETF를 선택할 수 있어 위험을 분산한다는 차원에서 ETF 투자는 유효하다. 개별 투자가 가지는 최대의 이익과 최대의 손실을 절충한다는 점에서 ETF의 장점이 있다.

 

ETF는 주식과 펀드의 장점만을 모아 장기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다. 따라서 주식 초보자일수록 무엇보다 ETF 투자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펀드가 가지고 있는 특징인 환매수수료를 없애고, 펀드가 매수, 매도 체결에 1~2거래일이 필요한 데 반해 ETF는 즉시 가능하다.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업종 분석과 개별기업에 대한 분석 등 신경을 써야 할 것이 많다. 그리고 투자 시기에 대한 것도 중요한 요소이다.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개별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목표가 될 수 있다.

 

증시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ETF 투자는 유효하다.

증시가 오를 것으로 생각할 경우, 레버리지 ETF에 투자할 수 있어 투자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반대로 증시가 내려갈 거라 생각한다면 인버스 ETF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ETF 상품은 투자자 증가와 요구가 다양해져 더욱 종류도 많아지고 상품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분에게 이 책에서 답하는 질문과 대답을 생각하며 기초지식을 쌓아가는 것은 앞으로 높은 투자 수익을 거두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시장에 참가하고 싶은 분에게 <ETF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56>은 최고의 입문서라 할 수 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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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56
나수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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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초보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알짜배기 필수지식만 추려낸 책으로 ETF 투자가 처음인 이들을 위한 최고의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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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를 찾아서
미치 앨봄 지음, 박산호 옮김 / 살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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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준 한 소녀 이야기

 

살림에서 출판한 미치 앨봄의 <치카를 찾아서>는 한 소녀와의 만남과 이별, 또 다른 재회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미치 앨봄의 실화 소설이다.

 

미치 앨봄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미치는 대학 졸업 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에미상을 수상한 방송작가이자 칼럼니스트로 승승장구했고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스포츠 칼럼니스트로도 명성이 높았다.

 

그는 전직 직업 연주자로서 스티븐 킹, 데이브 배리, 에이마 탄과 같은 미국의 인기 작가들의 밴드의 키보드 연주자였다.

 

미치는 20대 내내 성공을 추구하며 살았다. 그러다 30대 초반에 아내인 재닌을 만나 결혼에 대한 확신하지 못한 채 만난 지 7년이 지나 결혼에 이른다. 미치는 미래를 기약하지 않은 채 아내와 같이 있고 싶다는 이기적인 생각에 결혼한 것이다. 그는 아내가 자신의 옆에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깨달았고 30대 후반에 결혼 후 아이를 갖기 전 신혼생활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모리 교수를 만나고 모든 것이 바뀌었다. 1995년 모교인 브랜다이스 대학의 은사였던 모리 슈워츠 교수의 루게릭병 투병 소식을 ABC방송을 통해 접하고 미치는 모리 교수에게 졸업한 다음 연락한다는 약속을 잊고 살았던 것을 깨닫고 매주 화요일마다 은사를 찾아가 그와의 대화를 책으로 출판하기에 이른다. 그 책이 바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고, 이 책은 출판과 더불어 오프라 윈프리 쇼에 소개되어 베스트셀러에 등극한다.

 

출판사와의 계약과 판매 호조로 은사의 병원비를 전액 부담하려 했던 그의 바람은 이루어지게 된다.

 

무엇보다 모리 교수와의 만남은 그에게 인생을 새롭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도우며 살아야 한다고 다짐하기에 이른다. 그 과정이 아이티에 보육원을 설립해 아이들은 돌보는 것이다.

 

아이티는 이스파니올라 섬에 있는 카리브해에서 가장 빈곤한 국가이다. 프랑스령으로 한때 섬의 동쪽에 자리 잡은 도미니카 공화국을 지배했던 때도 잠깐 있었지만, 지도층의 정책 실패로 산림을 모두 벌목해버려 지진과 산사태에 노출되어 극빈한 삶을 살아간다.

 

프랑스에서 데려온 흑인이 주를 이루는 아이티 국민의 60%는 하루에 2달러가 안 되는 돈으로 살아가고, 많은 사람이 전기와 깨끗한 물 없이 생활하고, 숯불에 요리한다. 갓난아기 1천 명이 출생하면 그중 80명이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난다.

 

아이티는 2010년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대지진이 일어났다. 최악의 지진을 맞아 수도 대부분이 파괴되어 버리는 참사를 경험했다. 미국의 영향력 아래 있는 아이티에 미치가 보육원을 설립해 아이를 돌보기로 한 것은 자신의 아이가 없기에 마치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임하게 된다.

 

2013년 보육원에서 만난 치카는 그에게 새로운 자식과도 같은 아이였다. 치카의 엄마는 치카의 동생을 출산하는 과정에서 동생만 살고 엄마는 돌아가셨다. 이후 치카의 가족은 모두 뿔뿔이 흩어졌고, 치카는 미치의 보육원에 오기에 이른다.

 

치카의 보호자가 되어 그녀를 지켜주겠다는 다짐을 한 후 얼굴이 처져 보이고 걸음걸이가 이상해 병원에서 데려가 보니 치카의 병이 생각보다 위중했다.

 

피부과, 안과, 치과, 신경과에서도 MRI를 촬영해야 한다고 하지만, 아이티에서는 이를 제대로 진찰할 수 있는 시설이 없었다. 미치와 재닌은 치카를 미국으로 데려온다. 치카의 뇌에는 종양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수술을 통해 제거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암은 1기, 2기가 아닌 4기였다. 그녀는 선천적인 뇌교 신경교증(DIPG)이라는 중한 병을 가지고 있었다.

 

미국에서 매년 고작해야 300건 정도 발생하는 DIPG는 치카의 연령대인 다섯 살에서 아홉 살 사이의 아이가 걸린다고 한다. 문제는 병 때문에 아이들은 급속도로 심신이 악화해서 걸을 수도 없게 되고, 움직이거나 삼키는 능력을 서서히 잃어버린다고 했다. 한마디로 장기 생존확률은 거의 제로였다.

 

치카는 다른 나라에도 치료를 위해 방문하지만 결국 7살의 나이에 숨을 거둔다.

 

어느 날 치카는 미치에게 다시 나타나 지난 시절의 이야기와 함께 그에게 7가지의 가족에 대한 교훈을 전달한다.

 

 

미치 앨봄의 <치카를 찾아서>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전달합니다. 그 자신이 성공을 위해 자신의 아이가 없었기에 치카의 보호자로서 그의 아내와 함께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 가는 모습은 감동적이고 미치의 인생을 돌아보게 한다.

 

영국의 시인 월리엄 워즈워드는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라고 했다. 미치는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순수한 치카라는 아이의 눈과 질문을 통해 교훈을 느끼게 된다.

 

미치 앨봄이 전하는 감동을 공감하고 싶은 분에게 <치카를 찾아서>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치카를찾아서 #미치앨봄 #박산호 #살림 #아이티 #에세이 #모리와함께한화요일 #베스트셀러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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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 - 자신만의 직업을 만든 20인의 이야기
원부연 지음 / 두사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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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에서 출판한 원부연 작가님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는 자신만의 직업을 만든 20인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고 싶은 일, 원하는 삶을 찾아 나만의 직업,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MZ세대를 위한 직업 탐구백서이다.

 

저자인 원부연 작가님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웰콤, TBWA, 이노션에서 광고기획자(AE)로 일했다. 직장인 9년 차에 사이드잡으로 단골 술집 ‘아름다운시절’을 경영해보며 퇴사를 결심한다. 이후 본인 이름을 딴 ‘원부술집’을 시작으로 위스키바 ‘모어댄위스키’, 감성술집 ‘하루키술집’, 실험적 공간 ‘팝업술집프로젝트’, 문화 예술 소극장 ‘신촌극장’, 루트임팩트와의 컬래버 ‘신촌살롱’까지 만들었다.

[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 책날개 중 ]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무너진 지 20년이 되는 동안 평생 직업이라는 말이 그 자리를 대체했다. 하지만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인생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인생 2모작이라는 직업을 전환하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니다. 한 사람에게 투잡, 쓰리잡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개인의 능력을 여러 방면에서 발휘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는 저자가 만난 다양한 직장인들과의 인터뷰를 담은 책이다. 어떤 사람은 지금 하는 일은 그만두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다른 일은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분들에게 다른 직업을 가지고 만족하며 살아가는 인터뷰이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은 용기를 북돋울 것이다.

 

저자가 인터뷰한 시점이 코로나 정국이 시작되던 2020년 2월에서 8월까지가 많아서 자영업을 꾸려가는 사람에게는 사업의 어려움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자녀가 NBA 농구를 좋아하던 시절 LA 레이커스의 데이터 분석가였던 김재엽 대표의 인터뷰는 그의 근황을 알 수 있어 좋았다. 당시 우리 가족은 통계학을 전공하고 NBA 최고의 팀에서 한국인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코치에게 조언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던 기억이 난다. 그는 2년간 직장생활을 한 후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이후 한국 문화를 궁금해하는 외국인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화장품을 기반으로 한 뷰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돌 작곡가이자 세상의 모든 기타를 리뷰하는 뮤직 엔터테이너 박인우 님의 인터뷰는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된 대표적인 사례로 보였다.

 

중학교 때 음악 선생님이 들려준 ‘로망스’의 기타 멜로디에 매료되어 기타의 세계에 빠진다. 클래식 기타 연주에 빠져 밴드 활동을 하게 되었고 취미로만 생각했던 음악은 그의 대학 졸업과 함께 직업이 되었다.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10년간 피나는 노력은 여러 가지 타이틀을 그에게 주었다. 세상의 모든 기타를 소개하는 전도자 역할을 하고, 같이 작업하는 음악 감독의 권유로 다큐, 드라마, 아이돌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을 만들었다.

 

 

낮엔 게임 기획자이자 밤엔 한글 디자이너인 이윤채 님은 인터뷰는 내가 사용하는 제품에서 그녀의 글씨를 발견하는 기쁨이 되었다. 컴퓨터 게임 회사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를 하는 동안 필사로 시작한 손 글씨에 디자인 감각을 추가해 캘리그래피와 유사한 듯 자신의 감정을 드러낸 필체로 프로가 되었다. 이윤채 님의 글씨체를 보니 평소 애용하는 커피 캔 글씨가 그녀의 글씨체였다. 여가 시간을 필사로 시작해 꾸준히 연습해서 한글이 가지는 아름다움을 감정적으로 잘 표현해 진정한 프로로 된 그녀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에는 40대 여행 감독으로 두 번째 직업을 시작한 고재열 전 시사인 기자, 배우이자 펭수 작가로 활동 중인 다목적 프리랜서 염문경 배우, 제일펑타이 디지털마케터에서 전통장을 만드는 만포농상 정병우 대표, 장애인을 위한 여행 컨설턴트 오서연 대표, 초신선 푸트테크 ‘정육각’을 만든 김재연 대표, 가장 맛있는 더치커피를 만들고 있는 커피 마스터 정의영 대표의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노력해 증명하고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하고싶은일을하며먹고삽니다 #원부연 #두사람 #에세이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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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오정윤 한국통사 2 -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ㅣ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오정윤 한국통사 2
오정윤 지음 / 창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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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자긍심을 키워주는 한국통사

 

창해에서 출판한 오정윤 대표님의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오정윤 한국통사 2>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루고 있다. ‘오정윤 한국통사’는 3권 세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1권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를 다루고, 3권은 근대시기부터 당대시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저자인 오정윤 대표님은 충남 대덕 출신으로 어린 시절 전통서당에서 한학을 사사하였고, 한국외대 중국어과에서 한자훈고학(문자학)과 동양철학을 공부하였으며, 졸업 후 (주)대우에서 기획실 홍보, PI(연설문) 및 중국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대학시절 신채호, 박은식, 이상룡, 이기, 한암당으로 이어지는 민족사학을 사숙하고, 역사인문단체인 한국역사문화연구소의 소장을 맡아 역사연구, 대중강연 등의 시민운동을 전개하였으며, 명지대학교 문화콘텐츠과에서 <문화원형>, <한국사개론> 등을 강의하였다.

 

현재는 서울시등록 민간공익단체인 한국청소년역사문화홍보단(한청단)의 대표를 맡아 문화유산 자원봉사, 전통놀이 전승활동, 충무공 이순신 역사관 건립운동 등 여러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오정윤 한국통사 책날개 중 ]

 

 

일전에 인상깊게 보았던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고려왕조실록에 이어 오정윤 한국통사 2권 고려시대를 읽게 되었다.

 

물론 최근 대몽항쟁의 최후 세력이었던 삼별초와 류큐왕국의 축성 과정에서 참여한 사건 역시 고려시대 집권 세력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계기가 되었다.

역사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던 학생 시절 역사 교과서를 생각하면 오정윤 한국 통사는 여러 면에서 진일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본문의 좌우에 배치한 ‘작은 설명’과 주요한 ‘한국사시험 기출문제’의 예시이다. 역사책을 읽는 데에는 여러 가지 목적이 있겠지만, 이 책은 역사책을 읽는 동시에 다루고 있는 부분이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과 대입 수능 기출 문제에 어떻게 연계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본문의 좌우에 배치하여 역사 속 장면들의 중요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2. 한국사에 관한 자기 관점을 가지기 쉽도록 다양한 관점의 역사적 해석을 다루고 있다.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같은 사실이라도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하고, ‘역사를 보는 눈’을 통해 상반되는 역사관을 다루고 있다.


3. 역사 스토리텔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대별로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한 줄로 요약정리하고 있다. ‘한 줄로 읽는 우리 역사’로 그 시대의 개요, 개략적인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이해한다. 연표와 왕계표는 평소 궁금할 때 따로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 책은 왕계표를 수시로 수록하고 있어 불편함을 덜었다.

 

조선시대 사림의 계보와 붕당 시기의 정치 개요를 일목요연하게 도표로 다루고 있어 이 부분을 정리하기 좋게 만들었다.



4. 한국사와 세계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각 장마다 세계 지도와 시대 상황을 설명하여 역사를 통시적이고 보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매 장마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계해서 해석할 수 있도록 한국사, 세계사를 동시에 수록하고 있다. 한국사는 세계사라는 큰 틀에서 벌어진 사건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에 세계사를 이해하고 한국사를 바라보는 것은 당연하다. 저자는 이런 점을 인식하고 한국사,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동시에 여러 차례에 걸쳐 수록하고 있다.

5. 역사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논술 생각나무 키우기’를 통해 역사에 대한 의문을 품고 역사적 사실 이면에 숨어 있는 진실에 접근할 수 있다. 역사에 관한 해석을 저자가 전달하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도록 ‘생각나무 키우기’를 통해 역사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6. 깊이 있는 역사 읽기를 시도하도록 본문에서는 다하지 못한 중요한 사건이나 관점을 논술 형태로 읽는다. ‘역사 지식 플러스’와 깊이 있는 역사 공부를 위한 참고서적을 소개한다.

시간이 변할수록 양질의 교재가 등장하는 것은 당연하듯 요즘 나오는 역사책도 과거로부터 보완했으면 좋았을 부분을 반영하여 역사책을 저술했다고 느끼게 된다.

 

개인적으로 삼별초에 대해 몽굴군에 무릎 꿇지 않겠다는 고려 무사들의 자주정신이 그대로 드러난 대표적으로 항쟁이었지만, 삼별초의 태생이 무신 정권의 사병으로 백성을 핍박하고 무신 정권의 이익을 지켜준 군인이라는 점을 지적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현대사에서 민주 정부를 억압하고 군사 반란을 일으켜 정권을 찬탈한 박정희와 전두환 군사정부는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삼별초의 항쟁 정신을 강조하고 진도와 제주도 등지에 항몽 전적지를 만들었다. 삼별초의 항쟁은 이들에 의해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평가된 면이 있다. (103쪽)

 

저자가 삼별초의 대몽항쟁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된 이유를 밝히는 부분이 눈에 띈다. 이런 부분은 해석의 차이지만 군사정부의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해 삼별초를 부각했다는 점은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이라 참고할 만하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비교하는 왕조기 때문에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오정윤 한국 통사 2>권은 관심을 가지는 분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사 시험이나 과거를 돌아보기 위해 역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좋은 교재를 찾는 분은 <오정윤의 한국통사>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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