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환하니 서러운 일은 잊어요 - 문태준 시인의 초록문장 자연일기
문태준 지음 / 마음의숲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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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앞에 내가 않고, 식구가 않고, 찾아온 손님이 않고, 나비가 앉 고, 시간이 앉는다. 가만히 앉아 숨을 고르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기운을 받는다. 꽃이 환하니 사람도 환하고 세상도 환하다. 서러운 일은 잊을 수 있다."

제목을 읽은 순간부터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시인이 사는,
제주의 자연에서 온 사계절 일기는 '여름'부터 시작해요.

'열'이 많은 체질을 가진 제게 여름은, 무더위에 에너지를 모두 빼 앗겨 의욕을 잃어버리는 힘든 계절이에요.

문태준님이 저에게 말해주는듯 해요.

"더워도 너무 무더운 여름을 살고 있다. 금방 땀에 젖고 금방 지치 지만, 산뜻한 순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닐 테다. 곰곰이 생각해 보 면 누구에게나 올해 여름을 각별하게 하는 장면이 떠오를 것이다."

눈을 잠시 감고,
'산뜻한 순간! '여름을 각별하게 하는 장면'을 떠올려 봅니다.

새벽에 일어나 필사를 하고 낭독하는 일.
얼음을 가득 채운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일,
올리브 나무와 구아바 나무 화분에 물을 주는 일.

“경작은 땅에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닐테니, 내 마음밭의 경작도 함 께 하려고 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내 마음 밭을 어떤 향기가 가득한 꽃과 나무가 자라는 정원으로
경작할지 고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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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압도하는 내면 경쟁력 - 나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7가지 인간다움의 힘
이헌주 지음 / 라이프앤페이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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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삼성, 아마존, 블룸버그가 선택한 명강의!

'명불허전'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를만큼 훌륭한 책을 만났어요.

AI를 중심으로 한 초지능혁명의 중심에 있는 우리에게 저자는,
지금이 바로 '나 자신'을 이해하고 '인간의 잠재력'을 명징하게 바 라볼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정확히 짚어줍니다.

시대적 변화의 배경은 차치하고라도, 인간의 내면 가치에 집중할 수 있는 여러 주제를 심도있게 제시하지요.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인간이 가진 욕망과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고, 삶 속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그것를 극복하며 찾는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 지 '불안과 욕구'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요.

새겨야 할 글귀들이 차고 넘칩니다.

"AI의 시대에서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것은 얼마나 남보다 잘하느 냐가 아닙니다. 오히려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얼마나 남들과 다르 게 할 것이나는 것이죠. 남과는 다르게 하려면 나의 고유성을 가져 야 합니다.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고유성입니다!"

'얼마나 남보다 잘하느냐'가 아니라, '나만의 고유성을 찾기'를
향해야 한다는 '본질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저를 돌아보고,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그 진실은 무엇인지, 탐구를 시작합니다.

#피오니의 서재 #라이프앤페이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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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는 선물이구나 - 아이의 말 속에서 피어난 성장의 순간들
임정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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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과 제목부터 이미 '사랑스러움 그 자체'입니다.
읽는 내내 엄마미소를 지으며 행복했어요.

매일 만나는 아이의 표정과 행동, 감정 표현과 말에서 경이로움을 느끼는 저자의 행복감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사람이 변해가는 과정을 이렇게 압축적으로 목격할 수 있는 시절 이 어린 시절 말고 또 있을까?'

'세상의 모든 좋은 것들을 전해주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 무 짧아서, 어쩌면 부모는 그 조급한 마음에 아이 앞에서 늘 분주해 지는 것은 아닐까?' 라고요.

저 역시 두 아이의 엄마예요.
아이를 통해 얻는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끼면서, 독립적으로 삶을 주도하며 성장하는 아이를 보며 서운함과 안도감을 느낍니다.

작가의 말처럼,
아이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정성스레 갈고닦은 생각들이 오히려 내 삶을 단단하게 만들고 삶의 방향을 더욱 또렷하게 비춰주는 덕분에 부모인 우리가 자라고 있음을 깨달아요.

아이와의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 그리고
'떠나보내기 위해 기른다'는 부모의 역할과 노력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의 밀도를 더욱 깊어지게 만듭니다.


#<단단한 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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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상급지 사다리 갈아타기 - 교육, 직장, 삶의 질을 바꿔놓는 부동산 투자 전략
임실장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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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원동력은 서러움, 두려움, 간절함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야수의 심장'과 '애니멀 스피릿'이다."

"시드머니 확보 과정에서 여유란 곧 사치다."

"첫 투자는 서울 부동산으로 수렴해야 한다."

"생각은 행동을 지배하고 그 행동은 성과와 목표로 자신을 이끌어 간다."

"텀 점프를 위한 최적의 장소는, '핵심 한강변'이었다."

저자는 말합니다.
"부동산은 공부해야 할 학문이 아니다. 바쁜 일상을 쪼개어 학문으 로 서의 부동산을 파고들 필요도 없다. 그보다 철저한 현장 경험과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반복적인 실전 액션을 통해,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고요.

왜 그럴까요?
자전거 타기를 책으로 배울 수 있을까요?
수영을 이론으로 익힐 수 있나요?

실행하는 투자를 통해 자신만의 경험과 과정서 지혜와 통찰이 쌓이기 때문이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회라고 판단된다면 과감하게 방법과 자금 을 마련해서 목표로 하는 부동산을 '실제로' 가져보는 일입니다.

저자는 2030년 이전에 미국 부동산을 취득하여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는 것이 단기 핵심 계획'이라고 합니다.
무조건 실행&달성할거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저 또한 투자에 대한 배움과 실행을 멈추지 않을거에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를 지켜주는 것은 내가 가진 '자본과 자산'
이며, '소중한 가족을 지켜주는 울타리'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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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나를 멈추게 한다면
장성남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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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잘못 태어난 걸까'
'마음껏 울어. 많이 아팠지. 힘들었지!'
'삶이 주관식 답안이나 사지선다형도 아닌 OX 문제 같았다!'
'다른 사람 말 한마디에 내 존재 가치가 달라졌다!'
'자신을 괴롭힐수록 공허함만 뼛속까지 파고들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꺼내 마주하기가 쉽지 않았다. 내 얼굴에 달라붙은 가면을 벗는 고통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의 깊은 아픔과 빛나는 용기를 만나는 시간이었어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숨겨졌던 소중함을 알아내며 기억속에묻혔던 참된 자신을 꺼내기까지. 그리고 글로 옮기기까지.

어린 시절 기억의 숲에서 헤매며 울고 있던 어린 소녀를 만나고
돌아온 저자는,

더 이상은 '터무니 없는' 성 정체성으로 아파하지 않아도 되어요.

괴로움의 경험을 변화의 씨앗으로 바꾸기까지의 노력, 바람과 나무와 함께 흔들렸지만 길가에 핀 꽃들과 소통했던 순수하고도 소중한 저자의 용기를 선물받았습니다.

작가님만의 온전한 아름다움으로,
남은 삶이 더욱 반짝거리기를 소망합니다.

참! 새겨둘게요.
'기억이 나를 멈추게 한다면 무언가를 써야 한다는 신호'라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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