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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 불안한 부모를 위한 식물의 말
김현주 지음 / 청림Life / 2022년 11월
평점 :
[서평] 아이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청림출판) / 김현주 지음
이번에 제가 읽어보게 된 책은 아이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책이에요!
꽃말과 육아를 접목시킨 책은 처음 접하게 되어서 내용이 어떨지 정말 궁금했어요!
요즘 육아서를 찾아 읽고 있었는데 넘 좋은 기회네요!
그리고 15년의 기록을 담고 계신다니까 육아 선배분의 말씀이 어떨지 더욱 기대도 되었어요.
책의 표지에도 다양한 꽃이 나와 있어서 꽃말 또한 기대 했답니다.
아래에서는 작가님께서 아이가 부부를 닮을 수 밖에 없겠지만, 그 속에서도 타고난 기질과 독특함도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중요한 건 그저 다르다고만 생각할게 아니라 바로 잡아야 하는 부분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야 한다고 하셨어요.
저도 아이를 육아하면서 나를 닮은 것도 있고, 남편을 닮은 부분도 있고 아이만의 독특한 특징도 있구나 까지만 생각을 했었지, 정작 바로 잡아줘야하는 부분은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많이 배웁니다.
그리고 아래에서 와닿았던 '모두 각자의 사정이 있다' 라는 말!
정말 육아를 하면서 공감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육아 하기 전에는 이건 이래야 하고 저건 저래야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만 있었는데,
진짜 각 가정들마다 상황과 환경이 다 다르기에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판단도 섣부르게 하면 안된다고 조심 또 조심하게 되는거 같아요.
또한 아래에서 알려주신대로 너무 일찍부터 전전긍긍 할 수 밖에 없겠지만, 조금은 내려놔도 될거 같아요.
저도 전전긍긍 하는 편인데 나중에는 다 똑같이 온실 밖으로 나갈거라 생각하니 조금 여유를 가지고 싶네요.
그리고 아래에서 옆페이지에서는 집 안의 화초를 육아에 비유하며 이야기 해주시는데 사진도 함께 첨부해주셔서 더욱 쉽게 와닿는거 같아요.
그리고 아래에서는 작가님의 아들 은찬이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정말 작게 태어나서 정말 힘들고 마음 고생도 심하셨을 모습이 상상이 되요.
저희 아이도 아팠어서 몸무게가 2.59kg으로 태어났었어서 정말 마음아팠는데 작가님의 아기는 1.5kg이니 진짜 마음 아팠을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잘먹고 몸무게가 쑥쑥 늘어나는게 정말 부모에게는 큰 기쁨인데 13년의 시간동안 진짜 힘드셨을거 같더라구요.
아래 내용을 읽으면서 은찬이가 키도 크고 몸무게도 크는걸 보며 기뻤어요!
아래에서는 식물이 자랄 때가 되면 자라는 것처럼, 아이도 마찬가지라고 알려주셨어요.
엄마가 할 수 있는 건 옆에서 보살피며 기다려주는 거라고 알려주시네요.
저도 전전긍긍 하지말고 아이를 바라보며 기다려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는걸 배웠어요.
또한 아래에서는 외로움에 대한 내용을 꽃과 함께 설명해주셨어요.
정말 육아하면서부터는 육아 동지가 친한 친구보다 더 좋을때도 있더라구요.
저도 육아 동지가 필요한데.. 아직 찾지는 못해서 정말 외로워요..
그래도 든든한 내편 남편이 항상 이해해주려고 하고 육아로 지칠거 같으면 자유시간도 주고 해서 많이 위로가 되더라구요!
또한 아래 내용에서는 아이가 자기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어요.
저도 아이가 정말 바른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고 있거든요^^
그리고 아래에서는 아이의 의견을 묵살하거나 비웃으면 안된다는 걸 말해주셨어요.
자칫하면 아이의 말을 무시하기 쉬운데,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의 태도에 대한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는 걸 상기시켜주셨어요.
그래서 부모가 걱정할 건 아이의 성적이 아니라 아이의 태도라는 점!
또한 자식 공부에 있어서도 옳은 방법을 찾기위해 끊임없이 애써야 한다고 알려주셨어요.
부모가 공부의 본질을 아는 거부터가 중요하다는 것.
그래서 아래 내용에서 마지막 문장인 언제까지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서' 라는 말만 할 수 없다는 말이 제 가슴에 톡 들어왔네요!
그리고 올바른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고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옳은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한다는 것.
아래에서는 튤립과 함께 부모의 일관성 있는 육아가 중요하다고 강조해주고 계시네요.
저도 감정기복이 심해서 아이를 대할 때, 제 기분에 따라 많이 육아를 했었는데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아래에서는 작가님 부부는 육아를 시행착오를 겪으면 이 잘못을 흘려보내지 않고 성찰하셨다고 해요.
저희 부부를 생각해보면 성찰의 시간을 가지지는 않았던거 같아서 본받아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에게 끊임없이 엄마 아빠가 항상 네편이라는 것,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주자고 알려주셨어요.
책을 읽기전까지는 흔한 육아서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읽고 난 후에는 정말 보물 같은 책이에요.
직접 육아를 하시면서 15년간의 기록과 함께 조언까지 함께 들려주고 계세요.
다양한 꽃과 함께 육아를 접목시켜서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말씀, 정말 새겨듣겠습니다.
제가 작성한 내용 외에도 정말 다양하게 육아를 하면서 겪는 순간들, 조언등이 담겨 있어요.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아이의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의 태도와 가치관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줘야한다는 걸 배우게 되네요!
그리고 아이에게 항상 용기를 복돋아주는 엄마 아빠는 네편이라는 것과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해줘야겠어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
육아하면서 힘든 분들,
육아서를 찾고 계신 분들,
꽃말과 육아의 이야기가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
아이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청림출판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청림출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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