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최근 특허나 상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변리사가 대중들에 많이 노출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변리사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직업입니다.
단순히 인원수가 적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업무의 특성상 대중보다는 기업과 연구소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직업인 변호사는 이혼, 상속 및 교통사고 등 개인의 삶과 밀접한 영역을 다루기 때문에 변호사를 모르는 일반인들은 거의 없지만, 변리사의 주 업무인 특허, 상표, 디자인권은 주로 기업이나 연구소 단위에서 일어납니다.
각종 광고에서 특허받았다며 광고하는 제품도 많지만, 일반인들은 특허의 정확한 정의나 출원, 등록의 차이점도 모르는 게 대부분입니다.
이렇듯 일반인도 변리사에 대해 잘 모르고, 알아도 하는 일을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더더욱 생소한 직업일 겁니다.
변호사와 다르게 미디어 노출도 적고, 하는 일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장래 희망이 과학자인 초등학생들에게도 변리사는 매력적인 직업일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에게 변리사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방법의 하나는 현직 변리사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변리사를 소개하는 책을 읽게 하는 것입니다.


'변리사는 어때?'는 현직 변리사로 일하고 계신 유원상 변리사님께서 변리사가 하는 일, 변리사가 되는 방법 등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알기 쉽게 기술되어 있는 책입니다.
특허와 관련된 출원, 이의신청, 무효심판, 취소심판, 의견제출통지서 등의 전문용어가 등장하기는 하지만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써서 책을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변리사가 하는 일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최근 AI의 발달로 인해 변호사와 함께 변리사도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유원상 변리사님은 이에 대해 미래에도 유망한 직종이 될 것으로 예측하셨습니다.
자녀에게 변리사의 꿈을 심어주고 싶으신 부모님들은 이 책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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