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 불안한 부모를 위한 식물의 말
김현주 지음 / 청림Life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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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이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청림출판) / 김현주 지음

 

 

 

이번에 제가 읽어보게 된 책은 아이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책이에요!

꽃말과 육아를 접목시킨 책은 처음 접하게 되어서 내용이 어떨지 정말 궁금했어요!

요즘 육아서를 찾아 읽고 있었는데 넘 좋은 기회네요!

그리고 15년의 기록을 담고 계신다니까 육아 선배분의 말씀이 어떨지 더욱 기대도 되었어요.

책의 표지에도 다양한 꽃이 나와 있어서 꽃말 또한 기대 했답니다.

아래에서는 작가님께서 아이가 부부를 닮을 수 밖에 없겠지만, 그 속에서도 타고난 기질과 독특함도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중요한 건 그저 다르다고만 생각할게 아니라 바로 잡아야 하는 부분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야 한다고 하셨어요.

저도 아이를 육아하면서 나를 닮은 것도 있고, 남편을 닮은 부분도 있고 아이만의 독특한 특징도 있구나 까지만 생각을 했었지, 정작 바로 잡아줘야하는 부분은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많이 배웁니다.

 

그리고 아래에서 와닿았던 '모두 각자의 사정이 있다' 라는 말!

정말 육아를 하면서 공감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육아 하기 전에는 이건 이래야 하고 저건 저래야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만 있었는데,

진짜 각 가정들마다 상황과 환경이 다 다르기에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판단도 섣부르게 하면 안된다고 조심 또 조심하게 되는거 같아요.

또한 아래에서 알려주신대로 너무 일찍부터 전전긍긍 할 수 밖에 없겠지만, 조금은 내려놔도 될거 같아요.

저도 전전긍긍 하는 편인데 나중에는 다 똑같이 온실 밖으로 나갈거라 생각하니 조금 여유를 가지고 싶네요.

그리고 아래에서 옆페이지에서는 집 안의 화초를 육아에 비유하며 이야기 해주시는데 사진도 함께 첨부해주셔서 더욱 쉽게 와닿는거 같아요.

 

 

그리고 아래에서는 작가님의 아들 은찬이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정말 작게 태어나서 정말 힘들고 마음 고생도 심하셨을 모습이 상상이 되요.

저희 아이도 아팠어서 몸무게가 2.59kg으로 태어났었어서 정말 마음아팠는데 작가님의 아기는 1.5kg이니 진짜 마음 아팠을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잘먹고 몸무게가 쑥쑥 늘어나는게 정말 부모에게는 큰 기쁨인데 13년의 시간동안 진짜 힘드셨을거 같더라구요.

아래 내용을 읽으면서 은찬이가 키도 크고 몸무게도 크는걸 보며 기뻤어요!

 

아래에서는 식물이 자랄 때가 되면 자라는 것처럼, 아이도 마찬가지라고 알려주셨어요.

엄마가 할 수 있는 건 옆에서 보살피며 기다려주는 거라고 알려주시네요.

저도 전전긍긍 하지말고 아이를 바라보며 기다려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는걸 배웠어요.

 

 

또한 아래에서는 외로움에 대한 내용을 꽃과 함께 설명해주셨어요.

정말 육아하면서부터는 육아 동지가 친한 친구보다 더 좋을때도 있더라구요.

저도 육아 동지가 필요한데.. 아직 찾지는 못해서 정말 외로워요..

그래도 든든한 내편 남편이 항상 이해해주려고 하고 육아로 지칠거 같으면 자유시간도 주고 해서 많이 위로가 되더라구요!

 

또한 아래 내용에서는 아이가 자기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어요.

저도 아이가 정말 바른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고 있거든요^^

 

 

그리고 아래에서는 아이의 의견을 묵살하거나 비웃으면 안된다는 걸 말해주셨어요.

자칫하면 아이의 말을 무시하기 쉬운데,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의 태도에 대한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는 걸 상기시켜주셨어요.

그래서 부모가 걱정할 건 아이의 성적이 아니라 아이의 태도라는 점!

 

 

또한 자식 공부에 있어서도 옳은 방법을 찾기위해 끊임없이 애써야 한다고 알려주셨어요.

부모가 공부의 본질을 아는 거부터가 중요하다는 것.

그래서 아래 내용에서 마지막 문장인 언제까지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서' 라는 말만 할 수 없다는 말이 제 가슴에 톡 들어왔네요!

 그리고 올바른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고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옳은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한다는 것.

 

 

아래에서는 튤립과 함께 부모의 일관성 있는 육아가 중요하다고 강조해주고 계시네요.

저도 감정기복이 심해서 아이를 대할 때, 제 기분에 따라 많이 육아를 했었는데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아래에서는 작가님 부부는 육아를 시행착오를 겪으면 이 잘못을 흘려보내지 않고 성찰하셨다고 해요.

저희 부부를 생각해보면 성찰의 시간을 가지지는 않았던거 같아서 본받아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에게 끊임없이 엄마 아빠가 항상 네편이라는 것,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주자고 알려주셨어요.

 

 

책을 읽기전까지는 흔한 육아서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읽고 난 후에는 정말 보물 같은 책이에요.

직접 육아를 하시면서 15년간의 기록과 함께 조언까지 함께 들려주고 계세요.

다양한 꽃과 함께 육아를 접목시켜서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말씀, 정말 새겨듣겠습니다.

제가 작성한 내용 외에도 정말 다양하게 육아를 하면서 겪는 순간들, 조언등이 담겨 있어요.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아이의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의 태도와 가치관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줘야한다는 걸 배우게 되네요!

그리고 아이에게 항상 용기를 복돋아주는 엄마 아빠는 네편이라는 것과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해줘야겠어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

육아하면서 힘든 분들,

육아서를 찾고 계신 분들,

꽃말과 육아의 이야기가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

아이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청림출판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청림출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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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시려고 합니다 - 요양병원 한의사가 10년간 환자의 생로병사를 지켜본 삶의 기록!
김영맘 지음 / 설렘(SEOLREM)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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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저는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시려고 합니다 (설렘) / 김영맘 지음

 

 

 

제가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저는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시려고 합니다 책이에요.

책의 제목을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에요!

최근에 저희 할머니께서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셨거든요..

제가 결혼하고 나서 요양병원 들어가신 후로 한번 뵙고는 코로나라는 핑계 아닌 핑계로 찾아뵙지도 못했었는데..

증손주 얼굴도 한번도 못보여드려서 정말 아직도 죄송한 마음이 커요.

그리고 나중에는 저희 부모님도, 저도 요양 병원에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까 더욱 책의 내용이 무엇일지 궁금해졌어요.

이번에 좋은 기회로 읽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네요!

아래 내용에서는 김영맘 작가님께서 요양 병원에서 한의사로 근무하시면서 느끼신 일들과 감정들을 진솔하게 작성해주셨어요.

그리고 요양 병원에 오신 분들이 그저 늙어서 오신 것이 아니라 치열한 삶을 살아오셨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그리고 요양 병원에 가서도 부모님들께서는 자식 걱정, 자식 사랑 , 자식 생각 뿐이라는 것도 또 한번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자식들이 요양 병원에 보낸 걸 원망 할 수도 있는데, 원망 보다도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다는 걸 느낄 수 있네요..

 

 

또한 아래의 백 살의 왕언니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조언은 정말 제 마음속에도 깊이 간직하며 새기며 살고 싶어요.

지금 이 순간을 후회 없이 즐기고 매일 웃는 사람이 잘산다는 것!

그리고 오늘의 하루를 허투게 쓰지 않아야한다는 걸 저도 정말 새기게 되네요.

 

그리고 아래 내용에서는 어르신 분들이 작가님의 40대를 부러워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어요.

작가님은 10대의 영심이를 부러워하고~!

저도 교회에서 10대 아이들, 20대 청년들을 보면서 30대인 저는 정말 부럽더라구요.

근데 이게 다 도돌이표 같은 느낌이네요^^

저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지금의 제 시절을 가장 행복하게 보내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아래에서는 돈 버느라 너무 애쓰지 말고 좋은 거 많이 먹고 좋은데 놀러 다니면서 즐겁게 살라는 한 어르신의 말씀!

정말 와닿더라구요.

저도 20대 때는 한창 돈 열심히 벌면서 미래를 위한 저축 생각 뿐이였던거 같아요.

지금 아이를 키우면서는 물론 육아도 고되긴 하지만, 가족들이랑 여행 다니며 맛있는거 먹으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래의 말씀인 등산 하면서 산꼭대기만 볼게 아니라 이 순간 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라는 말씀!

정말 와닿네요^^

 

 

그리고 아래에서는 요양 병원에서 재회도 하고 이별도 하신 노부부의 모습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마지막까지 함께 여정을 마무리하시는 모습.

 

그리고 병으로 배우자의 고통이 끝나고 자신이 그 마지막을 지켜줄 수 있음에 감사한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면서도 존경스러웠어요.

저도 나중에 저희 남편과의 이별을 슬퍼만 할게 아니라, 둘 중 한명이 마지막을 지켜줌에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저는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시려고 합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저는 요양 병원에 대한 인식은 '죽으러 가는 곳' '더 이상 집에서 돌보지 못할 때 가는 곳' 등등.. 이런 부정적인 인식이 사실은 강했었어요.

그런데 책을 읽고 나서는 요양 병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요양 병원에서도 누워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활동도 하며, 또래 어르신 분들과 서로 어울리면서 그 안에서 공동체 생활도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김영맘 작기님께서 다양한 어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저 또한 많이 감동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나중의 미래를 위해서 돈만 열심히 벌게 아니라, 지금을 즐기면서 후회없게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 번 제 삶에 대한 의즈가 강해지는거 같아요.

육아로 많이 지쳐있었는데, 육아하는 힘든 이 순간들도 지나간다는 것!

아이와의 추억으로 다 나중에는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요양 병원과 관련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책의 제목만으로도 흥미가 느껴지시는 분들,

책의 내용이 정말 궁금한 분들,

저는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시려고 합니다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설렘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설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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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 영양과 간편함을 사로잡은 완밥 보장 유아식 레시피
시니맘(박지혜) 지음 / 혜지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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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시니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혜지원) / 시니맘 (박지혜) 지음

 

 

 

이번에 제가 만나보게 된 책은 시니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책이에요!

시니맘님은 인스타그램에서도 정말 유명한 분이신데요!

저도 이번 기회에 이렇게 시니맘님의 책을 만나볼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인거 같아요!

레시피가 정말 다양하게 많았는데 저는 이번에 아래 레시피들을 직접 만들어서 아이에게 반찬으로 줘봤어요!

첫번째는 훈제오리고기 볶음밥이에요!

훈제오리고기를 부추에 줘보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볶음밥으로는 처음 만들어보게 되었어요!

만드는 방법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금방 뚝딱 만들었네요!

 

 

저는 오리고기에 기름이 너무 많아서 한번 데쳐서 사용하는데요!

몇분 안데쳤는데도 벌써 기름이 둥둥둥~!

 

 

그리고 시니맘님의 레시피대로 다양한 야채와 함께 볶아주었어요!

간단하고 좋은거 같아요!

 아이도 먹이고 저희는 오리볶음으로 양파넣고 볶아봤어요.

 아이에게 오리고기 볶음밥이랑 오리 볶음 같이줘봤어요!

 

 

 

다행히 맛있는지 잘먹더라구요^^

손으로 먹는건 안비밀~!

두번째로는 당근전도 만들어줘봤어요!

감자전만 매번 해주다가 당근전은 처음 해봤네요^^

 다지기만 했더니 당근 물이 안나와서 물을 살짝 더 넣고 당근을 갈아서 넣었더니 당근 물이 생기네요 ㅎㅎ

 후라이팬에 약불로 부쳐주었어요.

 간장 떡꼬치도 반찬으로 만들어봤어요!

 

 

 

 

 

떡이 냉장고에 넣어놨었어서 딱딱해서 물에 데쳐줬어요.

그리고 기름에 노릇하게 구워줬어요~!

간장 소스 알려주신대로 만들어서 듬뿍 묻혀주기!

당근전, 간장 떡꼬치, 오뎅볶음, 소고기무국으로 아이 아침을^^

맛있는지 간장 떡꼬치를 제일 잘 먹어요 ! 좋은지 브이도 해주네요^^

 

 

그리고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떡갈비에요!

손이 많이 갈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까 정말 간단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나물 무침도 알려주셨는데, 정말 쉽게 알려주셔서 금방 따라할 수 있었어요.

콩나물 무침과 시금치 무침을 따라해봤어요.

 

 

떡갈비는 아래 그림처럼 소분 해봤는데 한번에 하나씩 주기에 좋을거 같아요.

감자전도 함께 만들어봤어요!

 이렇게 떡갈비, 시금치 무침, 콩나물 무침, 감자전, 소고기 무국으로 오늘도 아이 밥을 만들었네요~!

 감자전이랑 떡갈비를 제일 잘먹고.. 나물은 거부하네요 ㅠㅠ 요즘 나물 너무 싫어해서 큰일이에요^^

 

 

 

시니맘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책에는 정말 다양하고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요리가 가득이였어요!

그래서 요리 똥손인 저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었던거 같아요.

아이도 맛있는지 잘먹더라구요^^

그리고 책에서 각 요리마다 TIP코너가 있어서 정말 유용한거 같아요.

몰랐던 지식들도 얻게되더라구요!

저처럼 아이 반찬을 뭘해줘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

아이에게 영양적으로 먹이고 싶은데 어려운 분들,

요리가 어렵다고 생각한 분들,

유아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

모두 시니맘의 오늘도 완반 유아식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혜지원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혜지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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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주도 학습을 만드는 엄마의 언어 습관 - 공부머리 대화법
이해성 지음 / 포르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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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이 주도 학습을 만드는 엄마의 언어 습관 (포르체) / 이해성 지음

 

 

 

이번에 제가 읽어본 책은 아이 주도 학습을 만드는 엄마의 언어 습관 책이에요!

소제목의 엄마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공부 능력을 바꾼다는 말이 너무나 궁금했어요!

그리고 아이와의 소통에서는 말이 필수적인데요.

그래서 더욱 아이에게 말하는 것에 있어서 저의 언어 습관을 되돌아보고 싶어져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래에서는 우리 아이에게 영향을 주는 엄마의 언어에 대해 알려주고 계세요.

그래서 엄마가 먼저 육아 현장에서 좋은 언어를 아이에게 많이 들려주자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저는 요즘 아이에게 그림책 읽어주는 걸 정말 귀찮아했었는데..

아래 내용을 읽고는 엄마의 듣기 능력 키우는 방법으로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것이라고 알려주시네요.

지금부터라도 반성하며 더욱 그림책을 잘 읽어주면서 저의 듣기 능력도 함께 키워봐야겠어요.

또한 마음의 언어도 배워야한다고 해요. 우리 아이의 마음 읽기!

생각해보면 전 아이들의 마음 읽기를 실천하기보다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제가 해야하는 밥해먹이기, 청소하기, 놀아주기 이런것만 실천하고 있었던거 같아서 정말 미안해졌어요.

 

 

그리고 영어가 들리는 환경을 조성해주는게 좋다고도 알려주셨어요.

어려서부터 인풋이 중요하다고는 하더라구요.

아래에서 만6~12세가 최적의 영어 교육이라고 하니 더욱 추후에 신경써야겠어요!

그리고 아래에서는 좋은 말도 나쁜 말도 아이에게 다 영향을 준다는 것!

저도 모르게 아이 앞에서도 '아이씨' '아이진짜' 이런말을 제가 사용했었더라구요.

최근에 둘째 아이가 이 말들을 쓰길래 누구한테 배운건가 했는데 범인이 저였더라구요..

그래서 반성하며 요즘 더욱 신경써서 쓰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어서 그런지 아이도 사용 횟수가 줄어들고 있더라구요!

정말 더욱 책임감과 인식을 가지고 아이 앞에서는 더욱 노력해야할거 같아요.

 

또한 인풋에 있어서도 언어뿐만 아니라 관계, 안정적, 감성, 등등 다양한 눈에 보이지 않는 인풋의 언어 자극도 중요한거 같아요.

 

 

아래는 엄마의 대화법으로 칭찬의 단계에 대해서 어떻게 아이에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셨어요.

그저 아이가 하는 행동에만 칭찬을 했었는데, 구체적인 이유를 말하고 다양하게 연결지어 말해주면 아이도 더욱 좋아할거 같네요!

그리고 폭넓은 독서를 위해서는 스토리북!

다양한 스토리북을 통해서 아이에게 대화하는 경험을 줄 수 있다니까 더욱 신경써야겠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있어서 듣고 말하는 언어가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듣기 능력은 계속 듣게 해주면 점차 듣기 능력이 생긴다니, 저희 아이는 꼭 듣기 능력이 잘 생길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요^^

 

또한 가정에서부터 영어가 들리는 미디어 환경을 만들어주자는 것!

아이가 관심을 가질만한 디즈니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을 우선 활용하는것도 좋다고 팁으로 알려주셨어요!

 

아이에게 언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더욱 신경쓰지 않고 저의 평소 말하는 습관대로 했더니, 아이가 긍정적인 단어들보다 부정적인 단어들을 먼저 습득해서 사용하더라구요.

그때는 미처 몰랐는데, 막상 아이가 직접 사용하는 걸 보고서 반성을 하게 되었었는데요.

이 책에서 말해주시는 대로 아이 앞에서 더욱 긍정의 언어 습관을 사용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그리고 영어 습관에 있어서도 아이에게 인풋을 해주는게 중요한데, 듣기 능력은 계속 듣게 해주면 향상될 수 있다고 하니 만6~12세의 영어 공부 최적 기간이라는 걸 기억하고 잘 아이에게도 적용해줘야겟어요!

저처럼 엄마의 언어 습관에 대해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개선해가고 싶은 분들,

아이의 영어 교육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을 받고 싶은 분들,

모두 아이 주도 학습을 만드는 엄마의 언어 습관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포르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포르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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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거의 모든 기록
웬디 미첼 지음, 조진경 옮김 / 문예춘추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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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거의 모든 기록 (문예춘추사) / 웬디 미첼, 아나 와튼 지음

 

 

 

이번에 제가 읽어보게 된 책은 치매의 거의 모든 기록 책이에요!

치매는 우리 삶에 있어서 정말 어느 순간에든 찾아올 수도 있고, 안 올수도 있는 건데요.

저희 할머니께서도 고령에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셔서 그런지 더욱 '치매, 알츠하이머' 에 대해서 알고싶어졌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치매의 거의 모든 기록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작가님께서 현재 치매를 가지고 일상을 유지하고 계시면서 쓴 기록이라고 해서 더욱 뜻깊은거 같아요.

겪어 봤기때문에 더욱 치매라는 것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들려주실거 같았거든요.

아래는 책을 읽으면서 와닿았던 많은 부분들 중 일부분만 사진으로 기록해봤어요!

우선 뇌 안에 생기는 질병인 치매.

우리가 건강할 때는 하나하나의 행동이 유기적으로 다 이어져있는 거라는걸 인식하기 힘든데요.

아래 알려주신 것처럼 밥을 먹기 위해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고 입안에 넣고 씹고 삼키는 과정까지!

이 모든게 뇌에서는 여러 활동을 통해 이어지는 단계라고 해요.

치매를 맞이하고부터는 작가님의 양손이 협력하지 않아서 더욱 음식을 먹는 것에 있어서부터 힘이 드셨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고기 또한 자르고 씹는 과정이 필요해서 더욱 힘들다고 알려주시네요.

치매에 걸리면 기억력 부분만 감소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먹는 것 부터도 어려움이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래에서는 식사 시관이 요양원 입소자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라고 해요.

그리고 정신 건강에까지 영향을 준다고도 알려주셨어요.

또한 치매 환자분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머그컵, 접시도 테두리 있는 거 등등 사소한거까지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한가지 팁으로는 작은 그릇에 일인분을 담아서 먹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알려주시네요.

 

 

그리고 어린 아이에게도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게 기회를 줘야하듯이,

치매 환자에게도 무조건 다 통제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쉽지 않겠지만 한 걸음 물러서서 지켜보며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도와주며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작가님의 따님께서는 한 걸음 뒤에서 지켜보셨네요!

 

그리고 치매는 하나의 여정으로 보지만, 아직 진행성 질환에서도 회복이 안되는 병일 경우에는 그 여정에 대한 설명은 아직 의문이 있다고도 알려주셨어요.

그렇지만 작가님은 치매를 하나의 여정으로 보고 즐겁게 시작을 하시려는 마인드가 감동인거 같아요.

 

 

또한 치매 환자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는건 더욱 그분을 위축시킬 수 있기에 더욱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치매 환자를 바보 취급하는 것도 있어서는 안될거 같더라구요.

 

또한 아래에서는 주변 환경을 노인 친화적으로 바꾸는 것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는 걸 처음 알았네요.

 

 

치매라는 것에 있어서는 그저 걸리면 더이상 회복이 불가능한 병, 간병이 꼭 필요한 병, 뇌 기능을 못하는 병이라고만 단정지어 생각하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작가님께서 치매 또한 하나의 여정으로 보고 즐겁게 받아들이기로 하시면서 일상 생활에서 겪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지혜롭게 해결하시는 모습들을 보고 인상깊었어요.

저도 만약에 치매에 언젠가 걸릴지도 모르는데, 나도 작가님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치매 환자들을 오히려 과보호 하려는 것보다는 독립적으로 무언가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줘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걸 배울 수 있었어요.

과보호 하는 것만이 답이 아닌거네요!

저처럼 치매라는 것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은 분들,

직접 치매를 겪으시면서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치매의 거의 모든 기록 책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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