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프러너 - 실행을 성공으로 바꾼 창업가들
언더독스.김지윤 지음 / 찌판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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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들은 초창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그것을 현실화하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시키는 과정에서의 실무 경험이 부족하며, 고객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시장의 니즈와 동떨어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창업은 미지의 영역에 도전하는 것이기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막연한 막막함 등 심리적인 압박이 매우 큽니다.


사업은 모든 의사결정과 책임을 혼자 져야 하는 외로운 과정입니다. 주변의 이해 부족이나 부정적인 시선으로 인해 고립감을 느끼기 쉽고, 어려움을 나눌 상대가 부족하여 지치기 쉽습니다.


사업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본인의 아이디어와 능력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며 쉽게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창업 교육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창업 교육 프로그램에는 대개 경험 많은 선배 창업가, 전문가, 투자자 등이 멘토로 참여합니다. 


이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피드백은 초보 창업가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며,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게 돕습니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 다른 예비 창업가, 수료생, 멘토, 강사 등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동반자, 협력 파트너, 잠재 고객, 투자자 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





이 책의 제목인 '액트프러너'는 아이디어를 단순히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옮겨 현실화하고,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개선해 나가는 실행 중심의 창업가를 의미하며, 창업 교육 기관인 언더독스에서 강조하는 용어입니다.


언더독스는 창업을 무료로 교육해주는 사회적 기업으로 창업가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들을 제공해줍니다.


이 책은 액트프러너에 대해 다루지만,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은 언더독스의 창업 교육을 직접 듣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강조합니다.

 

교육이 무료라서 꺼려지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언더독스는 사회적 기업으로써, 교육생 개인에게 직접 교육비를 받기보다는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지원을 받아 교육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창업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언더독스의 창업 교육을 들으셔서 액트프러너로 발돋움 해보시기 바랍니다.


#액트프러너

#언더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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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판사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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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보는 지혜
배은영 지음, 유영근 그림 / 제제의숲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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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은 학교라는 새로운 사회를 경험하고 또래 관계를 맺으며 성장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학교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한 자기 계발 교육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초등학생의 자기 계발 교육에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철학을 통해 지혜를 배우는 것입니다.


철학은 생각하는 힘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길러주는 근본적인 도구로 아이들의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데 효과적입니다.


철학은  단순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을 넘어,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때문입니다.


또한, 철학은 '나는 누구인가?',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이런 질문을 접하면서 아이들은 자신만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행이나 타인의 시선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건강한 자아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보는 지혜'는 초등학생들이 지혜로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용 자기 계발서로 철학자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조언과 지혜로운 생각들이 담겨 있습니다.


소 제목별로 짧은 글과 함께 4컷 만화가 수록되어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4컷 만화부터 먼저 쭉 읽어본 다음 본문 내용을 읽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부모나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은 초등학생 분들은 이 책을 통해 문제를 지혜롭게 극복하여 성장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를위한세상을보는지혜

#배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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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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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러의 생존법 - 신입사원을 위한 회사 생활 A to Z
피플앤스피치 외 지음 / 북드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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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 신입사원들의 비즈니스 매너가 부족하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회사들이 신입사원의 비즈니스 매너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하지만 비즈니스 매너는 회사의 주입식 교육으로 익히는 데에 한계가 있습니다.   


신입사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MZ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문화에 익숙하게 성장했습니다.


학교나 가정에서 권위적인 분위기보다는 친구 같은 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위계질서가 뚜렷한 회사 조직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집단보다 개인의 행복과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강하며, 온라인 메신저, SNS 등 비대면 소통에 익숙하다 보니 대면 상황에서의 표정, 제스처, 목소리 톤 등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얘기가 나오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요즘 들어 수평적 관계의 회사 문화가 확산하고 있기도 하지만, 원활한 직장생활을 하려면 비즈니스 매너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신입사원이 원활한 직장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신입사원이 비즈니스 매너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출근러의 생존법'은 신입사원들을 위해 필요한 비즈니스 매너를 총망라한 직장 생활 가이드북입니다.


신입사원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인상 바꾸기, 눈치와 센스 키우기, 비즈니스 소통 방법, 상사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법, 의전 및 경조사 매너 등의 사항들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오래 하신 분들도 비즈니스 매너를 복습하는 의미로 빠르게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본인이 신입사원이거나 첫 구직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 매너를 익혀보시기 바랍니다.


#출근러의생존법

#한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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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비 

#북드림출판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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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진짜로 생각하고 있는 것 - 흔들리는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소아정신과의 사와 지음, 김효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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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알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자녀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전혀 다른 생각과 감정을 품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성장하며 신체뿐만 아니라 생각과 감정 또한 빠르게 변화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님과는 다른 가치관이나 생각을 갖게 될 수 있으며, 자기 내면을 부모님께 쉽게 드러내지 않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가 진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일본의 소아정신과 의사이자 초등학생 두 딸을 키우는 싱글맘인 사와 선생님의 저서로, 자녀의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에 대해서 기술되어 있습니다.


사와 선생님은 유튜브 채널인 '정신과 의사 사와의 행복 처방전'을 운영하는 유튜버이기도 하며, 유튜브에서는 자신의 육아 경험(장녀의 발달 장애 및 등교 거부 등)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목차에는 아이의 속마음과 부모가 해야 하는 행동에 대해 같이 나와 있기 때문에 목차만 읽어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최근 아이에게 '괜찮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 편인데, 무조건 괜찮다고 하는 것이 좋지 않으며, 아이의 불안함에 대해서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아이 앞에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는 구절도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일부 내용들은 부모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일들에 대해 동기 부여를 주는 좋은 말들도 많이 쓰여 있어서 책의 내용대로 행동해야겠다는 결심도 하였습니다.


점점 자라나는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잘 헤아리기 위해 이 책을 두고두고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아이가진짜로생각하고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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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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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이는 세계사 - 인간이 깃발 아래 모이는 이유
드미트로 두빌레트 지음, 한지원 옮김 / 윌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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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각 나라들의 국기들을 보면 비슷한 문양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몇 가지 역사적, 문화적, 그리고 상징적인 이유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 식민 지배를 받았던 국가들의 국기에는 종주국의 국기 디자인이나 색상이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색상의 상징적인 의미를 공유하는 경우도 있는데, 빨간색은 용기, 혁명, 희생 등을, 흰색은 평화, 순수, 희망 등을, 파란색은 자유, 정의, 충성 등을 상징하는 것처럼, 특정 색상은 여러 문화권에서 유사한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또한, 국기마다 디자인이 변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그 나라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나 정치적 변동을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국기에 새로운 별이 추가되거나 문양이 바뀌는 것은 독립, 합병, 혁명, 또는 새로운 정부의 수립과 같은 중대한 사건을 상징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깃발 하나하나에는 그 나라의 역사, 문화가 압축적으로 담겨 있기 때문에 국기의 변천사를 통해 역사를 공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펄럭이는 세계사'는 이러한 국기의 변천사를 통해서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교양서입니다.


각 나라 국기의 문양이나 색상별로 챕터를 구분하여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책 본문 중에 태극기에 대한 내용도 짧게 나와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국기를 역사와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교양을 쌓기에 매우 좋은 책이었습니다.


단순히 글자로 역사를 배우는 것보다 이 책처럼 국기와 같은 시각적인 자료를 활용하면 역사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더욱 흥미를 느끼고 오랫동안 기억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를 공부하면서 교양을 쌓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펄럭이는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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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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